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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3:15
혹시 아스트로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남돌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인지도는 조금 낮아도 코어 탄탄한 그룹? 아니면 차은우만 믿고 가는 불안한 그룹? 세븐틴처럼 점점 성장하는 그룹?
21/03/29 13:50
뒤늦게 성장중이긴한데 포텐이 그리 커보이진않는?
데뷔년도에 프듀2 워너원터지고 워너원해체하니 엔시티가 팬을끌어모으고 하는 악조건속에서 차은우가 멱살잡고 팀을 끌고오다가 근래에 문빈 엠제이 이런 맴버들이 개인활동을 하면서 팬덤이 초반보단 꽤 커진게 보이긴하는데 줄세워보면 11~20위권에 들어갈정도?
21/03/29 13:18
저기 차은우 매출, 옹성우 매출은 실 매출이 아니라
회사가 6:4로 계약 되어있으면 6에 해당하는 금액인거죠? 그게 회사에 들어오는 돈이니.. 아니면 10전체를 매출로 인식하고 4를 나눠주는 방식인가요?
21/03/29 13:23
왠지 후자일 것 같긴 한데 저도 궁금하네요. 계약은 소속사랑 발주자가 하는거니 계약금은 온전히 매출에 넣고 매출원가로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
21/03/29 13:20
저걸 저렇게 공개해버리는 바보가....요기잉네? 아무리 유상증자가 급하다고 해도 저걸...?
평소에 하도 소명같은걸 안해서 주주들이 빡치기라도 한건가...
21/03/29 13:22
생각보다 아이돌이 영세하고 별로 돈이 안되죠. 제대로 할려면 돈은 엄청들고...사실상 글로벌로 노는 애들 아니면 배우나 CF 스타 노리는거죠.
21/03/29 13:26
매니저 2명을 3년간 고용하는데 간접비까지 포함해서 넣었을텐데 1억 3천얼마라고...? __-;;
매니저 직군 업무환경 생각하면 진짜 노답이긴 합니다.
21/03/29 13:28
아 앨범하나 제작에 50억이 들어간다는건 생각보다 큰 금액이 투자되는거네요;;
순수하게 앨범 작곡,작사,CD 생산 이런 금액만인걸까요 아니면 뮤직비디오 제작, 각종 스태프 급여등등 모든 제반 비용이 다 포함된걸까요??
21/03/29 13:41
그렇군요.
다 포함된 금액이 저정도면 저걸 상회하는만큼 수익이 날거라 본다는건데 제 식견이 짧은건지 아이돌 음반 시장이라는게 규모가 엄청 크군요.. 3대, 4대 기획사 이런 곳은 얼마나 어마어마할지..
21/03/29 13:43
그냥, 연예계, 방송계쪽으로 돌아다니는 돈 자체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실제 연예인의 손에 돌아가는 금액은 적을지라도...
그리고 그 정도로 큰 돈이 돌아다니는 곳이다 보니 스타 연예인들의 수입이 그렇게 큰데도 감당이 되는거죠.
21/03/29 14:57
곡사오고 녹음하고 믹싱엔 마스터링하고
안무사오고 의상대여하고 헤어와 메이크업하고 차량 렌트 유지하고 프로모션하고 쇼케이스하고 하면 얼추 그정도 될껍니다 거기다 고정비와 정산이 포함되는지는 몰겠네요
21/03/29 15:05
음악방송만 나가도 세트 비용까지
전부 소속사 부담입니다 보이고 들리는 모든게 다 돈이죠 그리고 앨범 만들면 곡만드는 드는 비용은 물론이고 포카 찍고 미니포토북같은 앨범속지까지..... 헤메에 의상 댄서 등등 연예인은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죠
21/03/29 13:30
와 앨범제작에 저렇게 돈을 쏟아붓는데 매니저들은 정말 사람대우 못받네요. 그리고 숙소는 인원수가 몇 명인데 전부 월 230으로 가능할까요?
21/03/29 13:52
옹성우는 워너원이라는 탑남돌 중에서도 인기 멤버였고. 차은우는 개인으로 뜬지는 2년 남짓.. 얼마되지 않았죠. 그리고 아스트로는 사실상 차은우 캐리 보이그룹이라. 단순 옹성우 차은우 비교는 어려울것 같네요. 장기적으론 차은우가 훨씬 잘될 수 밖에 없을거에요.
21/03/29 13:58
신고서 읽어보면 차은우 개인 연기활동으로 발생한 매출만 별도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로 부분에서도 상당부분 차은우 지분이 있겠죠
21/03/29 13:50
저래서 앨범도 한참동안 못내고, 활동도 한참동안 못하는 아이돌그룹들이 그렇게 많은거죠.
투자가 들어와야 그 돈으로 활동을 하고, 거기서 벌어들인 돈으로 투자금 회수하고 나면 남는게 없고... 그러면 철지난 노래로 계속 행사나 돌면서 먹고살다가 어찌어찌 투자금이 들어오면 새 앨범 내고 그런거죠. 끝까지 투자금 안모이면 레인보우 돼는거고... ㅠㅠ 3대기획사쯤 돼면 모인 돈이 많아서, 이런 사이클에서 벗어났을 테고요.
21/03/29 13:53
옹성우는 작년에 이것저것 많이 찍어서 그런가...
그리고 엔터산업은 전국민이 아는 누구누구를 '내가' 키웠다 하는 뽕으로 하는 사업이지 돌아가는 돈만 보면 그렇게 큰 산업은 아니죠.
21/03/29 14:14
역시 아이돌은 앨범 파는걸로는 돈이 안될거 같긴 하더라는..
로제가 솔로로 그만큼 앨범팔았어도 뮤비촬영에 음방돌때 스케일보면 남는게 있을까 싶던데..
21/03/29 14:15
앨범제작에 작곡, 편곡, 안무, 의상, 백댄서, 뮤비제작, 유튜브 관리, 온오프라인 앨범 제작비, 프로모션비용, 기타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거겠죠..
21/03/29 14:33
4천주쯤 들고있는데 오늘 뭔일인가 했네요. 싼 주식이니 뭐....경제적 피해는 그냥 그렇습니다만 그래프는 그저 눈물만....ㅠㅠ
21/03/29 15:11
앨범 하나에 50억이 아닙니다.
보면 1년에 2장 기준이라고 되어 있고 밑에 임대료에 보면 총기간이 3년입니다. 즉 3년, 6장을 만드는데 50억이라는거죠. 앨범 1장당 8억 5천만 정도 되겠습니다. 앨범 1장 만드는데 50억이면... 상식적으로 오버죠. 영화 한편 찍는데도 50억이 넘어가면 적지않은겁니다.
21/03/29 16:47
앨범만 놓고 50억 들어가려면 예전에 이승환님 4집 정도는 해야 할텐데 그 정도 공 들이는 앨범은 이제 못... 아니 안 만들죠.
8억 5천도 크긴 엄청 크네요. 작사 작곡에 대한 비용이 이름만 들어도 알 사람 아니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뮤직비디오 촬영에 프로모션 비용까지 다 포함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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