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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4 15:00:26
Name Lord Be Goja
File #2 Screenshot_20231124_145522_Chrome.jpg (237.3 KB), Download : 9
출처 제파님 sns
Subject [LOL] 켈린 남겨서 프런트까던 담붕이들 어리둥절..


이번 로스터구성은 돌아온 제파감독님이 주도한것으로..

사실상 아시안게임 시점부터 제파님의 복귀를 슬슬 준비하고 있었고,서머말에 팀유튜브로 천주 고릴라 감코에 대한 고로시를 시도할시점에는 제파감독주도의 재편플랜확정이 아니였을까 생각되네요.

켈린은 현역 lck선수중 관계자평과 관람자평이 가장 많이 나는 선수가 아닐까..

*켈린관련으로 프런트를 욕하던글은 팸코 마갤 디코할거없이 꽤많은데 캡쳐했다가 그냥 안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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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정의위엄
23/11/24 15:02
수정 아이콘
켈린이 1순위는 당연히 아니였겠지만 상위 매물이 다 빠진 상황에서 켈린이 최선이긴 했죠.
Lord Be Goja
23/11/24 15:11
수정 아이콘
팬들사이에서 언급되던 캘린보다 나은선수는
바이블(선발전직전까지)부터 라이프(시즌중) 카엘(스토브중)등이라 팬 눈높이에는 얼마든지 맞춰줄수 있었습니다.
23/11/24 15:16
수정 아이콘
켈린 문제로 꼽는 게 운영인데 라이프는…. 카엘도 리그 후반 폼이 너무 안 좋았고 바이블도 확인이 끝난 상태였어서….
사실상 '죽더라도 베릴 안고 죽을란다' 정도만이 유의미한 의견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무냐고
23/11/24 15:17
수정 아이콘
더 낫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그런 주장을 하는사람들이 있다고 대세가 그런건 아니니까요.
켈린이 더 낫지도 않지만 저들이 더 낫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서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Bronx Bombers
23/11/24 15:19
수정 아이콘
딮기팬들 진짜 켈린을 엄청나게 낮게 보는군요.
솔직히 바이블과의 비교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이고 카엘도 솔직히 켈린보다 나은 점이 있나 싶고 그나마 라이프가 진지하게 비교해볼만한 정도라 보는데 올해 한화 경기 양상 보면 지금 딮기 상황에 라이프가 있다고 해도 글쎄요.....
Grateful Days~
23/11/24 15:38
수정 아이콘
라이프보다도 켈린이 나아보이는데요.. ㅠ.ㅠ
Bronx Bombers
23/11/24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이프보단 켈린이 낫다고 보는게 켈린는 적어도 강력한 라인전과 탱폿 숙련도라는 내세울만한 확실한 장점을 보여줬었는데 라이프는 그냥 모든게 다 애매한 작은 육각형같은 느낌이라.....딮기가 작년 올해 기대치에 못 미친 이유가 그냥 모든 면에서 다 무난해서 진짜 강팀을 만나면 영 힘을 못 썼다는건데 여기에 모든 면에서 다 애매한 라이프 끼얹어봐야 뭐가 달라지겠나 싶습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3/1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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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누가오든 켈린이랑 이별하고, 그냥 베릴 많이 원했죠. 와서 똥을 싸도 베릴이면 좋겠다 뭐 이런식
