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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18:51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오랜만이구만.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 지긋지긋하던 차였다. 고맙네! BTS!
22/11/15 18:59
한국 얼큰한 너구리 포장지는 너구리 눈이 하트뿅뿅인데 일본 포장지의 너구리는 엉엉 울고있네요
너구리 면이 통통해서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전에 일본 온라인 사이트 너구리 구매평을 본 적이 있는데
22/11/15 19:03
진순도 민초처럼 만들어진 이슈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못먹는 분들이 있군요. 신기하네요.
저도 진매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진순도 그냥 평범하게 맛있던데...
22/11/15 19:09
약간 매운탕 이냐 지리냐 느낌으로
진순이 조리해서 먹을 때 훨씬 다채로운 베리에이션이 가능합니다 진매에 청양고추 1~2개 는 이도저도 아닌 매운 맛 진순에 청양고추 1~2개 는 감칠맛을 베이스로 한 알싸한 매운 끝 맛 같은 식으로 진매는 그 하나로 완성된 음식 진순은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베이스가 되는 느낌
22/11/16 02:00
매운 걸 못 먹어서 진매..는 땀흘리면서 먹습니다. 그래서 진순만 사다 먹어요. 요즘 음식들이 점점 매워지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진짜쫄면이나 진비빔면도 맵고. 매운떡볶이에 불닭볶음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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