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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5:44
이병헌은 오랜 기간 블록버스터급 대작 드라마에서만 본 느낌인데 정통파 드라마에 나오는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찾아보니 옴니버스 드라마던데 그래서 저런 캐스팅이 가능한 것 일 수 있겠네요.
22/04/08 16:36
(수정됨) 남주혁, 배성우 대신 김우빈, 차승원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2019년에 공개됐었던 주요캐스팅은 이랬습니다. https://pgr21.co.kr../pb/data/spoent/1576917958_HERE.png
22/04/08 17:15
링크 하신 드라마랑 다른 작품입니다.
HERE 가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미뤄진 상태인데 이병헌이 노희경 작가와 꼭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해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http://mksports.co.kr/view/2022/313778/
22/04/08 17:38
주연 배우들 기껏 모아서 스케쥴 맞춰 놨는데 못 찍게 되니깐 바로 다른 작품으로 선회 한 거 같아요. 노희경 작가 배우들이 워낙 좋아 들 하니 별 무리 없이 거의 그대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22/04/08 18:39
(수정됨) http://m.cine21.com/news/view/?mag_id=99513
8개의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된 14명의 주인공이 제주 오일장이라는 공간배경인 하나의 세계관으로 나오는 옵니버스형 드라마이며 2~3에피마다 주인공들이 달라지는데 해당 에피의 주연이 아닌 경우 타주인공들은 조연처럼 나오는 형태라고 합니다 일종의 노희경 유니버스? 거기에 에피마다 가교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즉 mcu로 치면 닉 퓨리 국장이나 마리아 힐,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등이 있죠)도 있고요
22/04/08 18:53
http://m.cine21.com/news/view/?mag_id=99513
일종의 노희경 유니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주 오일장이라는 공간에 14명의 주인공을 8개의 스토리 라인으로 나눠서 많으면 3~4에피식 진행되며 각각의 에피의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나머지 주인공들은 조연처럼 나옵니다.
22/04/08 17:07
제주에서 진행되는 각자의 이야기인데 서로의 삶에 접점이 있어서 부딪히긴 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노희경이 여러모로 배우들한테는 워낙 이미지가 좋다보니 캐스팅도 어렵지가 않은거로... 가장 최근작 라이브는 요상야리꾸리한 페미향이 묻고 중반부터 이상해서 손놓긴 했는데 전작들은 거의 다 좋아합니다. 특히나 빠담빠담, 그들이사는세상은 여러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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