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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1 11:24:16
Name 삭제됨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개플루언서 지긋지긋합니다.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1 11:28
수정 아이콘
(위로나 공감받지 못했던 대응이 속상했던 것)

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
핑크솔져
23/10/11 11:30
수정 아이콘
저 멘트는 바뀌질않네요
Chasingthegoals
23/10/11 11:40
수정 아이콘
회사한테 너 T야라고 안 한게 다행이네요.
23/10/11 12:39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듯..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0/11 19:15
수정 아이콘
그누무 공감을 왜 다른사람들에게 강요하는건가요
Paranormal
23/10/11 11:30
수정 아이콘
에휴 점점 진상이 늘어나는 세상인데 회사들은 받아주기만 하고 답이 없네요
레드빠돌이
23/10/11 11:32
수정 아이콘
노키즈랑 결이 같네요 크크 개랑 애가 무슨죄겠습니까 크크
겨울삼각형
23/10/11 11:32
수정 아이콘
팝콘 가져와라 로빈
담배상품권
23/10/11 11:33
수정 아이콘
반려견이라는 용어부터가 잘못됐어요. 개는 사람이 아니란걸 좀 알아처먹어줬으면.
23/10/11 11:47
수정 아이콘
반려호소인들이죠. 통계상 끝까지 키우는 사람 12%밖에 안된다는데..
23/10/11 11:51
수정 아이콘
가족이라면서 열에 아홉은 내다버림...
지니팅커벨여행
23/10/11 12:07
수정 아이콘
애완이라는 용어에 시비 걸어서 못 쓰게 만들고 가져 온 단어가 사람한테 쓰는 반려라는 단어죠.
왜 반려라는 단어를 동물들한테 쓰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마갈량
23/10/11 14:04
수정 아이콘
애완이 뭐가문젠지도모르겟습니다.
전 고양이두마리키웁니다만.
23/10/11 11:33
수정 아이콘
응급상황을 제외하고 꺼낸적 없는가 - X
규정을 어겼는가 - O
23/10/11 12:32
수정 아이콘
factos
한글날기념
23/10/11 11:33
수정 아이콘
말 못하는 개보다 사람이 더 말이 안 통하는 세상
김유라
23/10/11 11:3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입장문의 잘못된 예시를 하나 추가해주네요 크크크크크

1. 그래 내가 잘못한거 인정해
2. 나도 잘못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고 다 이유가 있어
3. 그런데 너도 잘못했잖아?
4. 둘 다 잘못했으니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완-벽
탑클라우드
23/10/11 11:35
수정 아이콘
어째 세상이 진상으로 얼룩져가는 느낌이네요...
23/10/11 11:37
수정 아이콘
개는 수화물입니다.
뭐하지
23/10/11 11:37
수정 아이콘
위대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내 감정만이 최고인 세상.
늘어나는 갑질.
줄어드는 출산율.
개를 개로 안 보고 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그와중에 자식을 무기로 갑질하는 MZ부모들.
모든 게 '위대한 나'에게 너무 집중해서 발생하는 현상.
그렇구만
23/10/11 11:39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해외항공사 서비스 구리다고 뭐라 할게아니고 규정대로 잘하는 거구나 싶네요.
드아아
23/10/11 11:40
수정 아이콘
어휴..
TWICE NC
23/10/11 11:40
수정 아이콘
개는 개일뿐
개가 사람위치로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사람이 개로 내려갈 수는 있습니다
23/10/11 11:41
수정 아이콘
개는 사람이 아닙니다
시린비
23/10/11 11:41
수정 아이콘
업로드전에 공유하고 허락받은 영상이라는건
특별히 아무절차없이 10시간 넘는 비행이라고 비행중에 가방열고 밥이랑 간식 준 다음에
한참뒤에 집에가서 편집영상 보내고 영상올렸다는 건가요 다끝난다음에 허락해달라고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한건지 어떨런지
데몬헌터
23/10/11 11:42
수정 아이콘
고생하는 항공사 직원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수리검
23/10/11 11:45
수정 아이콘
가방 안에 넣을 수 밖에 없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어요

