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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2:45
지금 계속 유료결제로 보고 있는데
오늘도 진짜 재미없었네요... 이러다 유료결제 끊을 듯... (최근 DP를 봐서 그런지 더 재미없어졌어요.. 내가 진짜 군생활이 궁금해서 보는게 아니라 재미있는거 보려고 유료결제 하는건데 말이죠)
21/09/06 12:47
오늘까지 미리보기 결제해가면서 꼬박꼬박 챙겨봤지만
이제 안보려고요. 아이렌지 뭔지 투작 뛴다고 뷰군에는 완전 소홀해진 느낌입니다. 스토리가 부실해도 너무 부실해요.
21/09/06 12:50
민지선 라시현 류다희 전역이후 아예 긴장감이 사라졌죠.
본문처럼 폭탄은 던져놓는데 그냥 불꽃놀이 수준이라 이제는 기대조차 안되네요.
21/09/06 12:58
민지선, 육근옥, 라시현, 오로라, 설유라, 류다희, 권정민 까지는 캐릭터가 살아있고 그랬는데, 정수아 근접기수, 후임들은 캐릭터가 너무 없네요.
21/09/06 12:59
제가 의경 나와서 초반 10편 정도까지 봤을때는 와 진짜 디테일한 부분도 잘 맞춰놨다고 느꼈었는데 질질 끌다가 산으로 갔나보군요.
21/09/06 13:06
군대웹툰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주인공보다 후임은 어떤 설정을 잡아도 극에 긴장을 주기 어려워요
일이등병땐 고참이 너무 뛰어나도 힘들고 돌+I여도 힘들고 폐급이어도 힘들지만 상병장되고나면 후임이 뭐가됐든 스트레스는 받을지언정 그거때문에 누구 눈치보고 내 행동에 제약이 생기고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21/09/06 13:06
뷰군 초창기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그래서 인기 끌었을때 칼같이 자르고 박수받으며 떠나는게 사실 작가 커리어적으로는 제일 좋은데, 말이야 쉽지 실제론 그러기 쉽지 않겠죠....
21/09/06 13:11
자극적인걸 적당히 해야지
뷰군은 자극이 끝이없다보니 어지간한 걸로는 무덤덤해지고 무덤덤해지다보니 더 자극적으로 행동하고 이게 무한반복되면서 초기의 재미가 사라진거 같습니다
21/09/06 13:19
이 웹툰 한번도 안보고 커뮤서 짤만 봤는데 아직도 군생활 안 끝난게 크크 일본 만화는 잡지 생명 때문에 강제 연장시키면 K-웹툰은 작가 본인 수입 때문에 강제 연장 시키는 듯..
21/09/06 14:01
그럴리가요 일본도 작가본인수입이 무조건 최우선이죠
그래서 데스노트 작가 징징댈때 너네 돈벌려고 그런선택 해놓고 이제와서 그런소리냐 하고 욕먹죠
21/09/06 13:22
의경 나온입장에서는 이경 일경때가 제일 스펙타클하고 상경(받데기-챙)부터는 그냥 저냥 시간가는 느낌이라 지금 편도 나쁘지 않네요.
아마 수경때는 더 재미없을 확률도 있습니다.
21/09/06 15:12
전의경만화면 상경달고 열외하기 위한 몸부림이라거나
열외하고나서 사고치고 다니는걸로도 어느정도 분량은 뽑아낼수 있을거같은데.. 저도 지금은 노잼되서 안 보지만 전의경만화는 어쨋거나 저한테 노병가가 갑입니다 기안식 수습없는 급마무리가 있지만 상경부터는 쓸 이야기가 없을테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첨에 야후가기전에 카연갤인가 올라올때부터 이런 그림쟁이가 있다니 했었는데 그뒤로 네이버에서 늑대인간보고 이런 웹툰작가가 있다니 했다가 나혼산보면서 이런 사람이 있다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1/09/06 16:42
전 그럭저럭 볼만하더라고요. 짬먹은 시절 루즈한 군생활도 군생활이죠. 후달릴 때 긴장감은 없지만 그럭저럭 짬밥의 애환도 잘 그려내서 볼만해요. 다만 유료결제가 아깝다는 생각은 스멀스멀 들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크크.
21/09/06 20:19
챙짱에 열외가 눈앞인데 긴장감이 있을수 있나요 본인 군생활이나 전의경생활때 수경 병장달기 직전생각해보시믄 긴장할일이 있을수가 없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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