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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8 12:38:34
Name Leeka
File #1 1veH4reEuaq2Sq8Y6GuGKi.jpg (1005.8 KB), Download : 54
출처 집고
Subject [유머] 45억 신축 아파트 근황



신축이 환기 안하면 결로가 생길수 있긴 한데 (구조적으로)

이건 그냥 뺴박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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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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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 땅위에다 쓰레기를 지어놨으니..
안아주기
23/1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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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주변에 폼 제대로 안채운듯
신사동사신
23/1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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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
Gorgeous
23/12/28 12:45
수정 아이콘
여기 샤시로 말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콘칩콘치즈
23/12/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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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롯데리아
23/12/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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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상류층도 부실공사에 당해야 하다니..
Lord Be Goja
23/1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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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전설도 어쩔수없군여 원베라 그런가..
23/12/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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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대체왜바꿈
23/1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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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신 분들이니 집수리비에 돈 아끼지 말고 수리비에 써줍쇼] 하고 지은 정도 아닌가요
23/12/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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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코로나 이후로 아파트 품질이 다 나빠진 것 같아요.
일단 자재값 급등도 급등인데 인력부족도 매우 심각한 것같고 특히 숙련된 인부들이 많이 줄었다더군요.
새로유입되는 인부도 거의다 외국인들인데 말도 제대로 안통하고 기술도 부족하다보니..
앞으로 더 좋아질일이 쉽지않다는게 함정이긴하겠네요.
23/12/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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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아파트는 부실공사 덜 비싼 아파트는 순살공사... 탈출구가 없나요?
23/1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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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최근에 이사하면서 구축 중에 골라가던군요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3/1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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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가시죠
23/12/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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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근에 지어진게 준신축이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iPhoneXX
23/1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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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원베일리도 '자재값이 올라서..' 핑계댈 생각인가?
손금불산입
23/12/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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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책잡혀도 난리를 치니까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요즘 우리나라에 팽배한데 이상하게 건설회사 문제에 대해서만 별 일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라서 참 의아해요. 저는 농담 아니라 저런 부실시공 때문에 관계자 누구 칼 맞았다는 이야기 나왔어도 전혀 이상하다 생각 안했을겁니다.
가위바위보
23/12/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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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언론사 최대 후원자 중 하나여서, 글쟁이들이 눈치 봐요
MissNothing
23/12/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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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에 소리를 높여야하는 주체가 입주자인데,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목소리를 안내니까요.
요즘에 들어서야 하자가 너무 많으니까 이런 얘기라도 나오는거지 그전엔 이런 신고하면 아파트ㅜ단지에서 신고자 색출했습니다 크크
영양만점치킨
23/12/28 17:13
수정 아이콘
시끄러워 질수록 집값 떨어지니까요. 부동산까페 가보면 진짜...
김유라
23/12/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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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인거 같긴 합니다만, 토지가 비쌀수록 더 심한거 같아요.

비싼 아파트일수록 더 대충 짓는다니... 참 너무하다 싶어요.
23/12/28 13:21
수정 아이콘
기분탓이죠 모든 걸 대충 짓습니다
비싼게 대충이면 이슈가 될 뿐
닉을대체왜바꿈
23/1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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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싼데는 하자있어도 언론에 노출도 안될거같아요
사람되고싶다
23/12/28 13:09
수정 아이콘
원베일리면 분상제 꼼수 써서 분양가도 많이 받은 곳 아닌가요. 건설업 자체가 좀 상황이 개판이긴 한데 저긴 그나마 현장 예산도 많을텐데...
오우거
23/12/28 13: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래미안은 괜찮다는 얘기도 이제 없어지겠네요.
캐러거
23/12/28 13:25
수정 아이콘
위치는 진짜 좋은데
방과후티타임
23/12/28 13:2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샷시쪽 문제 아닌가요? 저기 샷시가....
몽키매직
23/12/28 13:26
수정 아이콘
저기는 기대주였는데 실물 까보니 너무 못지어놔서 그 주변에서도 이사하려다가 보류한 집이 많아요.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다른 단지들보다 못함...
Far Niente
23/12/28 13:30
수정 아이콘
원래도 완벽하진 않았지만 코로나가 아파트쪽은 아주 조져놓은 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3/12/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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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대장이라 화제가 잘 되는건지, 아니면 저기가 유독 대충 지은건지.. 원베일리 이슈가 유독 많이 눈에 띄네요. 샤시건도 있었고 지난 여름에 비 많이왔을때 잠겼던 이슈도 있었던것같은데...
23/12/28 13:33
수정 아이콘
저거 그냥 샷시 갈아야됨... 문제는 샷시 갈면서 이제 벽체쪽 공사를 어케했나 보일텐데 ...
23/12/28 13:38
수정 아이콘
래미안마저?
그나저나 진짜 분양 받는 거 아니고 구매한다고 하면, 2020년 코로나 이후에 준공된 아파트는 걸러야할려나 봅니다.
23/12/28 13:45
수정 아이콘
신축중에 결로 없는곳 있는지 의문
외창 열어 놓거나 수시로 환기가 필수 같습니다
라방백
23/12/28 13:4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관련글도 여러번 썼었지만 한국 집값에 집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는 전혀 안들어가있죠. 극소수의 초고가 아파트를 제외하면 전세계 대부분 아파트는 서민의 집인데 한국만 부자의 집으로 포장하고 옹호해주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저래도 별 문제 없이 지나가는거겠죠...
그루터기15
23/12/28 14: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의견이 좀 다른 게 신축 살아 보면 구축 다시 살기 싫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집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는 전부 집값에 반영되어 있죠. 단지 땅값이 비싼 동네일 수록 토지가치>건물가치가 압도적이라 토지가치에 수렴하는 경향이 크고, 땅값이 싼 동네일 수록 토지가치<건물가치가 되어 건물가치에 수렴하는 경향이 큰 것일 뿐이죠.
라방백
23/12/28 14: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땅값이나 기타 커뮤니티센터등이 중요한 조건이기는 하나 비싼물건을 파는건데 정작 건물은 싸나 비싸나 큰 차이가 없지 않나요. 사실 저는 해외에서 매매가 2억5천만원정도하는 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한국에 있는 그 어떤 아파트보다도 시설과 마감이 좋았습니다. 본문처럼 45억짜리 물건을 파는데 저렇게 개판쳐도 땅값이 비싸니까... 하면서 넘어간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아닐까요.
그루터기15
23/12/28 14:58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어 하시는 건 백번 이해가 갑니다. 다만 땅값이 1억이고 건물값이 2~5억이면 토지+건물 해서 3~6억은 무려 2배 차이로 건물에 따른 차이가 눈에 확연히 보이지만, 땅값이 30억이고 건물값이 2~5억이면 토지+건물 해서 32~35억이라는 것은 건물이 좋고 나쁘고에 따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죠.
무냐고
23/12/28 17:16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로 건축 퀄리티는 정말 후순위지 않나요. 정보도 잘 없어서 그냥 브랜드에 대한 믿음정도로 퉁치는 수준인데..

