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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22:29
네
'매체가 다르니 다른 경우다'라고 하기에는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선생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포인트는 사람들의 관심사지 그 관심사를 어떤 매체로 접하느냐가 아닌 것 같습니다.
21/02/25 04:59
관심사가 좀 다르죠
우리는 일본 반응에 관심 있고 쟤들은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에 관심 있는거니까요 인터넷상에서도 일본에서 무슨일이 있는지는 잘 안올라오는것 같은데요
21/02/24 23:27
전 아닌 것 같은데.... 일본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문제를 TV에서 보신 적 있으세요?
전 진짜 기억이 안 나네요. 딱 하나 생각나는 게 스맵 해체였던 듯 ;
21/02/24 23:29
대표적으로 일본 운동선수들 자카르타에서 유흥가 갔다고 여러 방송국에서 다뤘던게 기억나네요
그 외에도 (당연한 얘기지만) 꽃뱀 보험 살인사건등 불미한 사건은 터질때마다 방송에서 본거 같네요
21/02/24 23:35
아케이드 님// 저는 뉴스를 매일 보는 편인데, 일본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관심도 차이는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십으로 넘어가면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예요.
21/02/24 22:34
일본에서 불미한 사건 터지면 우리나라 방송도 당연히 보도하죠
일본 선수들이 유흥가 방문한 사건도 우리나라 여러 언론에서 다뤘었잖아요
21/02/25 00:25
(수정됨) 저렇게 페널들이 나와서 분석(?) 같은 방송도 했었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고치면 뉴스에서 나오는거야 봤죠. 수영선수 절도사건이나 한국과 연관된거만 봤지 저런경우는 전 살면서 한번도 못봤네요.
21/02/25 00:36
그건 그냥 방송 스타일의 차이겠죠 뭐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한다고 보겠습니까... 반대로 저 나라는 저런 방송을 보는 사람이 있으니 하는 거겠죠
21/02/24 22:46
크크 솔직히 우리나라도 일본 엄청 관음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판넬류? 기획형? 관음 난이도는 아직 일본이 한수위라고 보긴 합니다
21/02/24 22:50
기본적으로 일본은 국제 뉴스가 한국 뉴스보다 비중이 높을겁니다. 한국 언론들도 해외뉴스를 좀 많이 보도했으면 좋겠네요. 가끔 나오는 쓸데없는 해외토픽 단신 이런거 할시간에 타국 소식 하나라도 전하는게 일반인들의 국제적 시각에 도움이 될겁니다.
21/02/24 23:05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2/19/CBOUEWNTDGAPMDP6VSHIIFGOUE/
중국 배구협회에서는 저 두명 편을 들더군요.
21/02/24 23:16
항상 느끼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중국을 국민성으로 까기엔 셋이 너무 비슷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사이의 국민성 중간 그라데이션이라서 양쪽 모두와 너무 비슷하죠.
21/02/25 02:23
한국은 이렇게 왕창 까발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 국가고 일본은 일이 드러나도 너무 크게 떠들면 민폐라는 식으로 유지시켜온 국가다보니...
일도 일인데 이렇게 연달아 크게 터지는 것 자체가 신기할 거 같습니다. 일본에 학폭이 없다면 생 거짓말이죠.
21/02/25 08:38
TV에서 보도해주는 상대국 사건사고 양은 일본이 압도적일 겁니다. 우리는 그런 역할을 인터넷 커뮤니티들과 국뽕 렉카들이 주로 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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