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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22:29
독특한 화풍에 빠져든 것도 있겠지만.... 일단 그림 한장 당 들이는 정성이 낮아진 것이 퀄리티 차이로 드러나는 것 같네요. 저분 나름의 트위터 최적화가 아닐지?
17/12/20 10:35
(제 기준의) 상식적으로
작아야될것이 지나치게 크다던지, 커야 될 것이 지나치게 작다던지 하면 무한한 공포감을 느끼는데... 이 작가도 비슷한건가... 실제로 제 평생 악몽의 대부분은 [분명히 이것은 작아야되는데 쉼없이 커지는것에 대한 공포]였습니다. 예를들면 제 몸의 새끼손가락이 무한정 부풀어서 몸보다 커지고 극후반에는 지구만큼 커진다던지 (물론 그 부위에 제 몸은 붙어있습니다.) 가지고 놀던 공이 쉼없이 부풀어서 지구만큼 커지는데 그것이 똑같이 통통 튀고 있다던지 (물리법칙을 위배하고) 이런 공포심도 있을수 있나 싶네요. - 물론 이 그림을 보면서도 섬뜩합니다. (진지충이라 죄송합니다. 진지하게 무서웠습니다.)
17/12/20 10:54
어라 저도 어릴 때 그랬었는데 신기하네요. 특히 감기나 몸살로 아플때 더 심했는데 지금은 또 안그럽니다.
같은 증상인 분을 보니 요상하게 반갑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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