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7/29 16:46:17
Name 공원소년
File #1 c00d48d4837cf9a4483bc5b1f9cb51bb.jpg (121.8 KB), Download : 39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447662
Subject [스포츠]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유베막장행각


유벤투스, 경기시간 축소, 경기 취소 협박

자기들이 된다, 된다 하면서 일정을 받아들여 놓고.

본래는 2박 3일 일정을 하루 일정으로 바꾼것도 모자라,

당일 입국 당일 경기로 어거지로 만들어 놓고,

심지어 그러고도 시간이 모자랄것 같자 막무가내로 경기 시간 줄이자, 안 그러면 걍 경기 안 뛰고 갈거임 시전.

하, 이런게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있는 구단입니까? 그냥 양아치들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9/07/29 16:50
수정 아이콘
위닝10으로 유베 입문했는데 내다버렸습니다

거지깽깽이들임
스위치 메이커
19/07/29 16:51
수정 아이콘
??? : 아무튼 그런 유벤투스의 막장행각을 예상하지 못한 기획사 잘못이다!
강동원
19/07/29 17:09
수정 아이콘
근-본!
그말싫
19/07/29 17:4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의 유일한 피해자는 관람객이죠.

기획사도 얼마든지 욕 먹을 수 있습니다.
결국 행사 망했고 한국에서 대리인은 그들이고, 이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유벤투스한테 징벌적인 배상 요구 및 소송 진행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는 기업인 것도 문제고요. 그게 있었다면 유베가 이런 짓 못하니까요.
19/07/29 18:51
수정 아이콘
계약에 따라 유베는 그냥 위약금 지불하면 끝인데 다른데는 방법 있나요?
네파리안
19/07/29 19:03
수정 아이콘
pgr에서 봤는데 국내에 다른 큰회사한태도 유베가 딜했는데 거절했다더군요.
애초에 규모도 너무 작은회사고 기간이 너무 짧아서 불가능한걸 욕심냈다고 봐야
19/07/29 19:47
수정 아이콘
기간이 길었다면 유벤투스가 통수칠 때 대응 방법이 생기나요?
네파리안
19/07/29 21:32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계약이 독소조항을 엄청 강하게 넣어서 이런일이 없도록 예방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최고 업체가 전북과 맨시티 경기 계약하려할때 1년넘는 시간동안 원하는 부분 주고 받고 계약서만 70페이지인가 될정도로 굉장히 힘들게 진행했는데도 결국 깨저서 못할정도로 힘든일이라고 하더군요.
해당 업체도 4월인가 5월에 급하게 제의가 들어와서 도저희 엄두를 못냈다고 하는데 경험있는 업체가 이럴정도면 말 다했죠.
19/07/29 22:23
수정 아이콘
독소 조항 넣어도 통수치면 그만인거죠. 10년을 공을 들여도 통수 치면 끝인겁니다. 애초에 한 쪽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불이행한건데 준비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네파리안
19/07/29 22:29
수정 아이콘
뭐 A매치 포함 60개 매치를 이런일 없이 했다는 업체 인터뷰가 그러더란거죠.
물론 그 업체도 손놓을 정도로 무리한 계약이었으니 어떤일이 있었어도 막을수는 없었단 말은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하면 안될계약이었어요
19/07/29 16:59
수정 아이콘
와... 파면 팔수록 양아치네요;;
율곡이이
19/07/29 17: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90분은 뛰지 않았나요? 추가시간 없이 하겠다라는 건가 보군요. 실제로 후반전 추가시간 없이 바로 종료했으니..
스토리북
19/07/29 17:04
수정 아이콘
