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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00:01
솔직히 삼겹살 비싸게 팔리는거 세계에서 대한민국 뿐인데, 다른 부위도 맛있고 잘팔리면 그만 아닌가요.
그 돈주고 먹을 맛이 아니면 안 사겠죠.
22/09/30 00:20
15~10년전에 대학가에서 두당 만원으로 든든한 양의 고기+술 해결 가능한 곳이 뒷고기집이어서 애용했었는데 시간이흐르니 저렇게나 변했군요;; 가성비가 좋아서 좋아했지 당연히 절대적인 맛은 그냥 그래요..
22/09/30 01:10
강남권이신 분들은 홍보가 아니라 언주랑 양재쪽에 있는 돼지연구소 가보세요...
전 특수부위라고 파는 데 중에 그만큼 정직한 데 아직 못 봤습니다 신선하게 적절한 가격에 팔면 전 맛있게 먹을 겁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옛날처럼 이베리코라고 눈탱이를 넘어 사기급으로 돼지고기 파는 데는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돼지고기 값이 강제로 요동쳐서 사기치다간 골로 가게 생겼거든요
22/09/30 09:21
잠깐 유행 탈 수는 있어도, 결국 맛있냐, 없냐가 롱런하냐 못하냐를 결정하죠...
돈마호크처럼 구이용으로는 별로여도 재빨리 유행에 탑승해서 돈 버는건 사장의 능력이고... 일단 고기는 지방이 없으면 맛이 없음...
22/09/30 18:23
특수부위나 저런 뒷고기는 그냥 싼 맛으로 고기 먹을 때 가끔 사먹거나
단골집에서 단골들 가끔 챙겨 주었는데 저걸 비싸게 받는데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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