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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 11:42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진인데 왜 이리 무섭죠? 뭔가 한기가 느껴지는데;; 정말 일상적인 사진인데...
그알이 올린 사진이라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건가?
20/03/18 11:53
어떤 사건에 휘말린, 혹은 휘말렸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핸드폰 등에 들어있던 사진 아닐까요? 본인은 사망이든지 실종상태든지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20/03/18 12:09
(수정됨)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저런 경우 원본사진을 올릴 텐데, 그렇다면 저 사진이 원본이라는 것이고, 원본 사진 자체가 무언가 모니터 화면을 찍었다는 이야기겠네요. 그 찍은 모니터상의 저 화면이 동영상인지, 그냥 사진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첫 사진 층수를 나타내는 표지판 위에 무언가 씌여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마 아파트 이름이나 아파트를 지은 회사의 이름일 것 같은데, 뭐라고 씌여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두 사진 다 밤에 찍힌 듯 하고요.
첫 사진의 '5' 라고 적혀 있는, 층수를 나타낸다고 짐작되는 표지판의 디자인을 수소문해 보면 아파트 상표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보통은 잘 찍지 않은 풍경(?)일 것 같은데 왜 저걸 찍었을까요......
20/03/18 14:13
그알 빼도 엘베 자체가 영화에서나 실생활에서나 범죄와 연관된 경우가 많긴한데..
아무 의미 없이 이 가방을 보신적 있습니까? 이 의자를 본 적 있습니까? 이 길을 본 적 있습니까? 그알이 물어보면 걍 무섭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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