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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4 13:27:21
Name Leeka
출처 https://www.pushsquare.com/guides/best-final-fantasy-games?page=3
Subject [게임] 서양에서 뽑은 파판 시리즈 순위

서양 유저들의 투표 기반이며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파이널 판타지 6
2위 - 파이널 판타지 7
3위 - 파이널 판타지 10
4위 - 파이널 판타지 9
5위 - 파이널 판타지 4
6위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7위 - 파이널 판타지 16
8위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사자전쟁
9위 - 파이널 판타지 8
10위 - 파이널 판타지 5



파판 10 이후 20년만에 순위권에 합류하는 게임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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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3:32
수정 아이콘
파판이 총 15개 아닌가요. 전 택틱스를 더 재미있게 했는데 순위자체는 납득가네요.
23/07/04 13:36
수정 아이콘
외전들을 포함했기 때문에 (택틱스, 영식등) 총 29개 작품입니다.

본가만 포함해도 파판 10 / 파판 10 - 2
파판 13 / 파판 13-2 / 파판 라이트닝
파판 7 / 파판 7 리메이크.. 로 더 많아지고요.
23/07/04 13: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머나먼조상
23/07/04 13:33
수정 아이콘
5가 이렇게 낮다니
23/07/04 13:41
수정 아이콘
서양 기준으로는

파판4 / 파판 6은 슈퍼패미콤 시절에 정발을 했는데
파판5는 발매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일본판을 수입해서 일어로 한 사람 빼고는 당시에 해본 사람이 없음..
머나먼조상
23/07/04 13:44
수정 아이콘
아 파판 6이 서양에선 파판 3이었죠
저 리스트에 들어있는게 더 대단하네요 크크
12년째도피중
23/07/04 15:11
수정 아이콘
아하. 맞다. 그 때 파판6가 서양에서는 파판3였죠?
다레니안
23/07/04 13:34
수정 아이콘
파판7 정주행 마렵네요...
어렸을 땐 언제든 정주행하곤 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없음 ㅠㅠ
23/07/04 13:34
수정 아이콘
서양이면 당연히 7이 1위일줄 알았는데 6가 1위인 게 놀랍네요.
23/07/04 13:3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뽑아보자면

1.파판3 - 처음으로 파고들어본 파판

2.파판6 - 최고의 캐릭터들

3.파판5 - 잡시스템의 완성

4.파판10 - 스토리와 음악

5.파판12 - 이전 시리즈들과 다른 신선함

6.파판4 - 달도 가고 지하도 가고 스토리도 좋은데 난이도가...