말 끊고 가방 안에 넣으라고 하시는 부분이 속상했어요

어쩌라고 ..
루크레티아
23/10/11 11: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물에 빠진 애완견이랑 모르는 사람이랑 누구를 구할 거냐는 질문에 당장 여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애완견 구한다고 했죠.
사회가 그냥 타인의 존엄성 보다는 내 주변의 모든 게 더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된 거라고 봅니다.
수리검
23/10/11 12:05
수정 아이콘
이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이 건의 포인트는 개인 만족을 위해 공공의 룰을 무시했다는 점이고

들어주신 예시는 사회의 보편적 가치 및 타인을 위해
(상대적으로 작은) 내 것의 가치를 희생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전자는 극단적 이기주의이니 마땅히 비난받아야 하지만
후자는 비난 받을 이유가 없죠
실제로 사람들의 99.999% 이상은 이념적으로 그렇게 살고 있고
루크레티아
23/10/11 12: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말씀하신 공공의 룰이 결국 사회의 보편적 가치에 의해서 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즉 공공의 룰을 무시한 것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무시한 것으로 보아야 하기에 딱히 둘을 분리할 이유가 있나 싶은거죠.

저 사람도 결국 본인의 개가 타인의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고, 이건 일반적으로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인 인간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니까요.
수리검
23/10/11 12:54
수정 아이콘
무시가 아니죠

내가 타인을 물에 밀거나 내 개를 구하려고 타인을 위험에 처하게 한 게 아니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말씀하신 사고실험의 핵심은 '희생' 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가 천차만별인 애완견을 예시로 들어
개 생명 vs사람 생명 구도를 만들고 있기는 하나
간단하게 개 대신 내 전재산이 든 가방 으로 치환하면 감이 오죠
전재산이 아니라 5% 건 10% 건 1억이든 천만원이든 상관없구요

그 가방은 내 재산이니 온당한 내 소유물이고
다른 변수가 없다면 당연히 가방을 건져낼 수 있을 것이니
확실하게 내게 속한 것이라고 보면

결국 이 문제는 생판 모르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내 자산을 얼마나 희생할 수 있는가 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내 돈을 써가며 타인을 구하지 않았다고 누군가 나를 비난할 수 있을까요?

본문 견주는 본인 개를 위해 룰을 어겼으므로 '무시' 가 성립합니다
들어주신 예는 타인의 생명에 전혀 위해를 가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를 구하기 위해선 내 희생조차 필요하므로
구하지 않은 것이 인간의 안전에 대한 무시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이 보편적 가치에 대한 무시이면
기부 안하거나 액수가 부족한 인간들은 다 해당하겠죠
한달에 몇만원이면 죽어가는 아이들을 ~ 어쩌고 다 아는 내용이잖아요?
칭찬합시다.
23/10/11 18:03
수정 아이콘
김훈이 한국전쟁 때 겪은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기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피난을 가는데 자리가 없어 아이들은 기차 위와 옆에 메달려 가야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떨어져 죽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였다고 하죠. 그 와중 부유한 이들은 기차 한 량을 통째로 빌려 값어치 나가는 물건과 피아노, 기르는 개를 태우더라고 김훈은 한탄조로 썼습니다.
그 일화에 분노하는 시대에서 어쩔 수 없다거나 알빠냐고 하는 시대로 변해가는 모양입니다.
엄준식
23/10/11 2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명에 대한 존중이 재산에 대한 존중보다는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기에 처한 사람을 목도했음에도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위해 이를 외면하는 사람에대해 99.99%사람들은 그를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부를것입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3/10/12 00: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기아에 허덕이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금수만도 못한 인간이네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누군가는 기아로 죽어가고 가벼운 병인데 약살 돈이 없어 죽어갑니다.
게임에서 현질할 돈이면 아프리카에 한 가족정도는 구할 수 있겠죠

