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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9 11:22:32
Name 프로구2
File #1 료칸.jpg (2.68 MB), Download : 28
File #2 637129f28b7ac058aabf7b52cc935a19.jpg (96.2 KB), Download : 15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한국의 흔한 료칸 근황




가격이 저정도인데 저녁 안주고 조식만 줌


조식은 아랫 사진 참고





저 돈이면 그냥 비행기 타고 큐슈 쪽 료칸가서 료칸에서 제공하는 저녁도 먹고 돌아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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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Silver
24/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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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퀄리티가 선넘음...
피를마시는새
24/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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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적화]
왓두유민
24/01/29 11: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런 곳은 인스타 올리는 여자들 위주로 돌아가서.. 가격은 중요치 않죠
스카야
24/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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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샐러드 가게나 간첩 중국집? 그거 처럼
딴 짓하는게 아닐까 의심이 들어요 요즘 크크
24/01/29 11:24
수정 아이콘
일단 설명부터 유머네요
*alchemist*
24/01/29 11:25
수정 아이콘
니지모리 스튜디오 가보려다가 크기가 작다는 말에.. 포기했음다
기사조련가
24/0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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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돈이면 일본 상급 료칸가서 저녁까지 낭낭하게 먹고도 돈이 남을텐데 크크크
Photonics
24/01/29 11:26
수정 아이콘
조식 퀄 진짜 심하네요 생선구이 하나 없네 크크크
카오루
24/01/29 11:26
수정 아이콘
여기 작년에 검색해보다가 가격보고 엄청 놀랐던기억이..
우리나라에 돈이 많은 사람이 많은가보네.. 정도였는데, 식사 퀄을 보아하니
물음표가 정말 백만개네요.
아케르나르
24/01/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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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료칸을....
소개글은 비문에 그 아래 오타(오랜된)도 하나 있네요. 써놓고 안 읽어보나...
수리검
24/01/29 11:27
수정 아이콘
교토 정말 괜찮은 료칸도 10만엔이면 잡는데 ..

정말 저 돈+저녁값에 이동비 하면
고베쪽 항공료+료칸 하고도 남겠네요
24/01/29 11:34
수정 아이콘
10만엔 맞나여?
수리검
24/01/29 11:37
수정 아이콘
뭐가 맞냐는 건가요 ..?
24/01/29 11:38
수정 아이콘
10만엔이면 90만원이 넘는데 변별력이 없어요.
봉그리
24/01/29 11:42
수정 아이콘
수리검님이 말씀하시는 정말 괜찮은 료칸이라 하면 최상급 료칸을 말씀하시는 걸겁니다.
들어갈 때부터 나갈 때까지 극진한 모심과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4/01/29 11:44
수정 아이콘
돈이 안남을것같아서 그래요...
마일스데이비스
24/01/29 11:43
수정 아이콘
변별력 있습니다. 10만엔 짜리 료칸은 본문에 있는 시설이랑 비빌게 아니거든요
24/01/29 11:45
수정 아이콘
돈이 남겠다길래 안남을 것 같아서 그만 흑흑
수리검
24/01/29 11:44
수정 아이콘
교툐쪽에는 일본 내에서도
최고가의 료칸이 꽤 몰려 있습니다
1박 100 만원이면 그런 곳에서도 좋은 숙소 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100만원이면 위에 적은 것처럼 고베나
본문에 있는 규슈쪽 이면 적당한 선의 료칸에 항공비까지 커버할 돈이구요

물론 저녁 정식 포함 ..
24/01/29 11:47
수정 아이콘
안남을 것 같아서 걱정되서 물어봤슴다
수리검
24/01/29 11:50
수정 아이콘
료칸이란게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베쪽은 3-5만엔 선이면 적당한 곳
충분히 구하거든요

그리고 료칸의 꽃은 석식 정식인데 ..

