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9 10:01:20
Name 北海道
File #1 0219095843193781.jpg (244.4 KB), Download : 20
File #2 D6Szfeq7otKGbmNuAQvT_B6fWOqCkQ4gpo3j63IhmT89pu3yjgUaaAq5ALnHXNq1JvmRF24y5LNEUCX8lXwPOg.webp (47.4 KB), Download : 10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엄복동만큼 흥행하는게 숙원인 영화감독.jpg (수정됨)


독립영화 감독 기준
'1UBD' 정도면 대박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2/19 10:03
수정 아이콘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풍'(감독 김용균·제작 로케트필름)은 15일 991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만7310명을 기록했다. 한국 독립∙예술극영화가 2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2019년 '항거:유관순 이야기' 이후 5년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43년신혼1년
24/02/19 10:31
수정 아이콘
어..잠깐만요.
2019년이 5년전이요?
타마노코시
24/02/19 10:04
수정 아이콘
워낭소리 나무위키 보면 워낭소리 이전 독립영화 흥행 최고가 23만이라고 하는걸 보면..
인민 프로듀서
24/02/19 10:07
수정 아이콘
지방 사시는 분들은 보고싶어도 보기 정말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혜리
24/02/19 10:08
수정 아이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4.4만 밖에 안되는구나
ComeAgain
24/02/19 10:08
수정 아이콘
일단 극장에 거는 것부터가 힘들지 않을까요
시무룩
24/02/19 10:09
수정 아이콘
독립영화는 애초에 개봉하는 관도 극소수라...
서울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굳이 독립영화 개봉하는 관을 찾아서 가야하니 정말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보죠
24/02/19 10:10
수정 아이콘
일단 극장에 걸리는것부터가..
MurghMakhani
24/02/19 10:12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잘 안 걸어주죠 거기다가 코로나 이후 소위 아트하우스가 많이 죽어가지고
덴드로븀
24/02/19 10:13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49065
[2022 한국독립영화결산② 점점 높아지는 관객 1만명의 벽] 2022.12.01.

애초에 독립영화 카테고리에서 10만명 이상이면 정말 엄청난겁니다. 만명 넘기도 쉽지않거든요.

극장에 걸려있어도 안보는게 독립영화인데 극장가에서도 당연히 돈 안되는거 뻔히 아니까 굳이 많이 걸거나 오래 걸어주지도 않거든요.
양현종
24/02/19 10:14
수정 아이콘
직관적으로 독립영화 1만명 = 상업영화 100만명 정도로 보면 될듯
wersdfhr
24/02/19 11:40
수정 아이콘
Ubd 찍는게 명량급 흥행을 바란다는 뜻인가 보네요
24/02/19 10:16
수정 아이콘
수백만 영화가 흥행이 안 된다고 징징대는 것보다
이런 영화가 대중들에게 보여질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죠.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 창구는 웹툰이 하고 있지만, 영화 자체를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일이기에
24/02/19 10:19
수정 아이콘
영화 '소풍'이 2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독립예술영화계 5년만의 소중한 기록을 안겼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소풍'은 15일 991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만7310명을 기록했다. 한국 독립예술영화가 20만명의 관객을 넘은 것은 2019년 '항거: 유관순 이야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했으며 가수 임영웅이 OST에 참여했다.

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866

20만명인데 5년만이랍니다....근데 주연이 나문희라 가능했던거 같아요
24/02/19 10:24
수정 아이콘
임영웅 때문이 아닐지 싶네요 크크.
씨네94
24/02/19 11:00
수정 아이콘
소풍이 독립영화?? 였군요..... 네임드 보고 당연히 상업영화인줄
이정후MLB200안타
24/02/19 11:28
수정 아이콘
임영웅 때문이라고 봐야죠. 후기 봐도 임영웅 얘기가 많더만요
24/02/19 10:28
수정 아이콘
1엄복동 쉽지 않네 진짜 크크크크 엄복동은 왜이렇게 망한것인가
24/02/19 17:30
수정 아이콘
엄청 심심한날 유툽에 풀버전 올라와서 10초 스킵하며 봤는데
진짜 연출이며 연기가 서프라이즈 수준입니다.
화면 때깔만 좀 좋을 뿐.
무적LG오지환
24/02/19 10:28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간 한국 독립 영화 중 가장 잘 만든 편이라고 생각하고 잘 만들었다는 평이 평단과 실관객에게서 모두 나온 너와 나가 작년 10월말에 개봉해 2월 2일 기준으로 4만명이 채 안 됩니다.

