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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12:11
오……….
사실 스타워즈 456편도 다양성 하나는 끝장나거든요 인간과 완전 다르게 생긴 외계인이 군대에서 장군을 하기도 하고, 레아 공주의 비중이 두드라지기도 하고 근데 그때는 재미와 다양성을 다 챙겼는데 789는….하…….
24/01/23 12:57
7,8,9 대비하면 1,2,3은 차라리 양반이라고 봅니다... ㅠ 프리퀄의 역할이라도 일단은 하니깐요.. 흑; 그분의 이야기를 그리니 그만큼이라도 일단 가치는.. ㅠ
저도 1,2,3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24/01/23 13:32
처음 나왔을 때는 평가가 별로였는데 3편까지 완결되고 나서는,
세계관 확장, 트릴로지와의 연결, 그분의 인생역정, 칼싸움은 좋았다 등등 나름 호평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런 점을 제외해도 그냥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2는 빼고)
24/01/23 12:17
제 입장에선 이해 안 가는데 블랙팬서 나왔을 때도 흑인 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스파이더맨도 처음 나왔을 땐 "10대 주역 히어로"가 처음이라 10대 애들한테서 반향이 엄청났다고 하고.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막 한국인히어로 태극기! 호랑이 부서! 같은 거 나오면 와! 한류! 하는데 미국 본토에선 오죽하겠냐 싶기도 하고.
24/01/23 12:47
미국에서 블랙팬서는 흑인어린이들만 좋어했던게 아니라서 이전 모든 마블 영화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어버렸죠.
블랙팬서가 흥행하는거보면 마블이 눈 돌아갈만 해요
24/01/23 13:59
한국인에게 김치처럼 미국인에게도 미국인만의 문화코드라는 것은 분명 존재할겁니다.
그렇지만 김치 히어로가 어떤 녀석인지는 우리 모두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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