23/11/24 15: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선수들보다 캘린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바꿔봤자 똑같이 타겟이 될게 뻔히 보입니다.
캐쇼 욕할 순 없으니 캘린이 그냥 타겟이 된거죠. 메인오더는 정글서폿이 해야한다면서 캐니언을 깔 수 없으니까
23/11/24 16:01
수정 아이콘
바이블, 라이프, 카엘이 켈린보다 나은 선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죄다 롤알못이라고 생각합니다.
Ameretat
23/11/24 16:10
수정 아이콘
라이프 바이블 카엘 셋 다 켈린이랑 비교죠차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켈린 내보낸답시고 그 셋 중 하나 데려왔으면 진짜 화났을거 같아요
수뱍바
23/11/24 16:48
수정 아이콘
바이블은 켈린이 실력으로 눌렀다고 생각하는데...
뭐 시즌전부터 준비하는거랑 중간에 소방수로 투입 되는거랑은 다르긴할테지만요
그리고 카엘도 유틸폿메타이던 스프링때랑 탱서폿메타인 섬머랑 폼 차이가 좀 컸는데
그럴거면 그 부분에서 더 뛰어난게 켈린이고
담담펀치를땅땅
23/11/24 15:05
수정 아이콘
그럼 뭔가 책임지고 새로운 딮의 모습 보여줘야.. 역전까지는 안 바란다. 4용 먹었으면 그냥 속 편하게 이겨줘라
티바로우
23/11/24 15:08
수정 아이콘
웬만큼 능력있고 야심있는 코칭스태프면
켈린 단점은 내가 메꾸면 된다고 생각할걸요. 워낙 장점도 확실한 선수이니
랜슬롯
23/11/24 15:10
수정 아이콘
월드에서 알리스타가 정말 매우 아쉬운 실수들이 나온건 맞지만 선수 개인이 가지는 장점들이 분명한 선수라서 데리고 갈만한 선수죠 사실.
EnergyFlow
23/11/24 15:11
수정 아이콘
LCK 감코들의 켈린 고평가를 보고있으면 제가 예전에 아직 야구를 생방송으로 보던 시절의 그 정범모가 생각납니다.... 고평가 하는 이유도 납득이 가고, 요래조래 하면 어떻게 갑자기 포텐이 뻥!!! 하고 터질 것 같은 그런 선수인데 이게 그렇게 잘 되지가....
다람쥐룰루
23/11/24 15:12
수정 아이콘
켈린 고점은 워낙 좋으니까요 고점과 저점이 경기 내에서도 오락가락 하긴 한데...
영입보다는 극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냐고
23/11/24 15:20
수정 아이콘
22년에는 레나타랑 나미를 필두로 한 유틸폿 폼이 견고하게 좋았는데, 23년에는 탱폿으로 견고하게 아쉽죠. 크크
아스미타
23/11/24 15:18
수정 아이콘
뎊때문에 딮기응원하면서 느낀건 켈린이 생각보다 더하게 까이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장단이 확실한 선순데 유틸서폿할때 파괴력이 엄청 잘나오니까요 에이밍선수랑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웃집개발자
23/11/24 15:18
수정 아이콘
켈린은 툴이 확실하고 좋은선수니까요
피우피우
23/11/24 15:21
수정 아이콘
딜포터나 유틸 서폿 메타일 땐 라인전과 교전 능력만큼은 거의 케리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데프트랑은 오히려 꽤 잘 맞는 듀오였던 것 같고 캐니언과의 조합이 맛이 별로였던 것 같음... (마치 클리드 라이프처럼)
사실 시즌 중 서폿 교체도 결국 캐니언을 바꿀 순 없으니 서폿이라도 바꿔보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론 캐니언이 나가고 켈린이 남게 됐네요
23/11/24 15:21
수정 아이콘
제가 감코여도 켈린 고평가할 거 같아요
23/11/24 15:24
수정 아이콘
사실 팀의 운영이 안 좋아지면 감코를 탓하는 게 보통인데….
23/11/24 15:30
수정 아이콘
감코 비판은 진작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23/11/24 15:3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너무 많이 까여서 운영 문제로는 천주를 굳이 언급하지도 않는 상황이었죠 크크크크.
아이폰12PRO
23/11/24 15:28
수정 아이콘
전 켈린은 딱 이렇게 생각해요. 윗분 의견이랑 비슷한데

