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2/19 16:00:48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동물&귀욤] 소파에서 위태롭게 졸던 아기를 본 강아지의 행동


아기 : 답답하니까 비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용용
18/02/19 16: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키우던 개중에 정말 소심하고 못짖는개가 있었습니다.(키운지 3년쯤되서 쇼파밑에 숨어서 짖는거 처음 들어봄)
그런녀석도 5살배기 꼬마를 물려고 입 딱 벌리고 눈앞에서 돌진하는거 보고 동물한테는 절대로 방심안합니다.
18/02/19 22:49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사교성 없는 개일수록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서툴죠; 그리고 자신보다 급이 낮아보이는 대상에게 엄청 공격적...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이 흔히 그렇듯 동물도 그래요.
18/02/19 17:02
수정 아이콘
강아지 한테 기대서 자는 모습이 너무 이쁘기도 한데, 저도 애기 키우는 동안은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못키우겠어요.
상한우유
18/02/19 17:41
수정 아이콘
제 경험 한정, 고양이는 애기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습니다. 신기할정도로 당하더라구요...
프로피씨아
18/02/19 18:17
수정 아이콘
상한우유님네 고양이는 참을성이 좋은 아이인가봐요. 그건 좋은 일이지만,

구글에 Cat attacks baby로 검색해보시면 공격사례가 제법 나옵니다. 고양이는 타고난 사냥꾼에 육식동물입니다. 아기와 같이 두는게 현명한 행동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상한우유
18/02/20 10: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네요. 근데 음 우겨보자면 중성화 된 놈들은 좀 얌전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면이 많긴 합니다.
쓰면서 깨닳은건데 아무래도 얌전한 놈들은 중성화 탓인거 같아요! 아닌가...
18/02/19 18:44
수정 아이콘
고양이 발톱에 실명한 케이스도 봐서요.
상한우유
18/02/20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10여년전에 전기면도기로 괴롭히다가 도망치려는 뒷발톱에 손등 긁혀서 지금도 상처가 남아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2540 [동물&귀욤] 잠꼬대하는 고양이 [6] 차가운밤7157 18/02/26 7157
322535 [동물&귀욤] 여긴 우리 구역이다. [4] Lord Be Goja6288 18/02/26 6288
322532 [동물&귀욤] 녀석의 이름은 아수라 [4] 마스터충달5828 18/02/26 5828
322515 [동물&귀욤] 대왕고래는 어떻게 거인이 됐나? [7] 홍승식8119 18/02/25 8119
322511 [동물&귀욤] 잠잘때 이불속에 발을 넣어야하는 이유.Gif [36] 유진호12413 18/02/25 12413
322475 [동물&귀욤] 아빠들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돼는 이유 ver 컬링 [10] 차가운밤10183 18/02/25 10183
322448 [동물&귀욤] 들여보내줘! [3] 차가운밤7789 18/02/24 7789
322398 [동물&귀욤]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2] 차가운밤7867 18/02/23 7867
322396 [동물&귀욤] 냥이는 귀엽다 [13] 게섯거라6151 18/02/23 6151
322356 [동물&귀욤] 시바 왜 그러고 자는 거야? [9] 마스터충달7353 18/02/23 7353
322328 [동물&귀욤] 냥이 범퍼카 [1] 차가운밤5064 18/02/22 5064
322298 [동물&귀욤] 덩-개 [6] 좋아요6563 18/02/22 6563
322273 [동물&귀욤] 뉴욕시: 가방 안에 안 들어가는 큰 개는 지하철을 탈 수 없습니다. [24] 홍승식9920 18/02/21 9920
322262 [동물&귀욤] 회색곰(그리즐리)과 싸워 이기는 퓨마 [13] 홍승식6521 18/02/21 6521
322214 [동물&귀욤] 주차장에서 자는 고양이 깨우기.avi [6] 자전거도둑6352 18/02/20 6352
322146 [동물&귀욤] 캥거루 사냥꾼, 캥거루에 두들겨 맞아 턱뼈 부러져 [18] 홍승식9268 18/02/20 9268
322107 [동물&귀욤] 소파에서 위태롭게 졸던 아기를 본 강아지의 행동 [8] 홍승식7641 18/02/19 7641
322042 [동물&귀욤] 고양이가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면 생기는 일 [1] 홍승식6050 18/02/18 6050
322003 [동물&귀욤] 제주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영상) [10] 자전거도둑6770 18/02/17 6770
321989 [동물&귀욤] 현실판 톰과 제리 [1] 홍승식6224 18/02/17 6224
321953 [동물&귀욤] 댕댕이들 눈에 보이는 인간 [7] 홍승식7737 18/02/16 7737
321952 [동물&귀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는 이유 [1] Lord Be Goja6408 18/02/16 6408
321948 [동물&귀욤] 늙었지만 틀니는 필요없다! [5] Lord Be Goja7313 18/02/16 73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