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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3:16
이미 자기가 상대묻으려하고 거짓말하고 그런게 다 나온 마당에
이런 IF 글 올려봤자 다시한번 다같이 까죠 하는 이야기밖에 안되지 않을런지.. 더군다나 이순신 운운이라니... 고의 아닌가 싶..
20/10/06 13:16
당사자간 합의 여부를 떠나 이미 악의적인 명예훼손 + 공개적인 거짓말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앞으로 활동하는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겠죠
20/10/06 13:17
피해자인 소방관이 빡쳐서 sns 에서 폭로하기 전에 해결했어야죠.
그 시점이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을 때가 이미지가 망가지지않을 마지막 기회였죠. 지금은 원만히 해결됐다고 해도 200만원을 빌리고 6년동안 갚지않았던 사람으로 기억될겁니다. 거기에 거짓말로 피해자를 묻으려고 했었다는 기억까지 대중에게 선물했죠.
20/10/06 13:21
근데 실제로 이 분이 대한민국 군대에서 복무한게 몇년이나 되길래 무슨 장군까지 나오고 그런가요?
한국, 미국 군대에서 잠시 쌓은 커리어(라고 쓰고 이미지)로 프라이빗 섹터에서 돈 번거 아닌가요?
20/10/06 13:23
사람들이 치켜세워주니까 쫀심이 어마어마하게 쎄진건지 아니면 원래 자기잘못 죽어도 인정 못하는 스타일인진 몰라도
그랜절도게자를 박아도 부족할상황같은데 사과하기싫은거 억지로 빙빙 꼬아서 하는느낌이고 은근슬쩍 대중탓으로 돌리는 느낌나서 끝까지 별로네요
20/10/06 13:24
스포츠계에서도 꽤 느끼는거지만 연예계도 그렇고..뭐 사실 모든 분야가 그래요.
프로이름달고 생업으로 하면 뭔가 엄청나게 치밀할거 같은데, 특정부분에서는 그렇기도 한데 어떤부분에서는 참 이러고 돈 받아먹고 사나 싶게 어설프고..
20/10/06 13:26
그냥 처음에 돈 갚았으면 무슨 사정 있나 보다 했을걸요 저 소방관도 디지털교도소 팔로우 한게 있어서 아마 욕은 이쪽이 더 먹지 않았을까..사적제제 한다고.다 자기 팔자임.근데 이게 전역 전에 일어난 일이라면 징계사유 된다고 하더군요.
20/10/06 13:30
고친 것도 이상하네요. 이근 팬이시면 가만히 있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뭘 했다고 영웅 소리를 듣습니까? 이 악물고 돈 이 백만원 안 갚다가 이제 와서 갚은 것?? 크크크크크
20/10/06 13:33
누구보다 지금 이근 행위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입니다 팬이라뇨
그런데 한편으론 진짜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참고 하겠습니다
20/10/06 13:32
자기가 돈 안갚은건 팩트인데 해명영상에
성훈이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댜뇨......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실추된 성훈이의 명예도 아니고 자기가 대인배인척 감싸주는 척 하는거 정말 실망스럽네요
20/10/06 13:33
세월호로 잘 엮으면 영웅 되지 않았을까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정치적으로 공격받을 곳이 생겨서 만신창이가 되었을 겁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거의 성역처럼 떠받드는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몇몇군데 있는데...... 거기에서 조차 이근이 세월호 때 어쩌고 하는 글이 올라왔을 때 반응이 시큰둥 했어요.....
20/10/06 13:42
자기 믿고 돈 빌려준 사람 뒤통수 치고 6년동안 안갚고 지인들에게 뒷다마 오지게 까면서 평판 깎아먹으려고 수작부린 인간이 영웅이요? 세월호 근처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로??
20/10/06 13:47
자체제작인지 펌인지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원래 단어의 힘이라는게 의도를 덮는경우도 있는지라
워크래프트3 제기차기를 보는 느낌이군요. 그것도 의도는 알아들었는데 제기차기의 임팩트가..
20/10/06 13:54
진짜로 좋게봐줘서 처음에 채권자를 묻어버리려는 시도는 사람이니 할수 있다 치더라도, 영상제목을 뭐 저따위로 짓습니까.
가로쉬식 명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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