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7 12:10
롤 컨텐츠하는 업체가 롤에 해악을 끼친 업체와 합병한다라...
스타 유튜브업체가 마읍읍과 일하면서 컨텐츠로 승부하겠다고 하는거와 마찬가지네요
20/09/17 12:14
스틸에잇이 그렇게 자금이 짱짱한가요? 결과적으로 고용보장전제로 인건비 융통이 되는데가 스틸에잇밖에 없으니 합병합니당 이라고밖에 안들리는데… 신기하네요.
20/09/17 12:20
저도 그게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신기한건 스틸에잇 간판 내리고 새로운 간판다는거 굉장히 쉬운일이거든요. 정관을 변경해서 법인/상호 명칭을 변경할 수 있고, 여차하면 현재 회사 청산하고 새 회사 만드는 것도 좀 귀찮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얇팍한 눈속임이기는 하지만 롤판에서 최고의 업보를 쌓은 "스틸에잇"이라는 간판을 그대로 달고 게임업계에서 계속 일하는건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어요.
20/09/17 12:16
씨맥을 게스트로 섭외한 적도 있으니 스틸에잇이 어떤 데인지 모를 리는 없고.
액수로 묻어버린거라고 밖에는 상상이 안되긴 합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구취해야지.
20/09/17 12:19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의 엔딩이 과연 블리자드가 될 지, 미디어토닉이 될 지... 간판갈이의 희생양이 되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20/09/17 12:28
아니 지금도 수준에 비해서는 조회수 차고 넘치는구만 유키카 장민철 나미춘 섭외하는데 얼마나 든다고...편집자 수십이 달라붙는 워크맨같은 채널도 아니고 편집도 pd 몇명이 돌아가면서 하더구만...오히려 깜냥에 비해 투자를 더받으면 그냥 폭망할거같은데
20/09/17 12:42
사실 제작비 충당할 만큼 조회수가 여유로운 상황이 아닌건 맞죠 월뷰가 고점 찍은 이후 꾸준히 하락세로 가던데(8월 360만..) 사실상 적자 가까이 보면서 운영하는 상황일겁니다.
20/09/17 13:01
규모 자체는 엄청 줄었습니다
리그 외주도 없고 유튜브 컨텐츠만 하는데 저런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 없죠 자사 아나운서들도 지금 거의 다 프리로 풀릴 정도로 상황 안좋은건 맞습니다
20/09/18 01:52
사실 문제는 섭외가 아니라 제작비죠.... 고정지출로 빠져나가는 제작진들 월급이랑 장비 가격들 생각하면 섭외비는 우스울정도
20/09/17 12:29
요약하자면...
1. 유튜브 수익만으론 제작비가 턱없이 모자르다. 2. 여러 회사들을 검토해봤지만 스틸에잇이 조건이 제일 괜찮았다. 3. 열심히 하겠다 여기서 제작해오던 영상들이 제 취향과는 멀어서 딱히 관심 두지 않던 채널인데 앞으로도 그렇겠네요 크흠
20/09/17 12:54
https://pgr21.co.kr../free2/68395
사건 당시 그리핀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스틸에잇 사내이사가 스틸에잇 공동대표로 앉아있는데, 라이엇, 스틸에잇 어느 쪽에서도 해명 하나 없었습니다.
20/09/17 12:59
근데 양쪽다 이게 최선일겁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저규모의 기업을 유튜브 하나만으로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이미지 망가진 기업을 컨텐츠로 복구해볼려는 노력 등등요 카트라이더 한화생명도 아직까지는 스틸에잇이 보유하고 있죠 이스포츠 판에서 아무리 스틸에잇 싫다 싫다해도 어짜피 마주해야합니다 차라리 이걸로 변화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안된다면 김하늘 피디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하고요
20/09/17 13:16
이니핸스좌 어제 팀원 휴가갔다고 열심히 디스하는 영상(장난으로 만든 놀림 컨텐츠, 그 요즘 한글 읽어준다는...) 올리셨던데 허허...
고통의 아이콘인가 근데 뭐 모커뮤니티논란 묻은 모 피디는 이번에 네고왕 컨텐츠로 여전히 잘 나가던거 보면, 모르겠습니다.
20/09/17 13:24
거부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이 소리를 길고 장황하게 써 놓은 느낌이네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이제 다시 보지 맙시다 구독 취소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