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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22:43
아까 본 뉴스는 아르바이트 중에 제일 높은 사람이 시킨거고, 그 아르바이트는 짤랐다는 결론이었는데, 아르바이트가 저걸 나서서 했다는게 말이 안되긴 합니다만.....
21/08/03 23:40
진짜 알바가 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생각하시는 알바랑은 좀 다르지만요 맥도날드 구조상 전체 인원에 비해 정규직 직원은 굉장히 소수입니다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매장을 관리하는 위치가 있고 본인이 관리하는 시간에 폐기가 많으면 갈굼을 당하니 알바가 나서서 할 이유도 충분합니다
21/08/04 09:59
티는 사고 모자는 아직 안샀는데 모자 이쁜가요? 크크 티는 집이나 동네 마실갈 때 자주 입습니다 생각보다 인기 많네요 등뒤에 감튀있다고 크크
21/08/03 23:00
유통기한 말고 내부 품질기한이죠 뭐
예로 냉동 또띠아는 해동시간으로부터 얼마까지 사용할 수 있는 품질기한이 정해져있을껍니다. 이건 모든 프차에 다 있죠. 하지만 걸리지 말아야지...
21/08/03 23:13
(수정됨) 여러분?
제가 외식업 주방에서 많이 일해본 경험상 저건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걸려서 문제인거죠. 크크 유통기한 칼같이 지킬거 같죠? 크크크 요거 관련해서 글하나 쓰고 싶은데 자게에 시간 날때 써봐야겠네요 뉴스봐도 공익신고자라는데 백퍼 과거 일했거나, 뭐 그런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맥도날드가 걸렸죠? 최소한 저긴 걸리기라도 한다는겁니다 뭐 식약청이나 구청 점검 이런 외부 점검 외에도, 회사 내부에서 점검을 하며, 최소한 안걸리기 위해 저렇게 '2차 스티커 갈이' [라도] 한다는거죠. 일반 개인 음식점은.....크크크크크크크 말을 줄이겠습니다.
21/08/04 08:41
오픈주방이라고 손님이 가게 문 열기 전에 문 닫은 다음에 들어가서 재료 확인은 안하잖아요 (....)
물론 저런경우가 흔하다고 해도 다 저런건 아니긴 합니다만..
21/08/04 12:04
(수정됨)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맥도날드는 일반적인 음식점에 비하면 클린룸에 가까웠습니다. 음식물이나 식재료 폐기에 가장 무감각한 곳도 맥날이었구요. 그래서 알바 경험 이후로 오히려 믿고 먹는데 저런 일이 있는 곳도 있네요.
막연히 알바라고 나와있어서 알바가 저래? 싶겠지만 맥날 매장 하나에 있는 여러명의 직원 중에서 정규직은 점장에 매니저 두어명 해서 세넷 정도고 팀리더라는 중간 관리급 되는 직책은 시급 400원인가? 더 받는 알바에 불과하긴 합니다. 24시간 매장을 기준으로 정규직이 세 명인데 매일 3교대하면서 매장에 상주할수는 없기 때분에, 정규직이 전혀 없이 매장이 굴러가는 시간대도 존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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