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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9 20:21:32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File #1 23c14b35a16b8b2902ca23cbf13ab473.jpg (63.8 KB), Download : 37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6265464404
Subject [유머] 쏘카 본사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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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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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패배 좀 ...
회색사과
23/10/09 20:25
수정 아이콘
쏘카에 아반떼 N이 왕창 추가됐습니다.

안그래도 사람들이 차를 험하게 쓰는데
운동성능이 좋은 차다 보니까 피끓는 분들이 많이 빌리고 있고
사고나 차가 상하는 일이 많다는 것 같네요.
츠라빈스카야
23/10/09 20:26
수정 아이콘
본문 말대로 심지어 더 비싼 아이오닉5N까지..
꿀깅이
23/10/09 20:26
수정 아이콘
고성능차를 렌트해 줌
=> 아무래도 사고 빈도가 늘어남
=> 차 수리 기간에 휴차이용료 청구 가능
=> 소카 실적 급등!!
이쥴레이
23/10/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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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co.kr../humor/487288

그리고 서비스한날부터 전손처리 차량들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23/10/09 20:27
수정 아이콘
쏘카에 아반테N이 갑자기 많이 풀렸는데,
이게 쏘라고 만든차인데 쏘카 타는 사람들의 운전실력을 생각하면...
그래서 쏘카 아반테N 주의보도 여러 커뮤에 올라왔고, 약관상 정상운전 아니고 쏘거나 칼치기시 본인 부담에 그차 수리기간동안 대여못하는 만큼의 휴차료도 내야한다고 나와있다더군요.
마지막의 숫자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메롱약오르징까꿍
23/10/09 20:32
수정 아이콘
500대 도입했는데 벌써 2대 전손이요
23/10/10 01:46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습니다
부산헹
23/10/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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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쏘카?
23/10/10 01:05
수정 아이콘
근데 쏘카 타는 분들의 운전 실력이 낮나요?

저는 가끔 KTX 타고 지역 이동 후 거기서 쏘카 이용을 하는 편인데 운전 경력은 이제 15년 넘어가고 차가 바뀌어도 크게 무리 없었거든요.
23/10/10 01:45
수정 아이콘
PEPE님 같이 업무로 이용하는 분들도 가끔 계시지만 일반 렌트카에 비해서 이용 연령대가 낮습니다.
아무래도 운전경험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2018년 평균 이용연령 28세에서 23년 1분기 32세로 높아지면서 수익구조가 좋아졌다고 홍보하는거 보면,
확실히 저연령대 위주 이용에 의한 부작용을 쏘카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는 얘기죠.
23/10/10 06:36
수정 아이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수익구조 개선이 됐다면, 사고가 덜 나야 회사 입장에서 좋은 것 같은데... 본문과는 좀 다르군요.
23/10/10 09:21
수정 아이콘
저 짤은 뭐 유머니까요.
실제로 그런 의도로 가져온지는 본인들만 알겠죠.
쏘카는 저렴하게 잠깐탄다는 이미지가 강하고, 아래 댓글에도 있는 레이 같은 경우도 그렇고..
구매력 있는 3,40대의 비중이 늘어야 단가높은 차량이 많이 나갈테고 아N도 그런 맥락에서의 도입이겠지만, 부작용도 꽤 예상되기에 저런 짤이 등장한거겠죠.
23/10/09 20:2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쏘카 운행하려니 번호판이 없어요...
전 사람이 사고나서 번호판이 날라가있음...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말하니 문자로 담날 사고비 30만원 입금하라 날라오더군요.

사고차 발견해서 전화해서 운행도 안하고 상담원과 통화하고 끝냈는데 무슨 개소리냐 운행한거 블랙박스 가져와봐라 통화녹음도 다 되있다. 하니 미안하다고도 안 하고 그냥 알겠다하고 끊었습니다.