인터넷에선 다들 도덕적으로 완벽한 말들을 하지만 실상은 괴리감이 좀 있죠 껄껄
엄준식
23/10/12 07:26
수정 아이콘
직접 본 경우와 보지 않은경우는 구분해야죠
Paranormal
23/10/11 12:13
수정 아이콘
내 주변의 모든 게 우선시 된다고 남들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긴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3/10/11 11:49
수정 아이콘
짐승이 대우가 좋아지니 인간이 짐승처럼 되는건가
23/10/11 11:50
수정 아이콘
개진상
아엠포유
23/10/11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대형견,중형견 부주인? 정도 되는데
개는 개지 사람이 아닙니다 절대
감자크로켓
23/10/11 11:50
수정 아이콘
개는 사람이 아닙니다. 적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의 우선순위를 착각하고 있어요.
방과후티타임
23/10/11 11:50
수정 아이콘
반려견과 함께 탈수 있는 비행기 좌석 만들어서 퍼스트클래스 정도 가격으로 팔아먹으면 수익이 날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크크
테스트2
23/10/11 13:06
수정 아이콘
2222 반려견 운항편 -> 동물알러지 있는사람 탑승금지 개좌석 구매 필요 하면 수익 꽤 나올듯한데요?
23/10/11 13:28
수정 아이콘
동물 비행기 표값 이미 사람 표값하고 거의 같습니다 크크
7kg 이상이라 화물칸에 타야하면 더 비싼거로 알고 있어요
23/10/11 11:52
수정 아이콘
캣맘도 그렇고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중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참 많네요
Jedi Woon
23/10/11 14:40
수정 아이콘
캣맘은 사실 키운다고 보기도 어렵죠.
그렇지만 정신적 문제가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샤르미에티미
23/10/11 11:55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적으로 이렇게 올리면 개플루 어쩌고 나름 유명인이 99%는 비난을 당할 일입니다. 그런데 나름 팬들이 있을 테니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기 입장대로 글을 올리면 항공사를 충분히 욕먹일 수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공감이니 어쩌니 갑질을 하면서도 자기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고요.
23/10/11 12:34
수정 아이콘
뭐 인스타가보니 여론안좋아져서 댓글막아놧더군요 크크크 다른 글에 비판댓글 한가득이고 크크
레드빠돌이
23/10/11 14:39
수정 아이콘
스튜디어스쪽을 비난하는 댓글이 많을땐 열어두고 여론 반전되니 닫아버리는....크크
락샤사
23/10/11 13:06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해야 더 당당해지는 크크
23/10/11 13:21
수정 아이콘
뭐 전부터 유서깊죠. 트위터 인스타 자발적 시녀들이 X꼬 빨아주고 눈막고 귀닫고 힐링하는거
에바 그린
23/10/11 11:55
수정 아이콘
저는 멸칭이라고 생각해서 뭐지 들어왔는데 몰랐던 용어네요 크크
캡틴백호랑이
23/10/11 11:56
수정 아이콘
개도 사람 취급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혼란스럽다..
떡국떡
23/10/11 11:56
수정 아이콘
공감을 받고싶으면 백만원을 내도록 합시다.
지긋지긋하네요 공감러들
23/10/11 11:58
수정 아이콘
그냥 애.완.동.물.이죠
23/10/11 12:01
수정 아이콘
개가 만약에 죽었으면 여론이 지금같을지 궁금하네요
겨울삼각형
23/10/11 12:03
수정 아이콘
개가 죽었다고 해도 항공사 책임은 아니죠
23/10/11 12: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사람처럼 대우를 하고 싶으면 개가 수술 후 회복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비행기 타야죠