바텀 라이너에게 최고의 파트너죠. 특히 원딜 하는 사람입장에서 원딜 서포팅 잘해주고 한타에서 원딜 지키는게 1순위인 서폿 (+라인전 강함) 누가 싫어하나요
근데 정글에게는 좋은 파트너가 아닌 거 같습니다.
정글과 서폿도 원딜 서폿만큼 팀 경기에선 중요한거 같은데, 뭔가 켈린하면 시너지가 났던 정글이 딱히 생각이 안납니다.
이른취침
23/11/24 15:40
수정 아이콘
의외로 데프트는 안지켜줬...
키모이맨
23/11/24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올해 디플에서 켈린이 무슨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게 참 이해가 안갑니다
현실에서 블랙코미디 보는 거 같아요

마치 크보 야구팀 하나가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내막을 찾아보니 용병1,2선발이 망했고, 중심타선이 부진하며, 불펜진도 별로인데
그럼 용병1,2선발이 망한거랑 중심타선이 부진한게 가장 큰 원인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 팀은 불펜진이 문제다'라며 하루종일 불펜 문제만 이야기하고 있는건 한참 벗어난 소리잖아요
야구 꼴찌팀에 초특급 마무리 데려다놓는다고 뭐 그 마무리가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롤에서 서포터가 무슨 미드마냥 개중요한 포지션인것도 아니고
디플 문제는 서포터 이전에 다른 문제들이 산처럼 많은데...

뭔 하다하다 그냥 1군에 못 올라올 2군선수 한명이 갑자기 구세주가 되어있지를 않나
시즌 중반에 켈린이 운영을 못해서 쇼메이커와 캐니언한테 부담이 가서 둘의 폼이 떨어진것이며
바이블만 올리면 운영과, 한타문제가 다 해결될거라고 우기는건 진짜 크크
사아비종교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우기다보면 헛소리를 진실로 믿는게 왜 일어나는지 알거같았음


아니 저는 뭐 켈린이 2년 해봤는데 팀이랑 핏이 잘 안맞는거 같다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의견이야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교체 가능한 후보가 라이프, 카엘정도인데 이게 뭐 변화를 위한 변화정도지
유의미한 교체냐고 하면 엄.....솔직히 저는 라이프는 진짜 아닌거같고 그나마 카엘 긁어보기?
당연히 켈린을 케리아 리헨즈로 교체 가능하면 디플도 당장 하죠
근데 상위3팀에서 돈이든 로스터든 더 상위의 팀을 만들어서 케리아 리헨즈 딜라이트를 다 빼갔으니
켈린을 라이프 카엘로 바꿔보기vs그냥 가기 중에 후자를 선택한건데 이게 이해안되는 결정은 아니라고생각하는데...
이 중에서 켈린이 적어도 바텀라인전과 유틸폿 면에서는 나머지 둘과 비교불가능한 수준의 폼을 아주
많이 보여줬기때문에(22월즈, 23스프링 등등)그나마 가지고 있던 장점도 사라지고 옆그레이드도 안될
가능성도 아주 농후하니까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팀 문제점이 100이라고 치면 켈린이 가진 문제점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고
타 포지션, 타 코어급 선수들에 비해 무조건 더 작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켈린이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인것마냥 다뤄지는게 이해가 너무 안감....

전 몇번을 생각해봐도 진짜 이해가 안가요
대체 왜 켈린이 디플에서 이렇게까지 화제의 중심이 된거지?
디플보다 더 성적 구리고 인게임 구린 팀들에서도 보통 가장 존재감 없는게 서포터입니다
브리온이 질때 에포트 이름부터 나오는일은 보통 없고(잘한다는게 아니고) 농심이 질때 피터 이름부터
나오는일도 없습니다 서포터 어쩌고 하기이전에 이미 그 전에 더 큰 다른 문제들이 너무많거든요
광동이 서머에 박을때 준 모함 안딜 아무리 바꿔봐야 불독 영재 태윤이 다 말아먹고 있지 서폿은
뭐 별 의미도 없습니다
대체 켈린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엄청난 화제의 중심이 되어있는걸까요?
Bronx Bombers
23/11/24 15:50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3년 재계약하니 엄청 찬양 받는거 보면 그냥 여태까지 이뤄놓은게 애매한 외부 출신 비인기 선수의 비애죠 뭐......프랜차이즈가 대우받는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그 반대급부로 애먼 선수 까봐야 팀 퀄리티가 달라지는게 없을텐데.....