7.파판1

8.파판2
Myoi Mina
23/07/04 15:04
수정 아이콘
파판4는 그 극악한 난이도 덕분에 이지버전이 나중에 출시됐었죠

이걸 일본어도 모른채로 메뉴얼없이 클리어한 나 칭찬해 크크크
감전주의
23/07/04 17:49
수정 아이콘
123위가 저랑 같으시네요
웃어른공격
23/07/04 13:37
수정 아이콘
5~7중 명작 순위는 먼저 접한순이라는 말이 있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04 13:38
수정 아이콘
순위에 없는게 당연한 13은 다른 파판 손도 못대게 만든 작품입니다.
미카엘
23/07/04 13:40
수정 아이콘
파판6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23/07/04 13:42
수정 아이콘
역대 rpg 올타임 랭킹에서 크로노트리거와 1,2위를 다투는 작품이죠.
티타임
23/07/04 13:41
수정 아이콘
서양애들 말들어보면 7 엄청 찬양하는 느낌인데 의외로 1위가 아니네
23/07/04 13:51
수정 아이콘
그만큼 6이.. (특히 그 오페라씬이...)
저도 6보단 7팬인데
6은 못넘는거 킹정합니다
티타임
23/07/04 13:53
수정 아이콘
7 이전은 해본게없어서 잘모르는데 6이 게임성으로 볼때는 명작인가보네요
가르네트
23/07/04 14:09
수정 아이콘
서양서 올타임 rpg 1위...
한쓰우와와
23/07/04 15:32
수정 아이콘
그건 크로노 트리거 아니었나요?
가르네트
23/07/04 15:44
수정 아이콘
두개가 왔다갔다합니다
iPhoneXX
23/07/04 13:45
수정 아이콘
그 당시 SFC 황혼기에 나온게 파판6였죠..? 2D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걸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올라온거 같은데 그 기계 타고 터벅터벅 걸어가는거 보면 소름이나..나름 잘 만든 전투 시스템 (커멘드 입력..?)..깨알같은 숨겨진 요소들..비공정 타고 맵 마음대로 돌아다니기..그 당시 16비트 게임기 가지고 모든걸 다 뽑아낸 명작이 아닌가 싶네요.
쇼쿠라
23/07/04 13:46
수정 아이콘
이런거야 머 순위 정하는 곳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순수 넘버링 중에 8이 최악이였는데 중간이상 간게
제취향이 다른건지 카드 게임빨인지 인지도 빨인지 신기하네요
23/07/04 13:49
수정 아이콘
8은 스토리부분에서는 오히려 7 보다도
정통 boy meet girl 판타지 & 최초의 8등신 캐릭터라
팬층이 좀됩니다
23/07/04 13:50
수정 아이콘
전 곡이 좋았던기억은있고
건블레이드는 개념자체가 좀 별로였네요 크크
밥과글
23/07/04 13:52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흥행한 게임이라
23/07/04 14:03
수정 아이콘
그 당시 그래픽혁명이기도 했고...건블레이드라는 간지라던가.. 7의 후속작이라던가.. 여러 요소가 있죠.
아이폰14프로
23/07/04 15:05
수정 아이콘
히로인이 이뻤어서.. 지금보니 못생겨 보이긴 하지만.. 크크
감전주의
23/07/04 17:51
수정 아이콘
8은 피씨판 정품으로 샀는데 그 카드게임만 주구장창 했네요
23/07/04 19:05
수정 아이콘
게임성은 솔직히 별론데 그 특유의 감동코드가 있습니다.
정품으로 CD 4장짜리 사서 했었는데 당시 엄청 큰맘먹고 산거라 엔딩을 봐야만 했어가지고 끝까지 달렸더니 6, 7 보다 오히려 더 먹먹하게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23/07/04 13:48
수정 아이콘
6,7을 넘을수있는 작품이 나올까생각해봤는데
자게에 음악적 향수에 대한 글보니 엄청 회의적이네요
지금 4050들이 죽고나면 가능은 할듯..
벌점받는사람바보
23/07/04 13:49
수정 아이콘
아우
묵리이장
23/07/04 13:56
수정 아이콘
3이 없다니.
1등은 6 인정합니다.
6을 제대로 리메이크 하라고.
23/07/04 14:09
수정 아이콘
망하기 직전에 쓸 카드란 말입니다!
23/07/04 22:50
수정 아이콘
망하고 나서 쓸카드입니다
파판6 리메이크 하려는데 회사가망했읍니다 도와주세요로 부활 예정
봄바람은살랑살랑
23/07/04 13:56
수정 아이콘
픽셀 리마스터로 4-5-6 다시 하고 있는데 4배 부스터 켜놓고 하니까 원래도 노가다를 싫어하지 않지만, 더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덛군요.
묵리이장
23/07/04 13:58
수정 아이콘
자체 부스터 지원하나요? 괜찮네요.
Paranormal
23/07/04 13:57
수정 아이콘
택틱스랑 16은 장르가 다른것 같은데...
블래스트 도저
23/07/04 16:16
수정 아이콘
파판 시리즈에 수많은 외전이 있지만 거기에서
시리즈 본가랑 겨룰만한게 택틱스의 위엄이죠
김태발
23/07/04 14: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RPG(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JRPG겠죠)를 처음 접한게 국민학교 5학년때의 파판3라 그 놀라움과 감동을 잊을 수 없음.

그 이후 자연스럽게 드퀘4 > 드퀘3 등을 경험하며 패미콤 시대를 마무리하고
자연스럽게 슈패로 넘어가 파판4, 5, 6 > 드퀘 5. 6. 3(리메이크) > 크로노 트리거 테크트리로 고딩시절의 게임 라이프의 정점을 찍음.