수술 후유증으로 죽을 정도인데 억지로 비행기 태운 본인 견주 잘못이지 비행사 잘못이겠습니까
핑크솔져
23/10/11 12:05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승무원,항공사 잘못은아닌건 같죠
Chasingthegoals
23/10/11 12: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개 수술 마치고 탄거라고 했으니 별 다를게 없을겁니다. 사람이라 가정하고 애기 수술 마치고 충분히 회복기 없이 비행기 타서 영유아가 죽었다 해도 일단 부모가 개념 없냐는 말은 무조건 나왔겠네요.
MissNothing
23/10/11 12:07
수정 아이콘
같습니다.
다이어트
23/10/11 12:12
수정 아이콘
위험한 개를 억지로 끌고 비행기 태운 사람 잘못 아닌가요?
Paranormal
23/10/11 12:14
수정 아이콘
캬 개주인분들한테는 100퍼 먹힐 발언이긴 하네요
Liberalist
23/10/11 13:00
수정 아이콘
개가 죽든 말든이죠 이건. 개가 죽었어도 진상은 진상입니다.
23/10/11 13:11
수정 아이콘
개 꺼내 놓은 시간 동안 주변 승객 중에 알레르기 반응 일어난 사람 없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판인데요..
23/10/11 13:51
수정 아이콘
개 알러지로 사람이 죽으면 어떨지 더 궁금하네요.
사바나
23/10/11 14:10
수정 아이콘
개가 비행기 타면 죽을 상황인데도
비행기 태운 주인에게 급한 사정이 있었겠죠~~
23/10/11 16:17
수정 아이콘
그게 항공사 탓인가요?
캐러거
23/10/11 16:24
수정 아이콘
그럼 회복시키고 태우던가
정힘든데 와야겠으면 일본이니까 어찌 배편으로 오던가 해야죠
본인 편하려고 저런건데 항공사가 그것까지 신경써줘야하나
23/10/11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젤 맞는 판단 같은데 개 주인이 그런 상황까지 예측 못했겠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0/11 19:21
수정 아이콘
이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견주가 잘못한겁니다
아스날
23/10/11 19:59
수정 아이콘
개는 사람이 아니라 똑같을것같습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3/10/12 00:03
수정 아이콘
그게 뭔상관이죠?
죽었건 살았건 비행기 타면 사람외에는 다 화물입니다.
개는 살아있는 화물이고 죽으면 죽은 화물이 되겠죠
23/10/11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놈의 공감 크크크크
진상들 뚝배기 깨야할때는 확실하게 깨줘야 하는데 떼쓰고 드러누우면 뭐 어찌할바를 모르니 참...
MissNothing
23/10/11 12:06
수정 아이콘
제발 그냥 안전수칙 위반으로 때려버리세요
철판닭갈비
23/10/11 12:12
수정 아이콘
중언부언 길게 썼는데,

1) 사실이긴 함
2) 근데 개도 사람인데 공감능력 제로!ㅡㅡ
3) 그러니까 우리 비긴걸로 합시다
앨마봄미뽕와
23/10/11 12:14
수정 아이콘
개는 죄가 없죠.
닉넴길이제한8자
23/10/11 12:17
수정 아이콘
그들이 말하는 공감능력 :

내가 하는 공감 안되는 말에 공감을 안해준다
=> 공감능력이 떨어짐
23/10/11 12:21
수정 아이콘
진상인데 우쭈쭈도 받고 싶고 응징도 하고 싶고..
23/10/11 12:18
수정 아이콘
일단 이니시를 먼저 연게 저 개플루언서라..
이니시 잘못열면 역이니시 맞고 한타 끝나는거죠.
23/10/11 12:20
수정 아이콘
개하고 본인하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이 개를 구해도 이해하시는 분이겠죠?
23/10/11 12:29
수정 아이콘
블라 600플이 넘는거군요 4시간만에 600플이라니.. 화력 미쳤습니다 크크
23/10/11 12:31
수정 아이콘
본인이나 본인 아이가 외국에 나갔다가 수술받아 비행기를 타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비행기를 타겠습니까?
하르피온
23/10/11 12:32
수정 아이콘
기분나쁜죄를 물었네
진짜 유료공감 해야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3/10/11 12:35
수정 아이콘
화력이 뉴스 나오겠네요 크크크
응 아니야
23/10/11 12:38
수정 아이콘
반려견을 정말 사랑하면 반려견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라는걸 인지하고 사랑해야 되는데 빡대가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후의 홍차
23/10/11 12:38
수정 아이콘
개새끼는 개새끼고
고양이새끼는 고양이새끼지