저곳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100+저녁 정식값이면
오사카 왕복항공권+료칸값은 하고도 남습니다
이민들레
24/01/29 11:58
수정 아이콘
니지모리 사장님이세요?
24/01/29 12:0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만 그건 왜 물어보시나요?
24/01/29 12:06
수정 아이콘
사장님 같아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29 12:32
수정 아이콘
본문 한국 료칸 : 숙박 100만원

수리검님 댓글 : 교토 괜찮은 료칸 10만엔(100만원)이라 일본 갔다와도 남음

예나님 생각 : 한국100만원, 일본 100만원이면 항공 이런거 하면 돈 안 남는거 아님?

수리검님 댓의 진의 : 일본의 다른 료칸은 훨씬 저렴해서 갔다와도 돈이 남고, 진짜 개좋은데도 100이면 간다는 의미

이런건데 좀 공격적이신것 같네요
이민들레
24/01/29 12:38
수정 아이콘
수리검님은 100만원+ 저녁값을 총비용으로 말씀하셨죠. 료칸가격은 10만엔
무딜링호흡머신
24/01/29 12:40
수정 아이콘
이민들레 님// 네 그러니까 예나님은 무슨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한국 료칸 비싼거 아니다라는) 그냥 오해하신것 뿐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1/29 12:41
수정 아이콘
이민들레 님// 저도 료칸가본적 없어서
밥이 어떻게 나오는지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한국 100만원이고
교토 료칸 10만엔이면 비행기값 빼면 안남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다른 댓글 찬찬히 읽어보고 이해한거구요
마일스데이비스
24/01/29 12:48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면 어떻고 아니면 뭐 어떻습니까...
그냥 나는 너한테 시비를 걸고 싶다는 뜻밖에 전해지지가 않는 댓글인데 의도가 그게 맞으신 거죠?
이민들레
24/01/29 13:13
수정 아이콘
사장님도 아니시면 왜 수리검님의 글이 틀린것도 아닌데 왜 그런 태클을 억지로 거시나요? 라는 뜻입니다.
MurghMakhani
24/01/29 13:53
수정 아이콘
이민들레 님// 댓글 단 본인이 아니라 넘겨짚어보자면 료칸 산업에서 교토 탑티어와 타지역(댓글에 언급된 고베라든지)의 체급차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100만원 vs 10만엔 돈만 비교하고 댓글 다신 게 아닌가 싶어요. 그 차이를 모른다면 수리검님 댓글의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별개라는 걸 눈치 못챌테니까요..
마일스데이비스
24/01/29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민들레 님// 1. 본문의 료칸을 수리검님이 말한 '정말 괜찮은 료칸'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 / 2. 가격만 봤을때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을 가능성 등은 고려할 필요가 없으므로 당신의 태클은 억지이다. 그러나 사장님이면 저런 억지태클조차도 난 용납하겠다. 그러므로 일단 사장님인지 아닌지를 당신의 기분이 잡치든 말든 난 꼭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분명 당신은 진실만을 말할 것이다.

라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24/01/29 11:28
수정 아이콘
가는 사람이 있으니 저 가격이 유지되겠죠..
돔페리뇽
24/01/29 11:28
수정 아이콘
료칸은 밥값이 반 이상인것 같은데...크크
롯데리아
24/01/29 11:28
수정 아이콘
고려 조선 얘기 줄줄이 하다가 결론이 료칸인게 진짜 열받네요 묘하게 크크
24/01/29 11:29
수정 아이콘
료칸인데 석식도 없으면 가성비 헬이네요
24/01/29 11:29
수정 아이콘
대마도 낚시여행 따라갔을 때 하숙집같은 숙소에서 줬던 아침밥이 저거보다 훨씬 좋았었는데요.
지구 최후의 밤
24/01/29 11:31
수정 아이콘
저 가격이면 차라리 수안보의 유원재 호텔로 가는게
부스트 글라이드
24/01/29 11:31
수정 아이콘
이번 충주시 유튜브보니 거기가 나아보이는데....
24/01/29 11:32
수정 아이콘
이 짝퉁은 제대로 따라하지도 않았네요..
Paranormal
24/01/29 11:32
수정 아이콘
유후인이나 이쪽은 기본적으로 석식에 와규도 주는데 크크
데스티니차일드
24/01/29 11:33
수정 아이콘
저녁도 없는데 뭐가 료칸이야..
MurghMakhani
24/01/29 11:33
수정 아이콘
일본여행을 너무 가기 싫은 게 아니라면 그냥 일본 가는 게 가격도 퀄도 더 좋아보이네요
묵리이장
24/01/29 11:34
수정 아이콘
료칸인데 저녘을 안주다니
24/01/29 11:35
수정 아이콘
음 너무한데요
충주에 어느곳은 저거보다 훨씬 퀄 좋아보였는데.. 가보진 못하지만..
파르셀
24/01/29 11:38
수정 아이콘
료칸 이름달고 저런 퀄리티면 돈이라도 싸야하는데 흠...
짐바르도
24/01/29 11:39
수정 아이콘
창렬
24/01/29 11:40
수정 아이콘
온천수 나오는게 벼슬이네 아주.
24/01/29 11:41
수정 아이콘
료칸 = 저녁 안줌

