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09 20:51
층간소음에 괴롭힘당하면 할 수 있는건 그냥 나만 당하던가, 보복해서 공멸하던가 둘중 하나밖에 선택지가 없는게 현실이죠. 힘내세요
18/01/09 23:04
어디서 보니까 올라가서 따지면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참다참다 결국 한 번 올라가본 적이 있습니다.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너무 쿵쾅거려서 올라왔다고 하니, 자기집 애가 뛰는 거 아니라고 말 하더라구요. 근데 그 말 끝나기도 전에 방에서 초등학생 남자애가 쪼르르 나와서 실시간으로 점프를 쿵쿵쿵 뛰더라구요. 그것도 수직으로(...)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게 안뛰는거냐'하는 눈으로 쳐다보니까 애가 좀 뛸 수도 있지 하고 말을 바꾸더랍니다. 애 있는집이라고 참을려고 해도 아저씨가 더 시끄럽더라구요. 성악하나본데 밤에도 괴성지르고 노래부르고.... 관리실 통해서도 얘기해보고 했지만, 윗층에서 아예 엿먹어봐라 식으로 떠들고 쿵쾅거리는데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18/01/10 08:36
말로 안되면 스피커 트는수밖에 없죠....
이사온 집 윗층에 베이스기타 치는 사람이 있길래 천장에 휴대폰 붙여놓고 기타 소리 들릴때마다 걸그룹 노래 틀어주고 멈추면 끄기를 며칠 반복했더니 조용해지더군요.
18/01/09 20:11
처음으로 아파트 생활 시작했는데...
지어질 때 뭔가 잘못된건지... 요새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 수면의 질이 정말 극도로 떨어졌어요... 쿵쿵쿵 발자국 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