중간중간 로맨싱사가, 성검전설 프론트미션, 오우거 시리즈 등은 파판, 드퀘 신작이 나오기까지의 기간 동안 가뭄의 단비와 같았던 게임들이었네요.
23/07/04 14:05
수정 아이콘
파판5 순위가 너무 낮은게 참 의외긴 합니다.
그리고 파판9는 볼때마다 참..비운의 명작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잘 만든 작품인데, 8후속작인 디버프에다가 ps1-2로 넘어가는 시기의 작품이었던게 참...;;
그리고 10이 너무 잘나와서 향후 파판 시리즈의 향방이 결정되어버린데 ;;;
네이버후드
23/07/04 14:07
수정 아이콘
8이 있네
Cazellnu
23/07/04 14:15
수정 아이콘
전 5가 1등입니다.
반반치킨
23/07/04 14:22
수정 아이콘
ff6 는 오프닝부터 충격이였죠.
게임용량에 비해 들어있는게 너무많아요

ost는 게임안하는 지금도 즐겨듣습니다.
피아노버전요.
23/07/04 14: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9가 저 위치라서 좋네요..
근데 7리메이크도 결국은 최신거 아닙니까
할수있습니다
23/07/04 14:37
수정 아이콘
서양권이고 투표 타겟층을 모르겠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의 변화는 아쉽습니다.
3편이 많은것들을 시리즈 근간으로 만든 기념비적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파판은 역시 크리스탈 이야기죠.
23/07/04 14:39
수정 아이콘
6, 7 밖에 안 해 봤었네요.
두 작품 다 게임 후에 상당한 심적 여운이 남았던 것 같고, 6에 좀 더 약우세로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To_heart
23/07/04 14:41
수정 아이콘
3가 없어??
탑클라우드
23/07/04 14: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파판은 3부터 7까지의 시기가 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3부터 7까지는 무엇 하나 빼기 어려울 만큼 훌륭한 라인업이었다고 생각하고,
특히 제게는 5가 매우 특별했습니다.

사춘기 시절이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항상 공부하라는 말이 듣기 싫었고,
항상 게임이 하고 싶었는데,
그 때 제가 가장 미쳐서 했던 게임이 파판5였네요.

나중에 대학가고 플스사서 접했던 파판 택틱스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게임은 와우입니다??
아이폰14프로
23/07/04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플레이 해본 파판만 순위류 매기면 6,7,10,택틱스,7리메이크,7CC,9,4,3, X-2,12 …………….. 15는 버리고 싶은..
이렇게 되네요.
23/07/04 15:18
수정 아이콘
파판6은 이 게임기에서 이런 그래픽이 가능한거였어? 하는 느낌이었죠.
스토리도 훌륭했고, 음악도 훌륭했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충분했고...
23/07/04 15:24
수정 아이콘
진짜 파판 안했는데 어떻게 딱 1,2,3위만 다 했네요.
생각난김에 파판6 Terr's theme를 듣고 오겠습니다.
Pinocchio
23/07/04 15:26
수정 아이콘
9편 리메이크좀 ㅠㅠ
황제의마린
23/07/04 17:46
수정 아이콘
파판9가 의외로 인기가 많네요

저게 게임 판매량은 낮은걸로 알고 있고

실제로 저도 스팀으로 했을때 그냥 평범한 파판이다라는 느낌이였는데
블래스트 도저
23/07/04 21:06
수정 아이콘
9도 일본보다 서양에서 인기 많아요
과거 회귀를 잘 했죠 스토리부터시스템 까지
12년째도피중
23/07/05 01:44
수정 아이콘
8로 인한 여론이 안좋아지면서 그 여파를 맞은데다가 '꼬리 달린 주인공'은 파판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6,(특히)7,8 유입들과의 싸움까지 벌어지면서 뚜껑 따보기도 전부터 예고된 결과였습니다.
9이 '회귀'가 모토였는데 6,7 이후로 과거 파판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죠. 9을 반면교사 삼아 나온 것이 10이고요. 다만 뒤로 갈수록 그 반작용으로 9을 최고 명작으로 치는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구권에서 그런 목소리가 좀 더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여론재판으로 억울하게 묻혀버린 비운의 파판시리즈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게 둘 다 명암이 있습니다만 시대적 배경은 분명 있지요.
마음속의빛
23/07/04 17:54
수정 아이콘
파판6은 일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스킬 하나하나를
공책에 일어를 적고 탐구하게 만든 작품이네요.
23/07/04 18:53
수정 아이콘
파판4 제일 재밌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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