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은 [피지컬이 좋은] 차두리를 오른쪽 풀백으로 전향시켜 차두리의 기량을 이끌어 내는데,차두리의 풀백 전향을 시작으로 폼이 떨어진 스트라이커를 [풀백으로 전향]시켜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게 된다. 도르트문트 감독이 된 이후에도 원래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였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를 윙어로 정착하게 하고 루카스 피스첵이 장기부상을 입자 그로스크로이츠의 풀백으로서의 기용을 시도하였고 이 시도도 성공적이었다.게다가 분데스리가 유소년 레벨에서 유망한 스트라이커였던 에릭 두름도 풀백으로 포지션 전향을 시도 하게 하여 1군팀에서 뛰게 하는 한 수를 두었는데 이 변화는 성공적이여서 결국 그로스크로이츠와 두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로 뽑히기까지 하였다. "

https://namu.wiki/w/%EC%9C%84%EB%A5%B4%EA%B2%90%20%ED%81%B4%EB%A1%AD#s-3.1

나무위키 클롭항목 보다 이 부분 읽고 문득 현 국대의 한 선수가 떠오르더 군요..(실명을 쓰지 않아도 누군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만약 클롭이 차두리 처럼 갑자기 그 선수에게 흥미를 가져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