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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2 08:59:49
Name 비타에듀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점심시간에도 자기개발에 열심이었던 1990년 직장인들.AVI
자기개발? 계발?

어쨌든 점심시간 1시간 밖에 안되는데 그 사이에 영어학원, 일본어학원, 컴퓨터학원이라니 덜덜덜.. 이 아니라
걍 연출된것일수도.. 아침일찍이나 저녁이면 모를까 점심시간 그 사이에 학원은..

그나저나 1990년 2월 뉴스라는데 저기나온 분들이.. 20대였다면 지금 다들 퇴직 직전이거나 퇴직일테고 30대였다면 환갑이 다들 넘으셨겠네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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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HO
21/10/02 09:11
수정 아이콘
90년이라 그런지 다들 풀정장이네요. 요즘은 예전보다 드레스코드가 확실히 약해진거 같습니다.
아밀다
21/10/02 09:27
수정 아이콘
강인했던 한국인들...
일모도원
21/10/02 09:46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도 밥 먹고 바로 와서 일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는 윗분들이 많았는데 저 시대는..
회색사과
21/10/02 09:56
수정 아이콘
종로 파고다 같은 곳은 아직도 점심시간 짧은 수업 있지 않나요??
뒹굴뒹굴
21/10/02 10:25
수정 아이콘
응? 요즘도 하던데요?
다시마두장
21/10/02 10: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언어에 관해서는 예전과 다르게 인터넷에서 즐길 컨텐츠를 워낙 쉽게 구할 수 있다보니
저 시절 순수하게 공부만 한 사람보다 오늘날 공부 그다지 안 하고 컨텐츠만 즐겨본 사람이 더 나은 부분들이 보이네요. 특히 인토네이션요.

애니 많이 봐서 일본어로 웬만한 리스닝과 여고생식 스피킹이 가능한 오타쿠라든가... 크크
싸구려신사
21/10/02 11:28
수정 아이콘
30년도 더 전이라니ㅜㅜ
재간둥이
21/10/02 11:49
수정 아이콘
아버지 말씀 들으니 저즈음에는 주 6~7일 근무에 아침 7시에 출근해서 귀가하면 11시되다보니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셨다더라구요.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저당시 분들은 그런게 당연하다는 인식이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손을 잡으
21/10/02 12:40
수정 아이콘
워라밸은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죠.
그때는 그런 말 자체가 없었습니다. 크크크.
토요일 점심 먹고 일찍가라고 해서 5시쯤 나오면 행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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