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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20:33
네... 반남이나 코나미나 이런 회사들 사실 아케이드 기반 게임들 죄다 접어도 별 타격 없을 정도로 매출에는 별 도움 안됩니다 ㅠㅠ
그래서 기존에 만들어둔 게임 기반으로 울궈먹기 위주로 신작들 내고있고 유저들은 대체재가 없으니까 할 수 없이 하는거구요
21/08/04 20:39
그렇진 않습니다. 반다이 자체가 게임쪽 매출보다 다른쪽이 크지만 반다이 남코에서 철권만큼 파는 IP 자체가 없어요. 애초에 게임사업 아에 접을게 아니라면 절대 무시못하죠. 하라다도 승진을 몇번을 했는데...
21/08/04 20:45
아이마스가 철권의 수배는 더 벌지 않나요?
물론 철권이 반남의 메인 IP인건 맞으니 게임 사업 자체를 접을게 아니면 계속 하겠지만 이런식으로 굴려도 별 타격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였습니다
21/08/04 20:53
뭐 아이마스정도면 걸쳐있는 분야가 많아서 수익이 당연히 잘나오겠지만...판매량 자체는 비교가 안되게 철권이 압도하죠.
사실 근데 적당히 굴려도 타격이 없다...이거 그냥 캡콤을 제외한 모든 일본 게임회사에 다 통하는 말이라서...
21/08/04 23:48
(수정됨) 철권 누적 판매량이 7백만장, 전부 디럭스판으로 팔았다고 가정했을 때 대략 매출이 5천5백억정도 나오네요. 엔으로 따지면 5백5십억엔정도?
2019년 한해 아이마스 ip 총 매출이 6백억엔이니, 비교가 안되는게 맞습니다. 아이마스는 ip 전체(가챠겜, 성우라이브, cd판매 등)를 합친거긴 하지만 7의 6년 누적 판매 매출이 아이마스 ip의 한해 매출이랑 비슷하니, 뭐... 철권 없어도 반남은 잘 돌아갈겁니다. 어짜피 반남은 드래곤볼, 건담, 원피스 이거 3개만 있으면 대충 돌아가거든요.
21/08/04 20:42
생각보다 해외에서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이 크지않습니다. 좀 철권 시리즈 최초로 PC로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들 그냥 적당히 적당히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거보다 말도 안되는 게스트캐릭을로 기적의 마케팅으로 엄청나게 팔았기 때문에 손놓는게 아니라 기술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완전 게임을 갈아엎지않는이상 불가능에 가까워서 그렇습니다... 지금 반다이남코 자체개발 IP중에 철권 만큼 파는거 혹은 철권 판매량 근처조차 간 게임이 아에 없기 때문에 손놓거나 한다기 보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서...
21/08/04 20:37
라이엇이 욕설하는 사람, 고의 트롤링 하는 사람 못잡는다고 욕 먹는데
다른게임 해보면 라이엇 운영하는건 진짜 운영의 신이죠. 그래서 롤 지겨워서 다시 복귀하는게 아니라 라이엇의 운영이 그리워서 복귀하게 됩니다.
21/08/04 22:54
격투겜 FPS 등등은 프레임 단위로 승패가 오가는 게임이다보니, 핑이 10ms아래로 안정적으로 나오는 인터넷 환경이 아니면 서버에서 모두 제어하는 방식으로 구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클라이언트에 일부 논리로직을 넘기는데 그러면 핵에 매우매우 취약해지구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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