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13 19:36:15
Name 삭제됨
출처 육식맨
Link #2 https://youtu.be/hkpl35WQAX4
Subject [음식] 숯불초보에게 고기굽는 법 공유하는 육식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정살
22/09/13 19:37
수정 아이콘
그냥 삼겹살은 숯에 안 구웠으면
22/09/13 19:39
수정 아이콘
그럼 항정살을...? 아닙니다.
저는 사실 돼지고기 구워먹는 거로는 목살이 제일 좋아요...
아니면 이마저 몇년 전이 되어버렸지만 부속고기 하는 집에서 신선하게 준 거 구워먹는 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제가 갔던 데는 닫고 다른 지점은 멀기에 귀찮아서 안 가게 되었지만..
항정살
22/09/13 19:43
수정 아이콘
저도 숯에는 목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9/13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돈만 되면 숯에는 목살 + 소고기라 생각합니다...허허허허허허
리얼월드
22/09/13 19:48
수정 아이콘
정육왕 방법이네? 했더니 정육왕꺼 보고 하는거라 나오는군요 흐흐
문제는 대부분 캠핑가면 개인숯 못쓰고 세팅된 상태로만 사용 가능해서 저렇게 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22/09/13 19:56
수정 아이콘
내 일회용 판 사가서 쓰라는 얘기라 사실 얼마나 허용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크
그래도 MT 갈 정도로 크게 가면 또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유가아이유
22/09/13 21:15
수정 아이콘
캠장에서 개인숯을 못쓰나요?
막나가자
22/09/14 01:35
수정 아이콘
캠핑이 아니라 펜션 아닐까요
알카즈네
22/09/13 20:13
수정 아이콘
저는 숯불구이에서 가장 중요한게 영상에도 잠깐 언급되지만 차콜스타터 같은 거 사용해서 숯 표면을 하얗게 골고루 코팅해놓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토치질로 대충 불붙여서 쓰면 목살만 구워도 불쇼 작렬인데 스타터로 잘 만들어 쓰면 삼겹살 구워도 불쇼 거의 없고 가끔 생겨도 금방 사그라듭니다.
그리고 숯은 참숯보다 비장탄이 쓰기가 훨씬 좋더군요.
22/09/13 20:43
수정 아이콘
단지... 돈이 문제일 뿐이죠 따흑 영상은 대학생 기준이니까요
Janzisuka
22/09/13 21:24
수정 아이콘
:3 구워주는데 가면 모두 행복
22/09/13 21: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불변의 진리죠
좀 다른 얘긴데 저는 사람들이 왜 그리 하남돼지집 하나 했더니 구워준다는 얘기를 듣고 안 가보고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크크크크
22/09/13 21:30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커스텀 그릴에서 숯으로 삼겹살을 구웠는데 정말 끝내줬습니다.
그릴에 석쇠올리는 틀을 높이조절가능하게 커스텀해놨는데 편리하더라고요..
불 올라오면 높이를 높여버리면 그만이었어서;;;;
불보다 석쇠가 높으면 해결된다는 간단한 방법이 있었.. (.....)
22/09/13 21:35
수정 아이콘
기술의 발달로 팩폭 멈추어욧! 크크크크
22/09/13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쓰고나서 감동했어요. 숯불로 고기구우면 망하기 쉬운거 알아서 걱정했었는데, 다들 배고파서 불붙은 검은숯으로 고기굽기 시작했었거든요. (...)
불이 커지거나 말거나 높이조절만 하면되니까 저같은 똥손도 맛난 고기를 구울 수 있었어서 그저 행복했습니다...
22/09/13 2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당연 농담이고 그런 기술들 있는 게 진짜 좋죠.
밀키트 첫 시작할 때부터 느낀건데 이젠 요리 똥손이라고 하면 안 되고 관심이 없다고 해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잘 해먹으라고 너무나 많은 아이템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Cazellnu
22/09/14 04:15
수정 아이콘
사실 직화말고 간접으로 구우면 됩니다.
22/09/14 09: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기다릴 인내심이 없죠 크크크크
예전에 김준현이 보여줬던 거 생각나는데 숯을 3단으로 분리해버리더군요.
제일 많게 - 중간 - 적게였나 암튼 그래서 숯의 양마다 굽는 고기가 다 다르게 하는.
인생은서른부터
22/09/14 08:09
수정 아이콘
고우시다..
22/09/14 09:5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 각을 보시다니 선생님...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22/09/14 16:33
수정 아이콘
숯불구이가 집에서 하기에 연기도 많고 귀차니즘 등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을 뿐이지...
맛은 일반 불판보다 킹정이죠...!!
22/09/14 17:55
수정 아이콘
집은 주택이 아니면 자제해 주세요...크크크크 연기로 고생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974 [음식] 참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24] 크크루삥뽕12971 23/04/02 12971
476960 [음식] 치킨 덕에 가성비가 된 음식 [29] SAS Tony Parker 13170 23/04/02 13170
476543 [음식] 주말 베이킹 결과물 [19] 43년신혼시작10953 23/03/27 10953
475651 [음식] [과나]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5] 삼화야젠지야9496 23/03/13 9496
474939 [음식] 국산차와 중국차의 차이 고찰 [17] Lord Be Goja13001 23/03/03 13001
474155 [음식] 주말에 만들어본 소금빵과 파베초코렛입니다. [5] 43년신혼시작9504 23/02/20 9504
473965 [음식] 전설의 쌀떡만둣국.jpg [21] 한화생명우승하자9431 23/02/17 9431
473424 [음식] 의외로 한밤중에 먹으면 맛있는 음식 [29] ELESIS12086 23/02/09 12086
473342 [음식] 청년피자 포장상자 근황 [17] Croove14489 23/02/08 14489
472798 [음식] 9900원짜리 무한리필 중국집 [22] Croove16079 23/01/31 16079
472503 [음식] 김치볶음밥 단짝인 반찬 [15] Croove9662 23/01/27 9662
472123 [음식] 계란마스터의 떡꾹.jpg [15] VictoryFood12056 23/01/22 12056
472075 [음식] 간단히 떡국 먹고 싶을때 유용템.jpg [23] Pika4811542 23/01/21 11542
471901 [음식] 오늘의 막걸리.JPG [11] insane15429 23/01/18 15429
471829 [음식] 진짜 경상도에서도 아는 사람이 잘 없는 요리 재료 [20] 아이군12569 23/01/17 12569
471716 [음식] 냄비 스테이크와 밥솥 카이막 [24] 담담9630 23/01/16 9630
471402 [음식] 처음 마셔본 막걸리와 수육.jpg [12] insane9951 23/01/12 9951
471027 [음식] 이탈리아 할머니의 파스타 [8] 부리뿌리10929 23/01/07 10929
470875 [음식] 요즘 순대요리 [3] 훈타10943 23/01/05 10943
470718 [음식] 아직도 집에서 업장용 레시피로 피자만드세요? 가정용 레시피 [26] Lord Be Goja12838 23/01/03 12838
470505 [음식] 1년동안 집에서 먹은 홈술 모음.JPG [32] insane14357 22/12/31 14357
470431 [음식]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먹지만 벌크업에 좋은 음식.JPG [20] Pika4810070 22/12/30 10070
470400 [음식] 다이어트 악마의 3형제.JPG [33] Pika4812262 22/12/29 122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