까놓고 딮기가 2년 말아먹은거에 미드 지분이 거의 절반은 될텐데 말이죠
무냐고
23/11/24 15:59
수정 아이콘
뭐 인기가 없어서 까이는건 있겠지만, 말씀처럼 무작정 총알받이 세우고 마녀사냥하는건 아니죠.
담원에서 제일 답답한 부분이 서포터한테 요구되는 부분이기 때문인것도 큽니다.
스프링 시엠이 케리아고 서머 시엠이 리헨즈인 마당에, 서포터가 중요도가 떨어지는 포지션도 전혀 아니구요.

담원은 라인전은 그럭저럭 해요. 근데 중반이후 운영이 최악에 가깝죠. 통칭 운영이라고 하지만 한타를 해아할 때 제대로 못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특히 담원에서는 더 심할 수 있는게 황금기였던 20, 21년의 담원은 명확하게 한타중심의 운영으로 성적을 냈고, 서포터는 이니시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베릴이었어서인것도 있구요. 올 스프링때는 짤폿메타여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서머에 탱폿메타가 되고 이니시를 제일 크게 책임져줘야되는 포지션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비난의 화살이 서포터로 몰릴수밖에 없는것도 맞죠.
바이블이 라인전을 박고 켈린과 승률도 대동소이한데 바이블을 선호하는건 어쨋든 지더라도 한타는 하고 지거든요.
Karmotrine
23/11/24 16:26
수정 아이콘
왜그런걸까 생각해봤는데 켈린 교체론의 사고과정이 제 뇌피셜로 추측한거긴 한데... 어떻게 되는걸까 하면
1. 이 팀은 운영이 안된다.
2. 그런데 쇼캐는 코어다. 운영개선은 해야되는데 미드정글을 바꿀 수 없다면 답은 서폿 교체다. (그 서폿을 교체해서 운영을 장착해보려고 시즌중에도 바이블을 콜업해서 1,2군을 전부 말아먹는 경험도 해본 바 있음.)
3. 그런데 캐니언이 떠났고 켈린이 남았다.
4. 서폿 교체론을 주장했던 팬들은 남을사람이 떠나고 떠날사람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5. 그러면 운영되는 정글을 데려온걸까? 응 콜업. 심지어 루시드는 cl에서도 오더형은 아니었음.
6. 여론 폭파.
사실 그 외에도 다른 문제가 있었죠. 운영으로 어떻게 못한다면 체급으로 초중반 굴리기라도 해야되는데 상체가 못굴리고 하체체급에 의지했다는 놀라운 사실이라던가... 시즌 중간에 미드폼이 나락갔다가 복구되었다던가... 한타가 절망적인 순간이 종종 있다던가... 그런데 운영 못함 이거에 포커싱이 된 결과 아닐까 싶습니다.
23/11/25 02:59
수정 아이콘
그냥 23 담원 코어선수에 비해 팬층이 적어서 생긴거죠 뭐...

켈린이 전 젠지 시절 이후로는 본인 밥값 못해준 적은 없다고 봅니다.
젠지시절에도 막 밥값을 못한건 아닌데 결국 라이프에게 밀렸다고 봐야하니...

