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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5 09:58:54
Name 껌정
File #1 vFfiWP.jpg (276.5 KB), Download : 19
출처 더쿠
Subject [서브컬쳐] 위기의 외계인 1부를 구하러 외계인 2부가 간다!!


성공만 하던 감독이 하필 돈 엄청 쓴 초대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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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4/01/05 09:59
수정 아이콘
(2021)부터 쎄하네요
산밑의왕
24/01/05 10:03
수정 아이콘
아예 넷플릭스에서 8부작 드라마 정도로 나왔으면 괜찮았을것도 같다는 리플이 공감되더군요
블레싱
24/01/05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굳이 영화로 나올 이유가 없는 작품이였네요.
씨네94
24/01/05 10:08
수정 아이콘
넷플로 가셨어야....ㅠ
짐바르도
24/01/05 10:08
수정 아이콘
황금올리브스윗치즈마라사우어뿌링클파인애플 비빔밥
24/01/05 10:09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보다 낫다는 평도 있던데
Chasingthegoals
24/01/05 10:14
수정 아이콘
???: 한 끗에 5억을 태워?
망이군
24/01/05 10: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1보단 평들이 좋네요
티바로우
24/01/05 10:14
수정 아이콘
ott시리즈로 냈으면 지금쯤 갓갓갓 소리 들었을지도
Lord Be Goja
24/01/05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액을 쓸때는 호화찬란하게 구성하니 대망작 감독은 성공했던감독일수밖에..

점잖은말로하면

거인만이 크게 넘어진다
동오덕왕엄백호
24/01/05 10:20
수정 아이콘
감독이 마블시리즈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는데 그렇게 할려면 마블 마냥 단편 시리즈 내고 했어야 했음
24/01/05 10:24
수정 아이콘
1편을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평론가 평을 보니 엄청 기대가 되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4/01/05 10:27
수정 아이콘
1부도 그냥저냥 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최동훈 이름값 생각하면 조금 아쉽고, 쓴 돈 생각하면 조금 더 아쉽고, 그러면서 거의 밈화 되다보니 무지성으로 더 까였던 거 같네요.
눕이애오
24/01/05 10:27
수정 아이콘
아예 안 봐서 내용에 대한 평가는 하기 그렇지만 영화 포스터부터 매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호랑이기운
24/01/05 10:34
수정 아이콘
아니 나도 잡혔어
너T야?
24/01/05 10:35
수정 아이콘
전작이 너무 재미있었어서 외계인은...
24/01/05 10:35
수정 아이콘
진짜 대망작 감독은 과거 능력을 증명했던 감독
24/01/05 10:41
수정 아이콘
워낙 욕먹은걸 알고 봐서 그런가 엄청 재밌었습니다
물론 거슬리는 부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긴 했지만 매력적인 부분들이 너무 컸어요
호러아니
24/01/05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1 재밌게 봤어요. 기대중입니다
24/01/05 10:45
수정 아이콘
감독이 교만했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잘하는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하는걸 안하고 하고 싶은걸 했다고..
1편은 개인적으로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01/05 10:46
수정 아이콘
친구가 제작팀인데 비슷한 이유로 좀 힘들어 하긴 했어요. 시사회때 다들 좀 걱정도 했지만 최동훈이니깐 설마했는데
곧미남
24/01/05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느낌 그동안 너무 성공가도를 달려서 그런가..
24/01/05 10:51
수정 아이콘
인터넷상에서 과하게 까였다고 생각하지만 또 그렇다고 너무 재밌다~ 느낌도 절대 아닌, 정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짬뽕 작품이었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01/05 10:51
수정 아이콘
전우치는 정말 재밌었는데 외계인은 좀 과욕이 느껴져서 현대 이야기 날리고 그냥 조선시대에 떨어진 외계인 이야기만 했어도 이야기 집중력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덴드로븀
24/01/05 10:54
수정 아이콘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14579
[리뷰 최동훈의 이악물…‘외계+인’ 2부, 웃음·액션·서사 레벨업] 2023.01.03
‘외계+인’ 2부가 장르적이거나 오락적인 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239442
[완전히 헤어질 결심, ‘외계+인’ 2부-한현정의 직구리뷰] 2023.01.03
전 세대를 아우르려는 포부는 알겠으나 실현은 어려울 듯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211225
['외계+인' 2부, 1부 보다는 재미있다! 그러나 흥행은 할까? ★★★] 2023.01.03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935556
[지켜볼까, ‘외계+인’ 2부의 역전극 - 편파적인 씨네리뷰] 2024.01.04.
■편파적인 한줄평 : 1부의 치명상, 80% 극복!


<외계+인 1부>
이동진 평론가 : ★★☆
이질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그 세계를 설득해내지 못한다.
24/01/05 11:04
수정 아이콘
1,2부 OTT 오면
그때나 봐야할듯
24/01/05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사실 평론가들은 전작인 암살도 평이 좋다기엔 미묘한 편이었습니다. 화려하기만 하고 서사가 난잡하다, 일을 너무 벌려놓고 마무리가 엉성하다 등등, 주된 비판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호의적인 평은 ‘전지현 = 여성 주인공 서사가 신선했다’ 정도였고요. 박평식도 외계인과 마찬가지로 5점을 주었습니다.