번외로 우리나라 리조트에서 쓰는 헬적화 단어가 또 하나 있는데

올인클루시브 : 조식주고 워터파크 한 번 들어갈 수 있음. 그외 아무것도 없음

아이가 있다보니 국내 리조트 이런데 많이 다니는데 진짜 국내 숙소들 가격보면 그돈씨라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크크
24/01/29 13:00
수정 아이콘
올인클루시브 (호텔 밖에서 해결해야함)
척척석사
24/01/29 23:55
수정 아이콘
뭐가 올이고 뭐가 인클루시브죠 대체 크크 아무말 대잔치인가
무딜링호흡머신
24/01/29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가 나는솔로 11기 촬영지였을 겁니다

동두천 쪽

저도 이쁘다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방송 프리미엄 잔뜩 붙었나보네요

찾아보니 펜트하우스, 범인은 바로너, 구미호뎐,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많이도 찍었네요
그렇군요
24/01/29 11:43
수정 아이콘
한국은 관광업 진짜 못 합니다. 관광업계 종사예정자로서 그저 한숨만. 그래서 저도 아웃바운드만 할 예정.
이러니 외국가지. 이번에 또 어디 축제 바가지 뉴스탔더만...

이쯤되면 정말 특...
소주파
24/01/29 11:59
수정 아이콘
고객에게 주는 경험에는 별 관심이 없고 내가 얼마나 돈을 벌 것인가에만 관심이 있으니까요.
구급킹
24/01/29 13:09
수정 아이콘
그럼 좀 경험위주로 혜자같이 해주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군요
24/01/29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저보단 관광공사나 지자체 관광과 실무담당자분들이 잘 하시겠죠.
전 오래 전에 국내관광 내려놔서요. 국내관광 개선할 능력도 없고요.
비난만 해놓고 대안은 안 내놓는다고 비판하시면 뭐 수긍하겠습니다.

관공사 콧대높으신분들이나 지역관광과에 높으신 분들도 못하는데 저라고 별 수 있겠나요.
그리고 제가 대안 제시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 게 뻔해서요. 관광업계도 명문대나오거나 유명 대형관광사 사장님들같은 다 높으신 분들 끼리끼리더군요.
지역 관광계 공무원들은 기대도 없고요. 물론 예산때문에 공무원분들도 한계가 있다는 것 잘 알고 그럼에도 열심히 지역관광 살려보려고 노력하는 분들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

아무 힘도 없으니 이런 영양가없는 비난만 늘어놓는 거겠죠. 공무원이신 거 같은데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공무원분들의 노고에는 감사하고있습니다.

제가 비난하고싶은 건 '높으신 주사님'들이나 관광공사같은 '엘리트집단' 뿐입니다.
MurghMakhani
24/01/29 13: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개인 차원에서는 직업윤리 좀 버리면 지역/국가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알바아니고 그냥 한놈만 걸려라 식의 장사행태를 채택하면 돈을 벌 수 있으니 개개인이 알아서 잘하기를 바라는 건 바람직하나 현실성이 없고 결국 그런 풍조를 막는 건 말씀처럼 공사/지자체 수준의 집단에서 의사결정권을 가진, 좀더 거시적인 주체여야 할 거 같습니다. 뭐 안하겠다면 그냥 지금처럼 가는 거라...
24/01/29 11:44
수정 아이콘
왜 한국은 모든게 거품일까...
24/01/29 11:46
수정 아이콘
2인 기준 50만원만 줘도 하코네 괜찮은 료칸(화려한 석식 포함) 가능할 텐데 말이죠; 그냥 비행기 타고 일본 하코네 갔다와도 100이면 될듯;