쇼메이커 캐니언은 이 팀 기둥이고 데프트도 인기 스타인데 여기서 화살 갈건 칸나 켈린 둘 뿐이죠.
근데 작년부터 계속 운0이라는 문제점을 안고있는게 디플러스기아인데 여기에서 예전 담원에서 오더되는 서폿인 베릴이랑 비교되면서 동시에 서포터로 화살이 쏠려서 이렇게 됐다고 봅니다.

그냥 이번해도 솔직히 디플이 운0이여도 비벼서 월즈까지 온건 전 딮기 바텀 라인전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좀 박한 평가받는 느낌이 있어요.
이번 딮기에 켈린 책임이 없는건 아닌데
그게 핵심 코어진보다 더 있냐하면... 절래절래
무냐고
23/11/24 15:32
수정 아이콘
베릴은 스킬샷이 빗나갈지라도 박아야할때는 그냥 박습니다. 레오나 궁 빗나가도 그냥 앞플q로 어떻게든 열죠.
바이블은 기본기가 너무 딸려서 그렇지 판단이랑 행동 자체는 과감하고 확실하게 했어요.

켈린은 탱폿 이해도는 그렇다치고 판단이나 행동 자체를 스스로 한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칸나도 메이킹형이 아니고 캐니언도 세주 마오할때 폼이 별로여서 그냥 아무도 메이킹을 못하니까 답답 그 자체였습니다. 요 몇년새는 이니시(메이킹)을 두명 이상 담당해야 되는데 잘 모르겠네요. 켈린과 마찬가지로 22년에 잘하고 23년에 죽쑨 크로코를 긁어봐야하나..
23/11/24 15:34
수정 아이콘
켈린은 이번 시즌 정말 목숨걸고 게임해야할듯
23/11/24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딮기 응원하면서 폼 떨어진 캐쇼가 근본적인 문제인 걸 모르는 사람들은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칸나도 제도기한텐 철저하게 밀렸고 뎊도 안정적이진 않았죠.
켈린도 유틸형 서폿과 라인전에서는 잘했으나 그 외엔 아쉬운 편이었는데...

근데 팀이 나락가는 마당에 몸 비틀기 하려니 할 게 없으니 바이블을 올려보자는 의견이 나왔고...할만한게 서포터 교체 밖에 없었죠 뭐.

켈린은 억울할만했다고 봅니다. 근데 전 딮기가 해볼만했던 도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전성기 메날두가 삽푼다고 교체할 감독은 별로 없습니다. 옆에 다른 공격수나 바꾸죠... 손흥민 골 못 넣고 있어도 교체하는 국대 감독 못 보듯.

근데 켈린 월즈 하는 거 봤을텐데... 타팀팬들이 쉴드치는 것도 좀 우습긴 합니다. 포텐은 있긴한디...잘 모르겠어요. 이번 시즌은 어차피 바이블도 없고 켈린 응원해야죠 뭐.
키모이맨
23/11/24 15:4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도 같네요;;
23/11/24 15:42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긴한데ㅡㅡ;; 물론 5인게임이니 서포터가 못하는게 사실이라 가정했을 때 영향이 안갔을린 없지만요...
사실 모르는게 아니라 그분들 말이 맞을 수도 있긴하죠.
23/11/24 15:42
수정 아이콘
패전에 책임이 20~30쯤 있는 (것 같은) 선수를 책임 100이 있는 선수라고 하면 그야 당연히 반응하죠….
그다음에 '그러니까 XX를 데려와야 한다'고 하면 '응? 그게 답 맞아?' 하는 것도 당연하고.
타 팀 팬은 아예 끼어들지 말라고 하고 싶으면 팀 게시판이나 디스코드에서 떠들면 되는 거고요.
23/11/24 15:4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100의 책임이라 생각 안하는데 너무 그런 분위기로 과열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23/11/24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월즈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최악이었어서... 많이 의아하긴 하지만, 약점 잘 깍아서 멋지게 보답 한번 했으면 싶네요.
탐사정의위엄
23/11/24 15:48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보고 생각 드는건 담원 팬들이 과열된 것도 사실 월즈때 모습이 꽤 영향 컸을 것 같아요. 작년엔 반대로 월즈때 켈린이 상당히 잘해준 편이라 믿고 보자는 의견 꽤 있긴 했었죠.
수뱍바
23/11/24 16:40
수정 아이콘
처음엔 이게 맞을거 같은데.... 차츰 시간이 지나다보니 2군 성적은 잘나오고 1군은 계속 떨어지는 과정에서

