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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1 22:48:54
Name 삭제됨
출처 구글
Subject [연예인] 여수시를 관광도시로 바꾼 일등공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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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두 번이나 갔습니다.
유아린
18/08/01 22:5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너무많아져서 안가요..........
18/08/01 22: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사진의 파일명이 엄청 기내요 덜덜덜
라플비
18/08/01 23:20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저렇게 파일명이 근본없이(?) 길면 90% 이상은 나무위키가 출처일 겁니다.
Bluelight
18/08/01 23:21
수정 아이콘
진짜네요? 크크크
유진바보
18/08/01 22:56
수정 아이콘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얼굴은 처음 봤네요. 인정
안채연
18/08/01 22:56
수정 아이콘
여수시에서 뭐라도 챙겨줘야...
웨인루구니
18/08/01 23:12
수정 아이콘
아마 벌써 챙겨줬을 겁니다.
좋아요
18/08/01 22:59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노래비 건립해야죠
방밀전사
18/08/01 23:01
수정 아이콘
여수시민으로서 감사 또 감사
여수밤바다의 인지도 + 여수엑스포의 교통이 다 만들었죠
18/08/01 23:03
수정 아이콘
몇 년 전에 여수가서 놀란 게 남자 둘이라 돈 아끼고자 허름한 여관을 숙소로 잡았는데, 안에는 깔끔하더군요.
주니엘
18/08/01 23:06
수정 아이콘
여수시장 도전한다면 당선도 가능하겠죠 크크크크
헤나투
18/08/01 2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명성(?)에 비해 조용하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특히 여수밤바다는 되게 고요했습니다 크크.
akb는사랑입니다
18/08/01 23:08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제 노래방 레퍼토리에도 있는 곡이었는데
정작 저번에 여친이랑 여수 한 번 갔다왔었는데 생각보다 여수밤바다가 막 엄청 예쁘지는 않더군요 흐흐..
오히려 통영이나 정동진이 진짜 밤바다가 예뻤던 느낌.
그럴때마다
18/08/01 23:10
수정 아이콘
222
그냥 조용한 밤바다라서 별로 볼게 없죠 크크
Bluelight
18/08/01 23:22
수정 아이콘
장범준이 말하기를 노래 자체도 여수밤바다 가보기 전에 상상력으로 만든거라고...
안프로
18/08/01 23:26
수정 아이콘
어릴때 살았던 사람으로서 느끼는바 밤바다가 이쁜곳은 절대 아닐겁니다
오동도길 거니는건 좀 괜찮을것 같지만 요즘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긴 하네요
18/08/01 23:09
수정 아이콘
화학공장도시를 관광도시로...
아자씨
18/08/01 23:09
수정 아이콘
조용히 입대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검색해보니 제대가 7개월 정도 남았네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링크의전설
18/08/01 23:1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4NCnhPZB9us

갑자기 듣고 싶으신분을 위한 링크
안프로
18/08/01 23:3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으니 더욱 좋네요
18/08/01 23:30
수정 아이콘
짱구버전 듣고나서는 원곡버전이 기억이 잘 안남..
홍승식
18/08/02 00:53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외치면서 들어왔습니다.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노래비 세워줘야 해요.
설마 벌써 있나?
유리한
18/08/02 01:52
수정 아이콘
엑스포 효과 vs 장범준 효과
어떤게 더 클까요?
Judith Laverne Hopps
18/08/02 02:59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이라서 올라오는 글이겠지만...
노래 하나로 관광지가 흥한 주요 원인이 될 수 없죠.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단세포도 아니고 지금까지 관광지로 바뀌기위해서 쳐박은 돈이 얼만데요.

차라리 전라남도에 ktx가 뚫린게 더 클겁니다.
예전에도 여수는 근처 지역에서 관광지였어요. 일출보러 많이 가고 오동도나 만성리 해수욕장 같은데 유명하죠. 근데 굳이 멀리서 올 메리트가 없고 볼거리도 그닥이라서요.