이게 운행예약한 손님들에게 문자를 다 뿌려 걸린 사람을 잡는 것 같더군요 차안 블랙박스도 계속 남지 않으니 여러 사람들 면책금 뽕뽑을려는 수법 같더군요.
사비알론소
23/10/09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공갈협박아닌지.. 양아치네요 쏘카; 양아치들끼리 서로 싸우다 엄한 사람 잡으려고
타츠야
23/10/09 21:18
수정 아이콘
헐.. 그 정도면 심각하네요. 그냥 조회만 해봐도 운행 안 한거 알 수 있을 텐데. 한 놈만 걸려라인가.
23/10/10 01:23
수정 아이콘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805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601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840
블랙박스는 제대로 작동 안되고 날자별 삭제되는건 지난번 기사도 봤었고 사고났는데 과실을 확인하기 위해 블박 보여달라고해도 쏘카측에서 거부했다라는 기사등은 상당히 많았지요.

저는 차량번호판이 없어서 상담원과 이걸 도대체 어떻게 운행하라는거냐 통화를 했었는데 갤럭시라서 자동통화녹화도 되고 쏘카측에 내가 운행한거 블랙박스 보내봐라 해도 못 보낸거 보면 그냥 찔러보기식 면책금 내놓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디씨에 쏘카 갤러리인가? 있던데 뜬금없이 문자와서 면책금 내라고 문자 받은분들은 꽤 있던걸로 보이더군요.
타츠야
23/10/10 05:59
수정 아이콘
심각하네요. 작년에 IPO 한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질러놓은거 수습이 안 되는 느낌이네요. 외국이야 법규 때문에 블박 주기적으로 지워야 되지만 한국은 그런게 아닌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미국처럼 징벌적 배상 있으면 못할 일들을 하네요.
23/10/09 20:36
수정 아이콘
일반사람들이 아엔을 쏘카로 빌릴이유는 없을꺼고 결국은 한번 쏴볼 생각으로 빌릴텐데
그러면 이제 저 일반적인 보험약관 적용이 사고가 났을때 힘들꺼란 말이죠..
뭐 쏘카야 개꿀이죠 애지간하면 사고났을때 전손처리라 차값 다 뽑아먹고 휴차료 꿀꺽하고
회색사과
23/10/09 20:39
수정 아이콘
근데 쏘아엔 타고 타이어 다 썼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주행면이 아니라 옆면에 미쉐린 글씨 다 지워질 정도로 탔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오토바이여도 저정도로는 못 눕힐 거 같은데..
회색사과
23/10/09 20:41
수정 아이콘
참고 이미지 링크 주워왔습니다.

https://i1.ruliweb.com/img/23/10/08/18b0e39935b13198c.webp
이정재
23/10/09 21:03
수정 아이콘
커브 돌면서 벽에다 갈아야되는걸껄요
23/10/09 21:33
수정 아이콘
저기 달려있는 타이어가 사이드월이 좀 무른 편입니다.
언더 스티어 오지게 내면서 돌다보면 (보통 땅 판다고 표현합니다) 타이어 형태가 무너지면서 옆면이 땅에 닿을 정도로 찌그러지는데
그 상태에서 풀악셀을 쳐대면 타이어 사이드월 각인이 저렇게 날아갑니다.

벽에다 갈아서 저거 지우는건 후지와라 타쿠미라도 불가능..
츠라빈스카야
23/10/09 2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옆면은 플래쉬때문에 날아건 것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휠은 멀쩡하고 타이어 옆구리만 갈려면 절묘하게 타이어 높이인 연석에 가는 수밖에 없는데...그러긴 확률상 어려워보여요.