확신에 차서 자신감이 맥스까지 올랐는지 켈린은 2군 서포터 급이고 바이블은 무슨 구세주마냥 밀어서 크크크

피지알에 유명한 댓글 있잖아요 켈린이 2군 뛰니 2군 갓티어인 루시드 풀배가 캐니언처럼 아무것도 못하더라 어쩌구 하는 크크크
23/11/24 15:53
수정 아이콘
팬들은 이 정도면 긁을만큼 긁어봤으니 후임이 누구든 바꿔보자 그런거겠죠. 베릴같이 팀 영광의 시대를 함께한 프차선수도 아니니.
shooooting
23/11/24 16:08
수정 아이콘
켈린보다 나은 매물이 없어서 ..
담담펀치를땅땅
23/11/24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일반적인 롤판 관점에서 재계약이 더 신기한 거 아닌가요? 안되는 집안에선 지금이 딱 체질변화 타이밍이고, 망해도 다른 모습으로 망하자 싶을텐데. 딮에서 쇼메를 바꿀리 없고, 보통 3년 계약을 해도 이런 양상이면 계약 파기하고 색깔 변화를 일어나는데, 2년 받고 1년 더 가는 게 오히려 특이한 듯. 롤붕이들 궁합론 엄청 따지지 않나요? 뭐 그래도 캐쇼켈 아예 그대로 다시 가는 건 아니긴 한데, 문제는 대체 선수가 05 쌩신인이라 어느정도 변화가 일어날지는
Capernaum
23/11/24 16:25
수정 아이콘
켈린이 최선이긴 했음..

아님 미씽 데리고 오면 좋긴함
23/11/24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약기간을 잘못알고있었어서 삭제합니다
23/11/24 16:58
수정 아이콘
켈린 올해로 2년계약 끝입니다.
23/11/24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뭘 제대로 알고있는게 없네요 크크크
폰지사기
23/11/24 17:49
수정 아이콘
켈린 - 바이블 교체를 왜 했나?
팬 입장에서 말하자면 스프링~섬머까지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어도 게임이 답답함 + 선수들이 결단력이 부족함
과거 담원시절 회상하면 답답할때 탑(너구리, 칸), 서폿(베릴)이 결단을 잘 내렸음(한타를 시원하게 걸거나, 다 무시하고 미친듯이 사이드를 뚫거나)
스프링~섬머중반이면 충분한 시간이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으니 선수라도 바꿔보자는 판단이 나옴
그래서 바꿀 수 있는 라인을 찾자니 결국 제일 리스크가 낮은게 서폿이라서 켈린/바이블 스왑이 된거죠
결과는 대실패로 끝났지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단지 그 시점이 너무 늦었던건 아직도 의문이긴 하구요