진짜 괜찮은 하코네 료칸이 100-150 정도던데;
terralunar
24/01/29 11:54
수정 아이콘
작년에 하코네랑 아이즈와카마츠 료칸 다녀왔는데 각각 인당 20도 안들었습니다. 둘다 카케나가시 개별노천탕 딸린 방으로 성수기에 간건데도요
24/01/29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 12월에 하코네 갔는데 4인 가족 55정도였습니다.

찾아보면서 가장 높은 등급이 100 좀 넘더라구요.
아르네트
24/01/29 11:52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질문 하나 하자면;; 일본 고급 료칸(1박 50만원 이상) 돈값하나요? 특히 석식이 궁금합니다...
24/01/29 11:55
수정 아이콘
고급 료칸은 석식이 본체죠!
다른게 아쉬울 수는 있어도 석식이 돈값 못하는 고급 료칸은 없을 겁니다. 아니라면 진작 망했을거라...크크
terralunar
24/01/29 11:59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 엄청 좋아하시고 sns 사진빨도 엄청 잘받습니다
방에서 먹는거만 포기하면 가격도 생각만큼 안나가요
이민들레
24/01/29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한정식 코스요리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석식 포함에 온천 비용 생각하면 크게 비싸단 느낌은 안들죠.
24/01/29 12:12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평가가 괜찮은 료칸이라면 돈값은 합니다. 음식이 내 취향의 메뉴나 맛이 아니더라도 좋은 재료를 써서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은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서비스 받고 대접받는 느낌을 좋아하시면 그런 부분에서 부가가치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이런게 성격상 안 맞으시면 괜히 거북하고, 식사중에 계속 사람이 왔다갔다해서 대화의 맥이 끊기고 하는게 싫으실 수도 있습니다.
Paranormal
24/01/29 12:32
수정 아이콘
일단 온천의 퀄리티가 비교가 안되긴합니다
석식은 일본 음식 짠거 제외 하면 엄청 화려하고 좋습니다
캐러거
24/01/29 13:00
수정 아이콘
좋아요 돈값합니다
24/01/29 13:05
수정 아이콘
굉장히 좋습니다
파고들어라
24/01/29 13:45
수정 아이콘
유후인 고급 료칸을 갔을 때 석식으로 나오는 가이세키 요리를 먹으면서
"이런 시골에, 이런 소규모 업장에, 이런 고급 재료가 안정적으로 수급이 되나?"
가 제일 신기했습니다. 손님 다 해봐야 방 10개 남짓인데 생선/소고기/쌀 등등이 다 좋더라구요.
24/01/29 14:15
수정 아이콘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고 정적인분위기의 여행한다고하면 강추입니다. 다시갈의향도 있구요
김연아
24/01/29 15:47
수정 아이콘
교토에는 미슐랭 별 받는 료칸도 있습니다.
미슐랭이 숙박 시설도 다루지만, 당연히 저 별은 식사에 부여한 별입니다.
지금도 별 유지 중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요
일본 교급 료칸들은 주로 가이세키 요리고, 인당 일이십은 그냥 나오는 요리들이니까, 최소 저기랑은 차원이 다르죠.
거기다가 조식도 저기보다 훨씬 잘 나옵니다.
제이킹
24/01/29 17:30
수정 아이콘
가성비 괜찮은곳 추천하자면 후쿠오카 근처 유후인지역에 사이가쿠칸 이라는 곳 한번 검색해보셔요. 료칸 경험이 두번뿡이라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긴 힘들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4/01/29 11:54
수정 아이콘
저녁안주면 의미없죠.
24/01/29 12:03
수정 아이콘
촬영지가 본업인가 보네요 크크
아이군
24/01/29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려 조선 왕들이 진짜로 갔던 료칸 이면 100만원 인정.....

