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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21:13
고 김형곤씨가
주먹꾼까지 고용해 최양락씨 집을 챃아가 싸다구를 갈겼다는 일화가 그땐 이해가 안갔는데 저 살아있는 부처같은 인품의 선배들 일화보니 이제 이해가 가네요 김형곤씨도 그리 성격이 모나지 않았다는 걸 보면 최양락씨에게 정말 어지간히 화가 났었은듯
21/09/04 21:20
에이 암만 그래도 깡패 고용한건 시대 지나서도 웃음으로 넘어갈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요
군대에서 쓰레기짓 하면서도 자기 맘에 드는 애들한텐 괜찮게 해준 사람이 특이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21/09/04 21:53
솔직히 이흥렬, 이경규씨가 프로의식은 있어서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인성은... 온라인에서 정말 과대평가 하는듯. 예전에 방송국 돌아다닐떄 생각하고 딱히 나쁜 분은 아니지만 딱히 그렇다고 튀게 좋은 분도 아닌데.
인성은 임하룡, 김국진, 유재석이면 모를까..
21/09/04 22:02
그분들 인성 좋게 평가하는 여론도 있나요? 뺑코 한 성질 한건 오피셜이고 이경규고 본인 입으로 스탭들이 자기랑 촬영하는 것도 싫어했다고 할 정도인데...
프로의식은 몰라도 인성 훌륭하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일반인들 댓글로도
21/09/04 22:04
본문 자체가 이흥렬이 후배와 친구처럼 지냈다고 하고 이경규는 감자골 옹호 (실상은 반대) 해주고 실제로 츤데레처럼 잘 챙겨줬다는 짤이 가끔 유게에 올라오죠.
21/09/04 23:11
임하룡인건 당연히 다 아는거고
https://pgr21.co.kr./humor/385389 여기보면 단신으로 맞서진 못해도 노력했다고 나와있죠. 하지만 김국진이 라스에서 언급한대로 mbc에서 끌고 나올때 같이 있었던게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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