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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7 03:22
유레카가 달리는 씬이 제 기억으론 두 번인데, 첫 번째야 호주에서 싸우는 걸 짧게 뉴스 장면으로 보여주는 정도고
두 번 째는 , 홍콩 바닷가에서 아군이 전멸당하자 바다에서 달리는 장면인데, 바닷물 때문에 달리는 장면이 굉장히 중량감있게 표현했었죠....
17/10/07 02:12
근데 확실히 퍼시픽 림은 처음 볼때는 오오오~~ 했는데.. 2~3번 보면 좀 재미가 확 떨어지긴 하더군요.
트랜스포머 1, 2편은 재탕해도 신나던데... 그렇다고 해도 발랄한 예거는 진짜 아닌데...
17/10/07 02:19
하...정말 이건 개취인것 같은데
저 존 보예가란 배우 더 서클에선 이질감 없이 좋게 봤는데 이런 류 영화에 왜이렇게 안어울리는 느낌이 드는지 희한하네 스타워즈에서도 진짜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17/10/07 02:24
싸늘하다. 가슴에 망작의 필이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CG는 눈보다 빠르니까. 집시 데인저 한 장, 옵티머스 프라임 한 장, 메가트론 한 장. 다시 범블비 한 장... 동작 그만. 트랜스포머냐. ㅠㅠ
17/10/07 02:37
하..1편은 정말 몇 번이나 본 영화인데 망작느낌나네요 이번엔 ㅜㅜ예거가 예거여야 할 이유가 없어요. 기동성을 살리려면 전투기가 훨씬 강력하죠.
17/10/07 04:36
예전 퍼시픽림 메이킹 세미나 갔었을때 육중함을 살리는데 엄청 신경을 많이 썼었다고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더 세련되게 찍으려고 했는지 빠릿빠릿 하긴 하네요. 그래도 기대되긴 합니다?!
17/10/07 09:43
저 영화에서 기대하는건 시나리오의 치밀함이나 정교함 혹은 인물의 섬세한 묘사같은게 아닌
거대하고 육중한 기계가 엘보우로켓을 써서 묵직한 빤치를 괴수의 안면에 꽂아 넣는 [힘]인데 영화의 소재를 잘못 이해하고 가는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 되네요
17/10/07 10:54
훨씬 로봇애니스러워졌네요.
근데 기예르모 델 토로가 관여한 건 맞나요? 각본에 이름이 올라가 있긴 하던데... 스타일이 너무 바뀌어서.
17/10/07 13:28
예거가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처럼 날렵해진 느낌이군요. 1편의 고철거인스러운 묵직함이 좋았는데. .
괴수팬인 저는 그저, 카이쥬가 짱짱 세게 멋지게 나와서 대활약해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왜 닦을 것만 같은 그런 삘이 느껴지는지;; 으. . 음. .
17/10/07 15:29
원작은 절망스러운 세계관에다가 중2병스러운 어둠에 다크함이 있었는데 이건 딱 보고 드는 생각이 파워레인져.........
어째 완구 팔이 의도가 강하게 들어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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