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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1:29
요즘 제품들이 기가막히게 나옵니다....
딸기는 그냥 넣긴 했다...정도로 넣고, 토핑 정도로 듬뿍 넣고 제품 쓰는게 훨씬 맛도 좋고, 안정적입니다 과일은 맛이 또 조금씩 다른지라....
21/02/28 11:39
그래서 대부분은 생딸기보다는 딸기와 설탕을 1:1로 넣어서 만든 딸기청을 먼저 만들고, 딸기청을 우유에 타서 줍니다.
딸기청은 생딸기보다 보존기간도 길고, 훨씬 달아서 맛있거든요. 근데 딸기청은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지니 딸기XX에 딸기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21/02/28 11:53
근데 바나나는 잘 익은거 우유랑 믹스하면 단맛이 그대로 나죠..검어지기 직전까지 익힌다는 전제하에 단맛 품질도 비교적 일정하고..
바나나의 위대함..
21/02/28 17:56
(수정됨) 현직 카페 사장입니다. 딸기 라떼 만드는데 보통 딸기청을 담구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청만들때 재료1: 설탕1넣는데 그럼 별로 맛없어요. 재료2: 설탕1 넣어야 맛있습니다. 크크크크
그리고 딸기청은 생딸기보다 냉동딸기(무당 무색소)가 훨씬 맛있어요 왜인지는 모르는데 그렇더라고요. 또 딸기랑 우유가는거는 별로 맛이 떨어져요. 딸기맛 느낄라면 걍 물에 가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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