김혜리 7
최동훈의 안단테, 하정우의 칸타빌레

이예지 7
여성캐릭터도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걸 입증한 것만으로도

황진미 7
어느 시공간에 갖다놔도 장르의 재미는 계속된다

이주현 7
장총 든 전지현으로 기억될 1930년대의 한 풍경

이용철 4
사기꾼들과 노닐다 웬 애국자 플레이? 그게 이 시대의 코미디

이동진 6
다 맛보아도 포만감은 들지 않는 잔칫상

박평식 5
자충수가 된 무리수, 곁눈질

김현수 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경성

사실 최동훈 감독의 영화는 존 카맥의 게임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플롯에 의심을 품는 순간 김이 팍 식어버리는... 그래서 굳이 의심을 품을 필요가 없는(우리가 다 아는 일제시대 얘기니까) 암살은 평론가의 혹평에도 흥행에 성공한 것이고, 처음부터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SF(라고 주장하는) 외계인은 관객 평론가 모두에게 외면을 받은 것이겠죠.
lifewillchange
24/01/05 11:09
수정 아이콘
하동훈 감독이라기에 하하가 만들었나..싶었네요.
24/01/05 11:22
수정 아이콘
뭔가 쓰면서도 이상하더니...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24/01/05 11:35
수정 아이콘
암살 평이 왜 혹평이죠? 7점이 저리 많은데
No.99 AaronJudge
24/01/05 13:48
수정 아이콘
이동진 별 3개면 영화관에서 볼 만 한 작품이고
박평식 별 2.5개면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라는 평가긴 하네요

타짜급은 아니어도 그래도 괜찮은 영화라는 평가이긴 한것같아요
마감은 지키자
24/01/05 15:42
수정 아이콘
암살은 예전에 리뷰글에 장문의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영화 보면서 그 정도로 개연성 때문에 집중을 못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24/01/05 11:15
수정 아이콘
전문가 평점 낮아도 대중성있는작품도 많은데 이건 대중들도 취향을 너무 타더라고요.
1부 본 사람들만 볼텐데 흥행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이민들레
24/01/05 11:21
수정 아이콘
1편 재밌게 봤는데..
LG우승
24/01/05 11:22
수정 아이콘
평점이나 평들을보니, 그래도 재밌게 볼 사람들은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예전 아수라가 이런 느낌의 평점 및 평을 받았던 것 같은데
유료도로당
24/01/05 11:31
수정 아이콘
평론가 평은 별로라도 관객은 많이 보는 작품은 워낙 많고 (심지어 평론가 평이 극악인데 천만을 넘은 부산행, 7번방의선물, 신과함께 같은 작품들도 있고) 아마 본작도 그런걸 기대했을텐데.. 시장이 너무 냉혹한 시점이었네요. 심지어 외계인1은 본사람은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하는 경우가 많던데 안 본 사람들이 커뮤니티 밈만 보고 까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크크
이직신
24/01/05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본건 맞는데 그동안 최동훈 감독 필모를 쭉 보는데 음.. 다른거랑 비교하면 재미없는게 맞군 싶더군요.
24/01/05 11:49
수정 아이콘
범죄의재구성-타짜 만 해도 아직 우리나라 오락영화감독 goat이라고 생각해서, 잘하는거 하면 다시 보러갈 생각 있습니다
승승장구
24/01/05 11:55
수정 아이콘
전 구성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대사가 너무 유치했달까
24/01/05 12:58
수정 아이콘
잡탕찌개
탑클라우드
24/01/05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입장에서 가장 거슬렸던 부분은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
그리고 그러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과장된 설정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이야기가 정리가 안되고 자꾸 번잡하게 번지기만 하는 느낌이었고,
가뜩이나 현대와 과거가 왔다갔다 하는데, 인물간의 관계도 계속 엮이기만하고 풀리지는 않아
마지 지역 축제가서 장터를 신나게 돌았는데, 막상 막 먹고 싶은건 없고 정신만 혼미해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SF물을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타임워프물도 매우 좋아하는지라 그럭저럭 킬킬대며 봤고 2편도 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아마도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몰입이 어렵고 공감이 어려운 이 영화에 좋은 평을 주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뭐랄까... 최동훈이라는 감독이 SF에 대해서는 배경 지식이나 이해가 깊지는 않은가보다 싶더라구요.
No.99 AaronJudge
24/01/05 13:49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보기엔 좀 집중이 힘들지 않았나 싶긴해요
24/01/05 14:49
수정 아이콘
전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중입니다
퀀텀리프
24/01/05 20:30
수정 아이콘
전우치 정도 퀄로 시리즈를 만들면 재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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