근데 다시 보니 미쉐린 글씨의 상단 절반쯤은 갈려나간것같기도 하고.. 그러면 타이어 옆구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횡G를 많이 받는 회전을 하고 돌아다녔다는건데 한국에 그런 도로가 있나..
우스타
23/10/09 21:27
수정 아이콘
내용에 피반령 나와있긴 하네요
츠라빈스카야
23/10/09 21:29
수정 아이콘
이니셜디 조졌군요..
23/10/10 10:34
수정 아이콘
피반령...명소 중 하나죠.
돼지붕붕이
23/10/09 23:52
수정 아이콘
사이드윌 무너지면서 옆면 갈아먹는게 가능합니다.
그런 도로가 있냐?
농담안하고 하려고하면 아무코너에사나 다가능합니다
우스타
23/10/09 21:25
수정 아이콘
고마력 전륜구동에 코너 쌔리밟으면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저렇게 되기 전에 타이어압이나 캠버 수정하죠...
리얼포스
23/10/09 20:48
수정 아이콘
현차에서 N시리즈 광고캠페인으로 기획한 걸텐데
어째 이미지만 더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결과가
한국화약주식회사
23/10/09 20:58
수정 아이콘
이 속도라면 늦어도 내년 여름에 500대 모두 전손될텐데...
반반치킨
23/10/09 21:02
수정 아이콘
아반떼N 타볼려고 쏘카 가입했는데
주말에 차가없어요.. 슬픕니다.
우스타
23/10/09 21:33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아반떼N 신차 뽑고 한 달 정도 타고 팔겠습니다.
하루일기
23/10/10 09:05
수정 아이콘
차 컨디션 어떨지 아무도 보장 못해요. 심지어 저렇게 갈아놓은 타이어 치킨님이 1초만 몰다가 터져도 100% 반반치킨님 부담.. 차라리 현대 셀렉션을 알아보시는게;
유료도로당
23/10/09 22:07
수정 아이콘
속도내는거에 큰 관심도 없고 평소에 운전도 조심조심하는 성향인데, 아반떼N이 도대체 얼마나 잘 나가는 차길래 저러나 궁금해서 한번 쏘카로 빌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크크
다람쥐룰루
23/10/09 22:23
수정 아이콘
밟다가 사고나면 보험처리가 안될겁니다
23/10/09 22:32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아반떼N으로 레이싱 하는 컨텐츠 본 적 있는데 차가 잘 나가긴 하더군요. 컨텐츠 이름이 폐차레이서 던가...
돼지붕붕이
23/10/10 00:01
수정 아이콘
BJ 뽀구미 입니다
갠적으로 좀 불쌍하더군요.
저도 서킷다니면서 한시즌 넥센 tt전 출전까지 했었는데.. 스프린트는 생각도 안했는데
N컵 나갈 실력도 안되는데 주변에서 바람 넣어서 무리하게 운전하다 전복 사고까지나고
소속팀에서는 잘하고있다고 하는거보고..크크
빨때 제대로 꼽았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아타락시아1
23/10/10 11:21
수정 아이콘
아 실력에 비해 좀 무리한 컨텐츠였군요
티바로우
23/10/10 00:06
수정 아이콘
제조사는 물건팔고
쏘카는 이용자늘고 보험처리하고
하루살이들이야 어차피 인생이 노퓨쳐고
결국 일반 국민들만 손해보는거 아닌가요. 이거 나라에서 막아야되는거 아닌가
이혜리
23/10/10 01:39
수정 아이콘
레이 빌리지 마십씨오,
카섹 명당으로 소문나서 그런가,
지난 번에 보조석 시트의 얼룩이 매우 수상하게 자국 나 있던 적도 있고,
한 번은 보조석 문에 쓰고 남은 콘돔까지 본 적 있어요.
아타락시아1
23/10/10 11:22
수정 아이콘
레이 그 좁은데서 그게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23/10/10 09:37
수정 아이콘
업체에서 입차, 출차시 확인 안한다는 점 때문에 저는 쏘카는 잘 사용 안하게되더군요.
리플로 언급된 문제들도 거슬리구요.
타지역에서 잠깐 차 쓸바에는 그냥 택시나 대중교통 이용하고,
여행때 하루단위는 그냥 렌트카가 편합니다.
23/10/10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주변 지인 쏘카 빌린다하면 극구 말리는 편... 계약자체가 불공정계약이 많더라구요.
진짜 블랙박스 본인꺼 달고 타야하고 빌리기 전 후 사진 꼼꼼히 다 찍어놔야하고...
SG워너비
23/10/10 13:44
수정 아이콘
쏘카가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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