독립 영화가 1엄복동 찍으면 한국 영화판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꾸준히 언급될만한 스코어죠.
24/02/19 11:16
수정 아이콘
제작비 규모가 다르니까요. 독립영화 gv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보통 1만명 넘어도 자축하는 분위기입니다. 케이크 등장하는 거 보기도 하고요. 윗분 말씀처럼 상업영화는백만 단위로 카운팅할 때 독립영화는 일 만 단위로 축하글 올라옵니다.
트럼프
24/02/19 12:16
수정 아이콘
1UBD 찍으면 상위 4%라고 들었어요
로피탈
24/02/19 13:28
수정 아이콘
나름 독립영화 좀 보러 다녔었는데 진짜 상영시간 찾기도 힘들고...저도 서울 사는 거 아니었으면 많이 못 봤을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494 [유머] 순수 악 어린이 [18] 일신11943 24/02/20 11943
495491 [유머] 128강에서 붙은 레알vs맨시티 [18] 선플러9497 24/02/20 9497
495490 [기타] 10년전,미국 드라마..한국인식.. [15] Lord Be Goja11926 24/02/20 11926
495489 [방송] 잘 몰랐는데 알고보면 유명예능 많이 만들엇다는 PD.jpg [16] insane11081 24/02/20 11081
495488 [유머] 서울 vs 영남 거주지 선택 밸런스게임.jpg [80] 北海道10808 24/02/20 10808
495487 [기타] ..10억.. 코인...하나도 못받아.. [10] Lord Be Goja11068 24/02/20 11068
495486 [스포츠] 안정환이 굳이 후배들 터치 안했다는 대표팀.jpg [6] insane11450 24/02/20 11450
495485 [기타] 공군기지에서 군견이 폭발물 추정 소포 발견,활주로 통제 [5] Lord Be Goja8379 24/02/20 8379
495484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을 끝내버리겟다고 했던 투헬.jpg [3] insane7342 24/02/20 7342
495483 [기타] 새로나올 신차 모형을 살펴보는 국가원수 [7] 우주전쟁8947 24/02/20 8947
495482 [유머] 90년대 후반 왼손잡이들이 받았던 취급 [56] 전기쥐10605 24/02/20 10605
495481 [기타] 대만의 코스프레이어 [14] 퍼블레인9518 24/02/20 9518
495480 [유머] 6개월 코리안 바이블 스터디 [23] 이호철11713 24/02/20 11713
495479 [LOL] 페이커 월즈통산지표.jpg [23] 이동파9857 24/02/20 9857
495478 [유머] 미국 가정집의 무장 수준...jpg [28] Myoi Mina 13466 24/02/20 13466
495477 [유머] 변호사 1초만에 긁는법 .jpg [20] Myoi Mina 12222 24/02/20 12222
495476 [기타] 2024 미국 역대 대통령 평가 순위 [24] DMGRQ10304 24/02/20 10304
495475 [유머] 유부님이 신혼남편에게 보내는 조언 와이프 나서스론 [19] kapH12566 24/02/20 12566
495474 [유머] 여친에게 어그로를 잘못 끌었다 [7] 일신12427 24/02/20 12427
495472 [유머] 유튜버 오킹 사건 근황(추가) [95] 맥스훼인20675 24/02/19 20675
495470 [기타] 해외 여성들이 선호하는 외국남성 순위는? [25] 아롱이다롱이13068 24/02/19 13068
495468 [유머] [TS] 식객의 악역 영애 레이디 드 봉주 오 [12] 궤변8629 24/02/19 8629
495467 [LOL] 베릴에 대한 말말말 [52] 수퍼카11723 24/02/19 11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