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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14:25
저희 옆집은 각종 음식물 쓰레기종류, 뭔가 다듬고 난 찌꺼기들, 가구(침대 매트리스 등) 을 몇일(심하면 10일이상) 동안 복도에 꺼내놓는데, 가끔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 열면 우리집 입구를 막아놓으셔서 문이 안열립니다. 몇번 말씀 드려도 안바뀌네요
여름엔 덥다고 문을 열어 놓으시는데 항상 우리집 입구를 막고 열어놓으십니다.
23/12/04 14:56
에이 저건 약과 복도식 아파트 끝집은 아예 문을 새로 만들어서 창고처럼 막혀있어요.... 불법인데 한 집이 하니 다른집도 따라서함....
23/12/04 15:07
옆집?이 엘베앞에 재활용을 자꾸 축적하심
문앞에는 김장무랑 씨래기 바게스를3개 내놓으셔서 관리실 민원 넣었습니다 ㅜ ㅜ 그리고 소방함에는 안쓰는 다라이 짱박으심
23/12/04 15:19
막짤이나 이전짤 같은 구조 아파트는 아예 저 앞에 현관문을 따로 달아서 전실을 확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2000년대 초중반에 준공한 아파트들 중 저렇게 하는 분위기의 단지들이 좀 있더군요.
23/12/04 16:02
앞집이 계단에 책장이랑 유모차 놓고 통로 막고 있어요. 오늘부터 엘베공사라 계단으로 다녀야하는데, 과연 퇴근길에 치워져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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