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18 13:01:00
Name Lord Be Goja
File #1 술ㅇ.png (382.0 KB), Download : 24
출처 슈카방송보고 궁금해져 직접 구글링해본 각종 통계
Link #2 https://youtu.be/jfxKkeYPl04
Subject [동물&귀욤] 의외로 러시아인은 술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인들은 약한술은 술로 치지 않으며,그래서 술관련 질환과 술로 인한 싸움과 사고에 휘말리거나,자살을..

러시아는 2차대전이 끝나고 70년이 지나도록 여초국가인데,히틀러의 만행때문에 80세이상에 여성이 많아서가 아니라 1.1:1로 시작하는 성비가 35세부터 1:1이 될정도로 젊은남자가 빨리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중국인도 한술 한다던데 음주관련 통계에는 잡히지 않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8 13:03
수정 아이콘
체코가 1위인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오곡물티슈
22/01/18 13:05
수정 아이콘
술도 술이지만 러시아는 가정 폭력 심각도도 무지막지해서... (아마 가정폭력에 술도 한 몫할겁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1/18 13:06
수정 아이콘
순 알콜 소비량으로 해도 러시아가 1위는 아니였던걸로....
어쨌든 구소련 나라들이 상위랭커를 휩쓰는지라 별 상관이 없긴 하지만....
간손미
22/01/18 13:11
수정 아이콘
중국은 지역별 격차가 큽니다
22/01/18 13:16
수정 아이콘
러시아 증류주 비중을 보니 술소비량이 아니라 알콜 소비량으로 보면 러시아가 2등일듯
一代人
22/01/18 13:22
수정 아이콘
중국 내 술 소비량 1위가 산동성인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마십니다.
체크카드
22/01/18 13:23
수정 아이콘
60세이상 알콜 관련 질환자 발생 순위 1위가 우리나라인데 그 이유가 동부권 국가들이 수명이 60을 못넘겨서라고...
아케이드
22/01/18 13: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현웃 터졌네요
22/01/18 13:50
수정 아이콘
와 상상도 못 한 크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1/18 13:32
수정 아이콘
유투브서 러시아 여자들은 남자가 술안마시고 때리지만 않으면 일단 호감.. 이라고 하는게 괜히 그런건 아니었군요
22/01/18 13:36
수정 아이콘
선진국 중엔 우리나라가 1등?
及時雨
22/01/18 14:13
수정 아이콘
오늘 몰도바랑 축구하는데
망디망디
22/01/18 15:42
수정 아이콘
동유럽국가들 쭈욱 있고 그 다음에 우리네...
22/01/18 16:19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전에는 러시아에서 8살짜리 아이가 청량음료를 아무 문제 없이 구입해서 마실수 있었다는건가요? 매우 궁금합니다.
Lord Be Goja
22/01/18 16:27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맥주뿐 아니라 도수 10도 이하는 술이 아니라 자판기에서 음료수랑 같이 팔았다고 합니다.
https://m.news.zum.com/articles/19454423

그래서 개정전에는 만명정도의 14세이하 어린이가 술을 마신걸로 파악되었고 160명은 중독이였다고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75
22/01/18 17:10
수정 아이콘
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6607 [동물&귀욤] 극한직업 동물원 사육사.gif [8] VictoryFood6319 22/01/23 6319
446502 [동물&귀욤] 너 그렇게 관리 안하다가 머리카락 개털된다.gif [3] VictoryFood6919 22/01/22 6919
446501 [동물&귀욤] 개꿀빠는 영상&개꿀벌 영상.youtube [3] valewalker5279 22/01/22 5279
446490 [동물&귀욤] 국내 고라니 분포도.jpg [37] VictoryFood9719 22/01/22 9719
446393 [동물&귀욤] 고양이 부위별 느낌.jpg  [4] 파랑파랑6650 22/01/21 6650
446305 [동물&귀욤] 이래도 강아지 안사줘? [7] 어서오고6887 22/01/21 6887
446240 [동물&귀욤] 초보엄마 리트리버 [4] Croove8181 22/01/20 8181
446172 [동물&귀욤] 250년전 고양이의 습성.jpg [3] insane6582 22/01/20 6582
446158 [동물&귀욤] 드라마틱한 입장 [6] 흰긴수염돌고래4851 22/01/20 4851
446130 [동물&귀욤] 약혐)오늘 결근한 이유 [3] 파랑파랑7363 22/01/20 7363
446125 [동물&귀욤] 사람을 동족으로 착각한 바다표범의 행동 [15] 파랑파랑7479 22/01/20 7479
446052 [동물&귀욤] 이걸 왜 더럽게 입에 갖다대는거임? [15] 파랑파랑7999 22/01/19 7999
446044 [동물&귀욤] 아빠에게 다친 거 설명하는 3살딸.gif [23] 일사칠사백사9139 22/01/19 9139
446039 [동물&귀욤] 아빠 수염이 너무 싫은 딸 [9] 길갈6142 22/01/19 6142
445957 [동물&귀욤] 겨울철 러시아 애기 사진.jpg [9] VictoryFood7762 22/01/18 7762
445923 [동물&귀욤] 의외로 러시아인은 술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16] Lord Be Goja8373 22/01/18 8373
445890 [동물&귀욤] 엄마! 내 장난감 저기 걸렸어! [2] 흰긴수염돌고래5502 22/01/18 5502
445800 [동물&귀욤] 쫑긋 [2] 흰긴수염돌고래5144 22/01/17 5144
445756 [동물&귀욤] 누나랑 자는게 좋음 [2] 공기청정기7971 22/01/16 7971
445725 [동물&귀욤] 생태통로. 정말로 야생동물이 지나갈까? 60일 동안 관찰 [9] 7687 22/01/16 7687
445649 [동물&귀욤] 이젠 그냥 지네 집 [7] 공기청정기6524 22/01/15 6524
445608 [동물&귀욤] 갑자기 수영이 하고 싶어진 뚠냥이 [5] 흰긴수염돌고래6015 22/01/15 6015
445603 [동물&귀욤] 마트를 덮친 새들 [7] 길갈6641 22/01/15 6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