친선경기는 보통 추가시간이 없습니다. 유벤투스는 전후반 각각 40분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네요.
율곡이이
19/07/29 17:05
수정 아이콘
아..뉴스기사 본문 보니 협박? 요구 ?가 그나마 다행히 안 받아들여졌나보네요.
Locked_In
19/07/29 17:07
수정 아이콘
주작 근본 어디 안가죠~
도요타 히토미
19/07/29 17:14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놈들
R.Oswalt
19/07/29 17:46
수정 아이콘
저랬는데 서 모 기지들은 네드베드 열심히 했다고 실드치면서 조회수 빨아먹었군요. 그냥 지들이랑 사진 찍어주면 열심히 한 거지.
19/07/29 18:16
수정 아이콘
매수로 강등된 전력이 있는 팀 답네요.
네파리안
19/07/29 19:07
수정 아이콘
맨유팬이라 날두 팬수준은 아니어도 호감은 있었는데 유베와 날두는 이제 더 이상의 응원은 못하겠내요.
19/07/29 22:02
수정 아이콘
네드베드 있을때부터 팬이었는데...
19/07/30 13:59
수정 아이콘
이 보도자료의 소스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8955 [스포츠] 29년만에 여중 400m 기록 깬 양예빈 선수의 성적비결.jpgif [25] 살인자들의섬12987 19/07/30 12987
358936 [스포츠] 응 싫어 안나가 [11] 이호철9165 19/07/29 9165
358916 [스포츠] 대구백화점 지하1층의 중고나라 근황..jpg [1] 아지르8633 19/07/29 8633
358903 [스포츠]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유베막장행각 [21] 공원소년10083 19/07/29 10083
358898 [스포츠] 빠가 까로 돌아서면 무서운 이유 [15] 야부키 나코10913 19/07/29 10913
358869 [스포츠] 원래 호나우도는 이분이셨습니다. [13] 사상의 지평선9501 19/07/29 9501
358771 [스포츠] 6년 전 "힘내세요"라고 쓴 글... [23] 마네11565 19/07/27 11565
358766 [스포츠] 한화가 9위고 롯데가 10위인 이유 [12] 치열하게8858 19/07/27 8858
358761 [스포츠] 날강두 [18] 이호철11329 19/07/27 11329
358749 [스포츠] 무패우승보다 계약 지키는게 더 중요한 팀 [10] 살인자들의섬10281 19/07/27 10281
358748 [스포츠] 일본에서는 바르사가 45분 기다렸다…고베 기자회견 지각 [14] 긴 하루의 끝에서12283 19/07/27 12283
358745 [스포츠] 인터뷰도 안되고 팬미팅도 안되고 경기도 안돼 [42] 키류14873 19/07/27 14873
358735 [스포츠] 어제자 타임라인에 따른 호날두팬의 심경변화 [107] 修人事待天命11910 19/07/27 11910
358733 [스포츠] 호날두가 울려버린 딸 [17] 묘이 미나 10497 19/07/27 10497
358731 [스포츠] 축구스타들 자동차에서 팬서비스.gif [22] 은여우9228 19/07/27 9228
358729 [스포츠] 예상문제까지 완벽하게 푸는 아르헨티나 김메시씨 [13] 살인자들의섬9205 19/07/27 9205
358726 [스포츠] 호날두와 비교되는 야구선수 내한 팬서비스.JPG [29] 갓럭시15586 19/07/27 15586
358722 [스포츠] 드디어 내일 동생이랑 호날두 경기를 보러갑니다 ^^ [27] 키류14658 19/07/27 14658
358717 [스포츠] 이 거대한 사기극의 복선 [8] 스토리북13588 19/07/27 13588
358716 [스포츠] 오늘 가장 기쁜 남자.jpg [3] 살인자들의섬10072 19/07/27 10072
358712 [스포츠] 무리뉴한테만 차가운 남자 [16] S.Solari9765 19/07/27 9765
358710 [스포츠] 이 시각 새로운 불매운동.jpg [11] 야부키 나코11842 19/07/27 11842
358708 [스포츠] 상암동 쓰레기통 근황... [15] Lord Be Goja14128 19/07/26 141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