청약제도가 건물이 중요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포도씨
23/12/28 17:45
수정 아이콘
원베일리 분양당시 토지가격 책정이 15억정도에요.
분양가 평당 5700이니 10평 남짓한 따로 떼어서 팔 수도 없는 대지지분으로 계산하면 평당 3억에 육박하는 미친가격이죠.
23/12/28 13:5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모든 욕망의 결집체라고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부실 투성이라는게 뭔가.. 상징적이군요
잠이오냐지금
23/12/28 13:53
수정 아이콘
이야 저런 비싼 아파트에도 저렇게 하는군요...
45억 이상의 아파트에 들어갈 정도면 입주민들이 직업적으로나 한가닥 하실 분들이 많을텐데.. 뒷감당 어쩔려고 저러나... 허허
척척석사
23/12/28 23:44
수정 아이콘
한가닥 하면 뭐 어쩔거야 너네집 부실 있다고 동네방네 소송해서 집값 떨굴거임 크크?
이러고있을거같아요 덜덜
toujours..
23/12/28 14:04
수정 아이콘
2010-15년 입주 이때가 제일 폼 좋습니다. 그나마 외국인 적고 건축경기 안좋을때라 날림공사 적었죠. 최근 아파트들 퀄은 진짜 개심각한 급입니다. 특히 지방은 더 개안습이죠....원베일리마저 단열이 저따위면 말 다한거죠.
23/12/28 15:06
수정 아이콘
제가 2012년 입주인데 여기서 평생 살아야 할 모양입니다.
23/12/28 14:07
수정 아이콘
(대충 비싼 아파트는 자재가 어쩌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어쩌고 사는사람도 부유층과 권력층이라 이분들한테 소송당할 수도 있으니 하자도 적고 안전하다는 댓글)이 헛소리가 되고있죠.
의문의남자
23/12/28 14:09
수정 아이콘
아파트도 이런데 빌라들은 진짜 지진나면 다무너질꺼같네요.
김재규열사
23/12/28 14:20
수정 아이콘
저 가격의 반의 반도 안되는 2020년 준공한 신축에 사는데 여지껏 단 한번도 결로를 경험한 적이 없네요. 아파트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터치터치
23/12/28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제 경우라면 열받기는 할거 같은데 20억에 분양받아 45억인데
웃으면서 추가 공사할거 같긴 합니다. 크크
타츠야
23/12/28 14:36
수정 아이콘
서울 집값(정확하게는 땅값)이 너무 심하긴 합니다. 40억이면 진짜 외국에서 좋은 집, 좋은 품질로 지어서 살 수 있는데.
84제곱미터에 45억이라니.
기사조련가
23/12/28 14:37
수정 아이콘
샷시에 폼을 꽉꽉 채워야하는데 문제 없다는 이유로( 무너지거나 아구 안맞는일 없다는 뜻) 제대로 된 단열 안되게 시공하는 경우가 90프로 이상이라네요
외국인이 하면 백퍼구요.
김꼬마곰돌고양
23/12/28 14:48
수정 아이콘
여긴 조합장 이슈가..그 옆 아파트도 마찬가지지만 더 해드시려고 했다던지..
다람쥐룰루
23/12/28 15:02
수정 아이콘
레미안은 진짜 a급 시공사인데도 저러네요
23/12/28 17:47
수정 아이콘
하자로 건물 무너 지기 전까지 기사 한 줄 안나는데 입주민들 입장에선 이렇게 공론화 되는게 되려 호재일겁니다.
하자 없는 아파트는 없고 건설사와 협상할때 여론이라는 대항력이 생기거든요.
옆동네 아리팍도 초기 하자가 많았지만 공론화하고 실익을 많이 가져갔죠.
No.99 AaronJudge
23/12/28 20:3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나름쟁이
23/12/30 15:22
수정 아이콘
신축에 창문결로없는 아파트 찾기 힘들걸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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