왜 자꾸 개나 고양이나 사람취급 받으려고 하는지....
땅땅한웜뱃
23/10/11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위 얘기하는 맘충이 마인드랑 비슷할거같네요 내새끼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근데 거기에 더해서 반려동물에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뭔가 예후가 좀 안좋기 쉬운거같아요
메가트롤
23/10/11 12:52
수정 아이콘
애완짐승보고 사람 대우를 해달라고? 으휴 (심한욕)
mooncake
23/10/11 12:55
수정 아이콘
순간 댓글에 형님이라 그래서 제일 대형 유튜번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다행이에요 크크
하마아저씨
23/10/11 12:56
수정 아이콘
개키우는 사람인데요
애초에 개를 데리고 비행기 타는거 자체가 본인중심생각입니다. 개가 행복할까요?? 개는 공포나 불안한 상황일텐데 왜 그렇게 데리고 해외가고 싶어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개는 하루에 산책 여러번하고 맛있는거 주고 놀아주는걸 좋아하지 해외까지 끌고다니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23/10/11 13:08
수정 아이콘
'개'의 행복보다 개랑 해외나가서 사진찍고 업로드하면 주목받을 '나'가 훨씬 중요한거죠. 유명인뽕 치사량 수준인거같은데 참
IToldYou
23/10/11 13:17
수정 아이콘
개가 큰 병을 앓고 있고 수술을 받기 위해 해외로 간 거라고 하네요.
비행중에 난리법석을 피운 이유도 수술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구요.
기무라탈리야
23/10/11 13:17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수술했다는 거 보면 불가항력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기왕 갔으면 완전회복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던가...
23/10/11 14:18
수정 아이콘
저 개와 같은 병이 있던 개를 키웠는데, 저는 수술이 되지 않는 줄 알고 허무하게 보냈지만 해외에 거액의 수술팀이 있다고 pgr에서 들었습니다. 아마 그 수술이 아닌가 싶어요.
하늘하늘
23/10/11 12:56
수정 아이콘
댓글 읽으며 힐링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릴리아
23/10/11 12:57
수정 아이콘
20만원 적지 않은 금액 말고 사람 요금을 내시지 그럼...
23/10/11 13:11
수정 아이콘
요금이 많고 적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릴리아
23/10/13 09:4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본글에서 금액을 운운하며 사람 대우를 바라는 모습을 보고 한말 입니다. 사람이 아니니까요
23/10/11 13:00
수정 아이콘
애완견이라고 했다고 욕먹는 세상입니다. 반려견이라고 해야지 된다고 하는데 참...
시린비
23/10/11 13:08
수정 아이콘
반려라고 하는 만큼 다들 버리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애플프리터
23/10/12 04:47
수정 아이콘
내 개때문에 다른 사람 수준을 바꾸기 힘들면, 본인이 그냥 개로 내려가는게 편한데요... 개가 반려인을 가지는걸로...
앙몬드
23/10/11 13:02
수정 아이콘
입장문같은 류의 글에서 저놈의 감성팔이 진짜 꼴보기싫네요