심심해서 검색해 봤는데, 진짜로 일본에 1300년 역사의 일왕이 갔다왔던 료칸도 50만원 대군요(석식포함...)

진짜.. 가지가지한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1/29 12:05
수정 아이콘
소개문 첫 문장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주어가 왕인데 목적어도 왕이라니
김오월
24/01/29 12:05
수정 아이콘
편의점 도시락인가여?? 크크
이민들레
24/01/29 12:08
수정 아이콘
국내관광보다 일본관광이 낯섦이라는 여행적 메리트가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가격조차 비교당할 정도면..
티바로우
24/01/29 12:09
수정 아이콘
영상촬영용 세트에 더 가깝겠네요 크크
24/01/29 12:09
수정 아이콘
가이세키 먹으러 가는데 그게 없으면 갈 이유가....???
24/01/29 12:09
수정 아이콘
혼란을 틈 탄 질문으로.. 부모님과 저 3인이서 3박4일 간다고 했을 떄
설날 오키나와 vs 도쿄2박+아타미료칸1박 어떤게 더 나을까요??

오키나와는 해변 리조트, 도쿄는 비즈니스호텔 +아타미 료칸(석식제공)
오키나와는 렌트카 편의성+벚꽃의 장점 /도쿄는 자유도가 높음 + 료칸체험 (그러나 신칸센타야됨)
이 정도 차이인데 아무리봐도 오키나와가 더 무난하고 낫겠죠? 12일이 일본에서도 빨간날이더라고요.)
24/01/29 12:18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함께시라면 따뜻한 날씨, 널찍한 숙소, 사람에 덜 치이는 오키나와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1/29 13: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사람에 덜 치이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terralunar
24/01/29 12:35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숙소 옮기는거 힘들더라구요 크크
24/01/29 13:3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제일 걸렸습니다. 공항에서-숙소 가는것도 꽤 힘들고..ㅠㅠ
캐러거
24/01/29 13:03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면 숙소 안옮기는거+이동할때 수단을 최소화하는거 생각해야 해서 오키나와가 나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오세요!
24/01/29 13: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키나와가 좋을 것 같은데 가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이래저래 소거법으로 생각해봐도 오키나와가 제일 좋겠네요!!
네이버후드
24/01/29 14:56
수정 아이콘
설날은 오키나와도 물에 못 들어가요
Karmotrine
24/01/29 12:16
수정 아이콘
한국은 비쌀수록 좋다
24/01/29 12:19
수정 아이콘
방 이쁘게 꾸며놓고 조식퀄은 무슨 저따구인지 크크
Grateful Days~
24/01/29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일본 여행가면 될듯..
24/01/29 12:22
수정 아이콘
역겹네 진짜 크크크
alphaline
24/01/29 12:3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큐슈 사이클 투어가 인생 최고의 여행 중 하나였습니다
일주일간 자전거 - 료칸 - 자전거만 무한 반복하면서 큐슈섬 반바퀴 정도 돌고 왔는데
자전거로 아소산 넘고 료칸 탕에 몸 담근 후 석식과 함께 마시는 생맥주를 능가할 맥주 맛이 아직 없더군요
코로나 전이긴 했지만 인당 10만원이면 석식+조식 모두 만족스러웠고.. 업장 입장에서 남는 게 있나? 싶었는데 저 가격은 충격적이네요
제로투
24/01/29 12:32
수정 아이콘
한국이라는 나라엔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관광객들한테 좋은 경험을 심어주는게 금전적으로도 더 이득일텐데
플레인
24/01/29 13:10
수정 아이콘
관광객=한번 오고 말 사람 으로 생각하는 거겠죠..
스토리북
24/01/29 12:38
수정 아이콘
일본이 지구 반대편에 있어야 그럴 듯한 가격이네요 크크
영양만점치킨
24/01/29 12:38
수정 아이콘
료칸 인테리어 한다고 자재 수입해서 썼다면 숙박료 비싼거 이해해줄만한데 조식은 그래도 수준을 맞췄어야지..
최종병기캐리어
24/01/29 12:38
수정 아이콘
가이세키도 없이 100만원이라니....
24/01/29 12:43
수정 아이콘
피시방으로 치면 내장그래픽 달린 pc에서 게임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네요
살려야한다
24/01/29 12:46
수정 아이콘
수준 떨어지네요
R.Oswalt
24/01/29 12:46
수정 아이콘
매실장아찌 하나 얹으면 일본식 조식이 되는 기적 크크
100 받고 생선 하나가 그리 아깝드나...
잉여잉여열매
24/01/29 12:52
수정 아이콘
한국 관광지들은 연속성이 좀 아쉽긴 하죠
24/01/29 12:57
수정 아이콘
저런데는 애초에 정말로 료칸체험을 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진짜 료칸 가보고 싶으면 일본을 가죠 저거 반값만 줘도 저거보다 나은 곳 갈 수 있는데요

