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에라(북미 최대의 게임커뮤니티)에서 지난주 베데스다를 퇴사했으며 캐릭터 아티스트로 일했다고 밝힌 직원이

베데스다의 차기작 스타필드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공유함

콘텐츠는 아주 방대하고, 엔진은 쓰레기고, 슈팅은 괜찮고, 비행은 현재로서는 끔찍한 상태이며,

조명과 그래픽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수준은 아니지만 좋아지고있다고함

사람들이 그래서 게임에 수동 비행이 있냐고 계속해서 물어보자 "우주를 무대로 한 게임에 비행이 없으면 어떻게하냐"고 성질냄

그는 아마도 여태까지 스타필드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밝혀진 정보 중에 수동 비행 가능여부에 관한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그게 현재로서는 스타필드에 대한 가장 큰 떡밥 중 하나라는 사실 자체를 몰랐던 것 같음.

사람들이 NDA(기밀유지협약)에 걸리는거 아니냐고 묻자 자기는 퇴사해서 NDA가 없다고 말함.

NDA가 퇴사하고도 몇년동안 유지되는 계약이라는건 지극한 상식이라

사람들은 이런 멍청이가 진짜 베데스다 직원일리가 없다며 어그로꾼이라며 조롱하고 안 믿었음

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리셋에라 관리자와 제이슨 슈라이어(북미 게임웹진 코타쿠 편집자)가

해당 직원이 실제 베데스다 직원이었음을 확인시켜줌.

난리가 나자 해당 계정은 모든 글과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폭파 후 빤스런 함.




방대한 컨텐츠에 쓰레기 엔진.....

베데스다의 전통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