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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5 16:34:32
Name CoMbI COLa
File #1 e30552b3a0b2371ce44c95ef61becbda_r5eGRRhprpKxuA6g.jpg (884.7 KB), Download : 34
출처 이토
Subject [동물&귀욤] 버려진 고양이


마지막 문구 때문에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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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18/10/05 16:35
수정 아이콘
하... 눈동자 색 너무 이쁘네요 ㅠㅠ
사다하루
18/10/05 16:37
수정 아이콘
근데 버린것들은 "그러네, 잘 버렸다"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닭장군
18/10/05 23:04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너를 위해서 버리는거야.
파핀폐인
18/10/05 16:38
수정 아이콘
대체 꿩은 어디서 찾아온거야....
뚱뚱한아빠곰
18/10/05 16:54
수정 아이콘
슈퍼도 없는 작은 시골이라는데
그런 곳 뒷산은 꿩 천지인 걸로 압니다...
니나노나
18/10/05 16:41
수정 아이콘
꿩간지...
18/10/05 16:42
수정 아이콘
고양이 키웠었는데 복막염으로 세상 떠났네요. 벌써 꽤 오래전 일입니다. 뭘 먹지를 못하니까 삐쩍 마르고 털이 푸석푸석 해지고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 후유증이 커서 앞으로 동물은 못 키울 것 같습니다.
18/10/05 16:46
수정 아이콘
전주인: 동감
vanillabean
18/10/05 16:47
수정 아이콘
벵갈, 아비시니안 믹스로 추정되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고양이 키우는데 데려왔을 때 2살이라고 했는데 키워보니 6개월도 안 된 어린애였어요. 도대체 성격도 나쁘지 않고 예쁘고 인간친화적이기까지 한 고양이를 겨울에 버린 인간은 어떤 인간일지...
러블세가족
18/10/05 16:50
수정 아이콘
음.. 저희 병원에도 새끼때 크게 다쳐서 온 고양이가 있는데.. 수술비 이야기를 했더니 그럴 돈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놓고 가시라고 하고 제가 수술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 하시더니 정 보낼곳이 없다면 자기한테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무슨 심정인지는 알겠지만 어차피 돌아가봐야 아프면 똑같은 일이 또 벌어질거라 생각해서 그건 어려울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700g때 왔는데 지금은 2.5kg이네요...
뚱뚱한아빠곰
18/10/05 16:5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집사로 간택된 사람들은...

고양이 확대범으로 정해지는 거 같아요....
파비노
18/10/05 18:16
수정 아이콘
이 뚱땡이들은 잠잠잠 먹 잠잠잠 먹 쌈 잠잠잠 우다다 잠잠 이 일상이라서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습니다.
Mightymouse
18/10/05 19:55
수정 아이콘
제 고양이는 아는 사람에게 분양받아온 코숏입니다.
데리고 올 때 2.5개월 쯤이었네요.
소화기가 다소 약하고 음식 먹을 때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그런지 정말 자주 토했어요.
헤어볼은 당연히 토하고 어떤 때는 일주일에 2-3회는 토했지요.
별다른 이상은 없는데도 그래요.

그렇게 토하지 않았더라면 도대체 체중이 어디까지 불었을지...
현재 9KG 정도 됩니다.
티모대위
18/10/05 20:38
수정 아이콘
네?? 9킬로요??
18/10/05 20:49
수정 아이콘
저희집 고양이도 확대좀 시키고싶은데 애가 살이 안찌네요
다 털로가서 그런가
Janzisuka
18/10/05 17:01
수정 아이콘
요즘 카페로 검은뚱냥이 갈생새침냥이 쪼꼬만냥이 셋이 따로따로오는데 진짜 귀찮아서 죽겠어요
어휴 배고플까봐 밥사다놔 캔따줘
병걸릴까봐 물도 갈아줘
비오고 겨울오면 큰일이니 구석구석에 천장이랑 박스 깔아줘 에잇 귀차나
봄바람은살랑살랑
18/10/05 17:01
수정 아이콘
고양이의 사냥은 본능인가요? 처음부터 길고양이는 아니였을텐데 잡아오는 것들 보니 덜덜하네요
파쿠만사
18/10/05 18:20
수정 아이콘
저희집 고양이들도 밖에 한번도 안나가고 큰 애들인데 어느날 마당에 나가서 참새를 잡아 오더군요...덜덜
꼭잡아다가 거실에 떤져 놓고감
Naked Star
18/10/05 17:03
수정 아이콘
역시 전투민족
Lord Be Goja
18/10/05 17:12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호랑이 출몰 짤이겠거니 했네요
펠릭스-30세 무직
18/10/05 19:34
수정 아이콘
왜 우리집 놈은 하루종일 처 싸우고 피투성이가 되어서 병원행.

다시 나가서 처 싸우고 피투성이가 되어서 병원행. 이걸 반복하는 걸까요?

두집살림에. 지가 무슨 정글의 왕 레오도 아니고.
티모대위
18/10/05 20:39
수정 아이콘
나름 그동네의 지배자일지도 몰라요
자연스러운
18/10/05 20:47
수정 아이콘
땅콩이 성한가 보죠?
펠릭스-30세 무직
18/10/05 21:00
수정 아이콘
역시 남자들의 모든 폭력의 근원은....
-안군-
18/10/05 20:48
수정 아이콘
파란눈 매력적이네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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