전남이 관광객이 늘은건 교통 편리해지고 근처 도시들이 차례대로 관광객을 모을만한 장소가 생겨서 그렇죠. 보성-벌교-고흥-순천-여수까지 포함된 구역이 나름 일정짜기도 좋고 각 지역마다 포인트가 하나씩 있죠. 특히나 순천만 국가정원이 생기면서 엄청 늘어난걸로 아는데요.

여수 모르던 사람이 저 노래 듣고 여수 알게된건 있어도 관광객 유치 1등공신이라는건 농담에 가깝죠.
18/08/02 09:06
수정 아이콘
여수사람인데 노래때문에 오는사람들이 맞는거 같습니다
친구들놀러오는거 보면 백프로 전부 노래듣다온사람들이더군요
18/08/02 09:56
수정 아이콘
노래듣기 전엔 여수를 갈 생각조차... 아니 여수란 곳이 어떤지 관심조차 없었습니다만...
저 노래 때문에 여수 갔다온 1인으로써 수긍하기 힘드네요.
전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지르
18/08/02 10:46
수정 아이콘
상인들도 장범준 고맙다 하는 마당에...
율리우스 카이사르
18/08/02 11:06
수정 아이콘
1등공신 맞아요.. 나머지는 걍 잡 이라고 봐야.
elesevier
18/08/02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노래듣고 여수갔다왔어요
라울리스타
18/08/02 03:34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흥한 것들이 대부분 그렇듯이,우주의 기운이 몰린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여수엑스포 개최 + KTX개통 + 여수시의 노력에다가 여수 밤바다가 마침표를 찍은 것이죠. 특히 당시는 슈퍼스타 K의 열풍이 살아이었던 때이기도 하구요.

일반인들에게 KTX, 엑스포 같은 것 보다 대중가요의 파급력은 상상 초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노래가 터지기 전에 위쪽 지방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여수의 인지도나 이미지를 생각하면, 저 노래가 안터졌더라면 아무리 교통 여건이 좋아졌어도 여수가 지금만큼 워너비 여행지가 되었을거라는 상상이 도저히 안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8/02 07:50
수정 아이콘
엑스포에 맞춰 철도 복선화+KTX+인근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4시간 이내 주파할 수 있었던 게 크죠.
이미 관광도시였는데 여수밤바다가 정점 찍으면서 더 많이 알려졌고... 10% 정도의 지분은 되지 않나 싶네요.
대략 1200만명 정도가 다녀간다고 하는데 노래 덕으로 100만명 이상이 더 갔다고 할까...
18/08/02 08:01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노래비가 왜 아직 안 세워지고 있는 지 의문
잘먹고잘싸는법
18/08/02 08:3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여수시민은 죽어납니다....ㅠ
일반 시민은 이득도 없고 차만 엄청 막혀요...
18/08/02 08:43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가 하필 여수엑스포 하던시절 나온노래라 더 대박이죠.
그리고 저 노래가 벚꽃엔딩이라는 전설적인 노래랑 같이 나와서 타이틀곡이 못되었고
그 전설적인 곡이 강남스타일이랑 같은 해에 나와서 대상도 못받음..
Thanatos.OIOF7I
18/08/02 10:43
수정 아이콘
노래가 불을 붙인게 맞고, 시기좋게 교통망 뚫리고 엑스포 열고 시에서 홍보 등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연쇄작용한 거죠.
저도 노래 덕분에 한 번 다녀왔는데요. 그냥 정갈하게 잘 개발된 도시...정도의 느낌이고 기대했던 정도의 로망(?)은 없더군요. 저같은 남자분들 많을 듯..
18/08/26 08:05
수정 아이콘
여수앞바다가 아닌 부산이나 인천등 우리가 알만한 도시의 앞바다였으면 이노래가 이렇게 뜨진않았을것같아요. 여수앞바다하니 잘모르는 도시의 아련한 느낌이 강하게 남는것같습니다.
별개로 여수앞바다가 일등공신맞습니다. 주위사람들만해도 전라도하면 전주정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저노래이후 여수 한번씩은 다녀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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