개인적으로 내년 로스터가 킹겐-루시드-쇼메이커-에이밍-켈린인데
루시드 선수가 캐니언과 비슷한 느낌의 선수라 생각해서 켈린보다는 조금 더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서폿이 낫지않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탑이 칸나에서 킹겐으로 바뀌면서 사이드 운영에선 훨씬 더 강점이 생겼고, 킹겐 선수가 결단력 있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던 선수라서 올해와 같은 답답한 면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작년 정글-서폿 호흡/운영이 문제라고 평가받던 부분이 결국은 감코진의 역량부족이었고, 돌아온 제파가 그걸 해결하고 켈린의 평가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하며 약간의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23/11/24 18:53
수정 아이콘
이래서 기아에서 베릴 영입하길 바랐는데 크크
그렇겐 안하더라구요
한국안망했으면
23/11/24 19:44
수정 아이콘
다른 장점들로 먹고살아왔고
과감하게 여는 롤 자체가 장착이 안된선수인데
시즌 막판에 무리하게 해보려다가 평가까지 조진케이스같습니다
장점은 충분한 선순데 내년에 과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단점 보완이 안되면 dk랑은 안맞는 선수인거죠
피넛있는 팀에서야 잘하겟지만
toujours..
23/11/25 01:23
수정 아이콘
필요이상으로 까이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분위기 타고 자신감 붙으면 켈린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zfusilier
23/11/28 03:11
수정 아이콘
켈린은 참 PGR서만 인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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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921 [LOL] 아프리카 LOL 대회에 출전하는 레전드 정글러의 정체.jpg [10] insane11698 23/11/24 11698
490919 [LOL] 젠지가 유니폼에 별 2개를 안 쓴 이유 [55] Leeka15535 23/11/24 15535
490916 [LOL] 젠지가 삼성의 우승 커리어를 물려받았으나... [36] 매번같은11463 23/11/24 11463
490910 [LOL] 켈린 남겨서 프런트까던 담붕이들 어리둥절.. [54] Lord Be Goja12814 23/11/24 12814
490907 [LOL] 위대한 악마에게 경의를 / 페이커를 그린 중국의 모래그림 작가 [23] 물맛이좋아요13242 23/11/24 13242
490906 [LOL] T1이 이제 흑자전환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 [11] Leeka13236 23/11/24 13236
490905 [LOL] 픽한 챔피언 숫자가 중요한 지표인 이유 [16] Leeka10611 23/11/24 10611
490900 [LOL] 이번 스토브에서 다시 미스테리한 힘을 보여준 두 인물 [37] Lord Be Goja12113 23/11/24 12113
490892 [LOL] 티원 선수들이 원하는 월즈우승스킨 [51] Leeka14690 23/11/24 14690
490890 [LOL] ??: 비디디야 우리도 3년 계약하자 [88] 길갈15396 23/11/24 15396
490889 [LOL] ??? : 이제 난 전업 스트리머니까 방송키고 동생들 격려라도 해줄까 [6] Lord Be Goja14470 23/11/24 14470
490888 [LOL] 롤팀 프로게이머 최초 [44] 안아주기16700 23/11/24 16700
490884 [LOL] 아프리카 LOL 대회 출전하는 너구리.jpg [8] insane11050 23/11/23 11050
490877 [LOL] 도란 근황 [15] 이동파15438 23/11/23 15438
490875 [LOL] LPL 올스타전 투표 현황 [19] 융융융11856 23/11/23 11856
490869 [LOL] 캐쵸 듀오라니 떠오르는 짤 [7] 쿨럭10270 23/11/23 10270
490867 [LOL] 광탄소년단 [23] 카루오스11858 23/11/23 11858
490864 [LOL] 올해 1-1-1-3을 달성한 징동의 현재 인기를 알아보도록 하자 [35] 묻고 더블로 가!11633 23/11/23 11633
490863 [LOL] 페페로 보는 스토브리그 상황 정리 [9] 묻고 더블로 가!10029 23/11/23 10029
490861 [LOL] 어허 앰비션선수 나쁜말 안되요 [4] Lord Be Goja9632 23/11/23 9632
490860 [LOL] 징동전 3세트 페이커가 토스하지 못한 세계선 [42] 무딜링호흡머신11336 23/11/23 11336
490859 [LOL] t1 톰 재계약 실패?(드립임) [6] roqur8354 23/11/23 8354
490844 [LOL] 전원 재계약 완료한 T1의 5명이 첫번째 뛰는 행사 - 유럽 도장깨기 [58] 매번같은13433 23/11/23 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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