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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9 14:06:56
Name 길갈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동물&귀욤] 골댕이를 계속 자극하면 생기는 일





시무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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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8/12/19 14:07
수정 아이콘
왜 저리 호구처럼 있죠?
유리한
18/12/19 14:11
수정 아이콘
황구입니다. 정신차리세요.
18/12/19 14:13
수정 아이콘
맹인안내견 등으로 쓰기 위해 인내심을 극단적으로 높인 견종입니다.

맹인 안내견인데 길가로 뛰어들거나 먹을것에 유혹당하거나 하면 피안내자도 사고에 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능을 억누를 정도의 인내심을 가진 리트리버들만 교배되었죠.
이호철
18/12/19 14: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김티모
18/12/19 14:35
수정 아이콘
다 저런건 아닙니다. 실제로 무는 사고가 생각보다 상당히 자주 나는 견종이기도 하고... 인내심이 다른 견종에 비해 특히 높은 건 사실인데 한계가 분명히 있거든요. 얌전하다고 함부로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닌데 꼭 그러다가 사고 터트리는 인간들이 있어요. 애들같은 경우 모르니까 더 하죠. 그리고 본문 정도는 애교로 받아줄 수 있는 수준이지 경고카드도 안나갑니다. 크크크
홍승식
18/12/19 16:06
수정 아이콘
리트리버는 원래 조렵견이었습니다.
사냥을 돕는 개죠.
사냥군이 총이나 활로 새를 잡고 그 새가 땅에 떨어지면 물어오는 용도였어요.
그러다보니 사냥하는 도중에는 조용히 가만히 있어야 하고 그런 특성의 개체들 위주로 교배되었습니다.
그 습성이 정해져서 높은 인내심이 필요한 안내견 등에 쓰이게 된거죠.
김오월
18/12/19 14:13
수정 아이콘
사기조합ㅠ
18/12/19 14:39
수정 아이콘
골댕이도 분명 댕댕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한계를 모르는 인간이 쳐서 일어나죠.
만주변호사
18/12/19 16:00
수정 아이콘
너무 귀여워서 봐준거죠 사람이었으면 물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새삼 냐옹이의 위대함에 경탄하고 갑니다
요슈아
18/12/19 16: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번 물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서 더더욱 위험하죠.
애초에 조류를 물어와서 대령시키는 용으로 많이 사용된 종인데
항상 조류들이 한방에 깔끔하게 죽어서 떨어지진 않으니 푸드득대는걸 입으로 억제시키려면 어지간한 턱힘으로는 안 되니까요.
박자를타고등장해
18/12/19 18:12
수정 아이콘
넘 귀엽네요

동물도 귀여움을 알까요??
예전에 이거 관련된글을 본거같은데
어디서봤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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