서운했다 서러웠다 기분나빴다 등등

이딴소리들을 자꾸 받아주니 나라가 개판이죠
수퍼카
23/10/11 13:04
수정 아이콘
누군가 했더니 개무룩 포메라니안 사진으로 유명해져서 책도 내고 한 그 견주로군요. 유명세로 먹고 사는 거면 그만큼 처신을 잘해야 할텐데, 요즘은 유명세가 권력인양 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23/10/11 13:1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귀엽긴 하네요. 하긴 개는 무슨 잘못이야. 주인 픽밴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투전승불
23/10/11 13:10
수정 아이콘
개가 개를 키우다보니......
덴드로븀
23/10/11 13:1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8B%AC%EB%A0%A4%EB%9D%BC%20%EB%8B%AC%EB%A6%AC
[달려라 달리]
집사와 같이 해외여행을 다니는 컨텐츠를 제작한다.
수십만 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달리의 유명세를 주목해 공항 측이 홍보대사를 제의하여,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되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22.2만명
인스타 팔로워 31.4만명
23/10/11 13:17
수정 아이콘
헐 해외여행이 주 컨텐츠였군요..
핑크솔져
23/10/11 13:32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 가서 외국인들이 이쁘다이쁘다 하는걸 찍는게 주컨텐츠에요
돔페리뇽
23/10/11 13:18
수정 아이콘
개를 데리고 탈 수가 있나요?
케이지에 넣어서 수화물이랑 같이 보내지 않나요?
저는 그랬었는데 조건따라 조금씩 다른가
덴드로븀
23/10/11 13:24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nair.com/br/ko/airport/assistance/travel-with-pet/checklist
[반려동물 동반 승객] - 대한항공
탑승객 1인당 기내 반입으로 1 마리, 화물칸 위탁으로 2 마리 운송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내로 동반하실 경우, 반려동물 동반 지정 좌석으로 배정 됩니다.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traveling-with-pets
[반려동물 동반] - 아시아나
기내 반입 가능한 경우
케이지를 포함한 반려 동물의 무게가 7kg 이하인 경우
1인당 케이지 1개, 1마리만 반입 가능 (단, 아직 성견이 되지 않은 6개월 미만의 강아지 2마리 또는 고양이 2마리-어미와 어린 새끼, 새 1쌍인 경우 같이 넣을 수 있음)
반려동물은 안전 운항을 위해 반드시 케이지 내에서 보관되어야 하며, 꺼내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돔페리뇽
23/10/11 13:59
수정 아이콘
기내 반입이 기본적으로 되는군요, 몰랐네요
개랑 같이 비행기를 탄적이 한번밖에 없는데 (25년전.....)
그때 수면제 먹여서 케이지 안에 넣어서 화물칸에 넣었는데 (미국 --> 한국 올때)
당연히 그게 기본인줄..
23/10/11 18:08
수정 아이콘
개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도 대형견은 그렇게 할거예요
돔페리뇽
23/10/11 19:02
수정 아이콘
요크셔 테리어... 흐흐흐
23/10/11 13:30
수정 아이콘
화물칸은 춥기도 춥고 감압 문제 때문에 댕댕이가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23/10/11 13:40
수정 아이콘
보통 항공기 화물칸내에서도 반려동물은 별도의 구역에 보관하고, 화물칸도 공조기로 똑같이 공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춥거나 기압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결국 화물칸 위탁으로 보내도 애초에 반려동물에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초장거리 비행같은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3/10/11 13:21
수정 아이콘
사람은 사람 취급, 개는 개 취급, 고양이는 고양이 취급, 진상은 진상 취급
티바로우
23/10/11 13:41
수정 아이콘
화난다와 화낸다를 구별 못하고 짜증난다와 짜증낸다를 구분 못하는 유아적인 자아들이 많아요
사람 감정이라는게 합리적인게 아니다보니 섭섭함과 불쾌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그게 그런 행동으로 이어지는건 문제가 있는건데 말입니다
김재규열사
23/10/11 13:45
수정 아이콘
개는 사람이 아닙니다
23/10/11 13:47
수정 아이콘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자기들끼리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엿들으려 한 건 아니고, 분노에 차서 목소리가 크다보니 그냥 듣게 되었습니다.

스튜어디스에게 (화장실에서) 똥 닦아달라고 요청하신 고객님도 계셨다고.