방송 촬영용 or 인스타 사진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24/0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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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본에서 4인기준 1박 5만 ~ 25만 료칸 묵어봤는데

비교하면 진짜 한국을 반드시 가야하는 상황 외에는 후쿠오카쪽 여행가서 묵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손꾸랔
24/0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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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된 거액횡령사기범 잡으려면 저기 가면 되겠군요
mystery spinner
24/01/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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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한국에 일본 료칸이 생기는거죠? 한국의 온천시설을 한국식 전통가옥으로 고급스럽게 해석해서 만들면 화제성이나 상품성이 없어서일까요.
저도 한국에 일년에 한두번은 여행가는데, 그런곳이 있다면 가족들과 꼭 가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한국분들이 일본에 가서 료칸에 묶는건 단순히 료칸이라는 숙소를 공간으로만 느끼는게 아니라, 그 안의 일본 전통 료칸 문화와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가는건데 한국땅 안에서 료칸 인테리어랑 소품 좀 놔놓고 그에 걸맞지 않는 숙박비라니....여러모로 충격이네요.
요키와 파피용
24/0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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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마 노재팬인가 코로나 때 생겼을 겁니다,
추가 : 21년에 생겻네요
구급킹
24/01/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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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도 안되는 데가 장사가 된다는 것은.. 국민성이라는 단어를 쓰기는 싫지만.. 뭔가 그렇네요 진짜 햐~
24/01/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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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업로드용
MurghMakhani
24/0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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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런 업체들이 커뮤 돌아다니면서 까이는 게 글에 왜곡이 없다는 전제하에 나쁘지 않은 현상인 거 같습니다. 그냥 화안내고 뭐라 안하고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라는 사고 역시 스트레스 안받는 데에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한놈만 걸려라 식의 장사모델은 그런 사회 분위기를 먹고 자라는 거 같아요
뒹굴뒹굴
24/0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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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골목식당에도 인스타용 식당 나왔다가 욕 많이 먹고 딱히 바뀐건 없지만 장사 잘됬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카페고 식당이고 숙박이고 다 인스타용 스튜디오가 장사가 잘되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수로 인스타 카페 가게되면 이맛에 이 가격이 맞냐 싶은데 사람은 항상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요망한피망
24/0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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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겠다 그냥 크크
MissNothing
24/0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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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료칸 가는 이유는 방에다가 차려주는 밥 때문에 가는건데 조식뿐에 가격이 무슨 크크크
유료도로당
24/0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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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은 석식 주는게 기본인가보네요. 몰랐습니다 크크
씨네94
24/0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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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너무 하네요...
wish buRn
24/0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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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원가는 2천원쯤 하겠네요.
기사식당이 저것보다 낫겠다
터치터치
24/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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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처 기장에 있던 료칸은 마냥 좋았는데 말이죠
24/0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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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뭐 출국 금지된 사람들을 위한 그런건가
24/0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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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별거 없습니다.
처음에나 신기하지 한두번 가보면 심심하고 몇번 먹으면 가정식 요리도 물립니다.
저돈으로 일본 먹방하러 다니는게 개꿀일듯..
이혜리
24/0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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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냥 갈 사람만 가면 되는 거 가지고 무슨 가지도 않은 사람들이 비싸네 마네 하면서 난리들인가요.
5성급 호텔 디럭스 급만 해도 80만원 훌쩍 넘어가는데, 그냥 그런 곳에서 호캉스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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