설마 스튜어디스도 피지알러인지 알았나?
타츠야
23/10/11 19:40
수정 아이콘
???? 사람 똥을요?
23/10/11 19:50
수정 아이콘
타츠야
23/10/11 20:13
수정 아이콘
와.... 거동이 불편한 분이고 동반자가 없는 분인 경우도 있을 수는 있는데 그 경우가 아니라면 정말 너무하네요.
23/10/11 13:54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유투버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내가 보고있는 동물유투버가 저런 개진상이거나 주작러면 참 슬플듯
23/10/11 14:57
수정 아이콘
난기류에 발작한 게 수술때문인거 같은데 왜 수술 후에 충분히 회복시키지 않고 비행기를 태웠을까요
수퍼카
23/10/11 15:07
수정 아이콘
해외라고 했지만 수술한 곳이 일본이라서 개가 진정 걱정되었다면 배타고 부산와서 육로로 오면 됩니다. 본인 편하려고 그런거죠.
23/10/11 16:03
수정 아이콘
왜 갓로 킹감 안 해줬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힝힝 ㅠ-ㅠ
캐러거
23/10/11 16:04
수정 아이콘
지가 이니시걸어놓고
서로 비난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하니 크크크크

개진상이네
달빛기사
23/10/11 16:47
수정 아이콘
역시나 개보다 사람(견주)이 문제..
모나크모나크
23/10/11 17:41
수정 아이콘
반려견이라는 말이 갑자기 입에 안 붙길래 뜻을 찾아보니 반려가 인생의 동무 짝꿍 이런 뜻이군요.
마르키아르
23/10/11 18:48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정말 케이지밖으로 꺼내는 행동을 한적이 없다면, 기절한 특별상황이니 감정적으로 실수했구나 싶고...

( 위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케이지에서 자주 꺼내는 사람으로 오해받고 욕먹고 있으니 억울할수도 있을테고. )

꺼낸적이 있으면서 저렇게 없었다고 거짓말하고 있다면... 이건 유튜브 채널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엄청나게 욕먹어야.....
룰루vide
23/10/11 18:51
수정 아이콘
전부터 말이나왔던 사람이군요
무냐고
23/10/11 19: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김에 진상 불편러들 싹 다 인터넷에서 돌려버린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씨네94
23/10/11 19:3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인스타 시녀들의 추앙하는 댓글보고 어질어질했는데 이제 댓글 닫았군요 크크크.
완전연소
23/10/11 19:45
수정 아이콘
아시아나에서 밴 당하다고 대한항공으로 올까봐 진짜 걱정이네요. ㅠㅠ
세상을보고올게
23/10/11 20:36
수정 아이콘
가방 같은곳에 강아지 몰래 넣어서 탑승했다가 이륙후에 이제 너네가 어쩌겠어 라는 마인드였는지 가방에서 꺼내서 어유 힘들었지 하는걸 승무원이 발견,
비행기 리턴해서 내린 케이스도 있습니다.
인간실격
23/10/11 21:07
수정 아이콘
탑승전 검사에 걸릴텐데...이게 되나요 덜덜
토마스에요
23/10/11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제가 왠만한 건 그럴 수 있다 보는데.
그건 그럴 수가 없는데요.

소형 동물은 케이지에 넣어서 반입은 합법이니 통과해서
케이지에서 꺼내서 저랬다는 거지.

케이지가 아닌 가방 같은 곳에 몰래 넣었다는 건
보안 검색 구조 상 절대 불가합니다.
X-RAY에 동물이 어떻게 비치는지 아신다면.
세상을보고올게
23/10/12 12:32
수정 아이콘
저 본문 사이트에서 항공사 아이디 씁니다.
토마스에요
23/10/12 14:56
수정 아이콘
흠. 그렇군요
저도 보안검색 현직이라 그렇게 썼는데.
워낙 많은 일이 일어나니.

단정지은 점 사과드립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3/10/14 11:34
수정 아이콘
사과까지 하실일은 아닌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말도 안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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