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25 09:25:17
Name Myoi Mina
File #1 pro.jpg (46.6 KB), Download : 17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수강신청 폭망하고 정신이 나가버린 새내기


??? : 교수님 전신마비의 계절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99 AaronJudge
24/02/25 09:37
수정 아이콘
진짜 개킹받습니다 아
1교시 3개걸림
김건희
24/02/25 10:32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
덴드로븀
24/02/25 10:35
수정 아이콘
교수님 이리와봐유
No.99 AaronJudge
24/02/25 10:57
수정 아이콘
진짜 ㅠㅠ 왜 전공필수를 1교시에!!
사다하루
24/02/25 11:24
수정 아이콘
교수님도 1교시에 수업하고 싶진 않으셨을지도..
telracScarlet
24/02/25 09:59
수정 아이콘
진짜 화가납니다
금요일 7-8교시 잡혔습니다
김건희
24/02/25 10:32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인정 흑흑
제가LA에있을때
24/02/25 13:54
수정 아이콘
아....
스웨트
24/02/25 10:47
수정 아이콘
내돈내고 수업받는데 듣고싶은거 듣지도 못함..
저 다닐때나 지금이나 아직도 똑같군요..
항즐이
24/02/25 11:33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자면, 등록금보다 교육비(대학이 학생 1인의 교육에 사용하는 돈의 총합)가 큰 구조니까 생기는 문제죠.
2023년 대학 공시자료에 따르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850만원(국립대 2,281만원, 사립대 1,713만원)

학생들이 듣고 싶은 수업을 숫자와 관계없이 개설하기 위해서는 돈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EK포에버
24/02/25 11:29
수정 아이콘
전공과목 경우에는..자신이 강의하고 싶은 시간이..교수 짬에 따라 선택권이 밀리지 않을까요? 교수 서열 순서로 자기 강의 시간 정해서 내려오면..전임강사나 조교수는 선택지가 별로 없을 듯..
항즐이
24/02/25 11:34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다닐 때 보다는 나아졌겠지만, 그게 현실이었죠.
45명 정원인 학과의 전산실습실은 1개, 강의실은 다른 건물까지 쳐서 2-3개였습니다. 당연히 시간표가 헬일 수 밖에..

강의공간 부족, (동시간에 여러 강의를 굴릴) 교수 숫자의 부족, 교수 연차별 선점 뭐 등등이 겹쳐졌습니다.
당시 학과 조교하던 형님들의 경험입니다..
그렇군요
24/02/25 12:17
수정 아이콘
지방 국립대였는데 수강신청 그리 빡세게 하지 않았던 걸로 저는 기억하는디....
인서울 '명문대'들은 박터지나요? 에타의 저 원 작성자가 인서울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지요. 흐
GregoryHouse
24/02/25 12:30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다닐 땐 전공과목들는 대체로 수강신청에 문제가 없었지만 아침 첫수업을 빼겠다 라거나 주4일제를 만든다거나 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죠
+ 교양과목은 엄청 빡셌습니다
마르키아르
24/02/25 12:55
수정 아이콘
전 20년전 지방국립대였는데, 수강신청 빡셌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렇군요
24/02/25 13:51
수정 아이콘
음 제가 확실히 교양은 필수 제외하고 인기과목들은 가급적 피하고 폭풍마이웨이여서 널럴했나봅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4/02/25 12: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망해봐야 고딩때보다는 여유 있는데
서는 자리 달라지면 시야도 달라진다고..
24/02/26 04:58
수정 아이콘
고딩때 0교시 대체 어떻게 했을까요.. 2년이나 하다가 없어졌는데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860 [유머] 이서진의 연애 안하는 이유 [26] Myoi Mina 14321 24/02/26 14321
495859 [유머] 의사들에게 들리는 속삭임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569 24/02/26 13569
495858 [유머] 역세권 역세권 하는 이유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822 24/02/26 12822
495857 [유머] 모스부호의 세상 [12] 김삼관10895 24/02/26 10895
495850 [유머] 오늘자 고려거란전쟁 [28] 된장까스12289 24/02/25 12289
495842 [유머] AI야 세계에서 제일 빠른 수영선수 그려줘.jpg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777 24/02/25 12777
495838 [유머] 길을 걷던 공자가 하루는 길 옆에서 똥을 싸는 사내를 봤다. [11] VictoryFood10715 24/02/25 10715
495837 [유머] 파묘보고 저녁먹는데 옆테이블에서 말거네요 (스포x) [68] VictoryFood11713 24/02/25 11713
495835 [유머] 어처구니 없는 광고 [5] 데갠12002 24/02/25 12002
495833 [유머] ???: 치지직은 무슨 조폭이 방송중이냐 [38] Myoi Mina 14759 24/02/25 14759
495832 [유머] 피지알병, 원인 찾아내 [13] 무딜링호흡머신11153 24/02/25 11153
495831 [유머] 어제... [13] 공기청정기9493 24/02/25 9493
495829 [유머] 미국인에게 현실성 없다고 까인 영화 [11] 무딜링호흡머신12909 24/02/25 12909
495826 [유머] 존윅 액션이 진짜 같은 이유 [12] Myoi Mina 11234 24/02/25 11234
495824 [유머] 요즘 단소 근황.JPG [20] VictoryFood13508 24/02/25 13508
495822 [유머] 스카이림 근황.mp4 [13] Myoi Mina 9651 24/02/25 9651
495818 [유머] 천창으로 자연광이 넉넉히 드는 인제기적의도서관 [50] 수퍼카12796 24/02/25 12796
495809 [유머] 충주맨, "빠니보틀 섭외 건으로 세금 타령하는 사람은 때릴 것" [29] 北海道12627 24/02/25 12627
495808 [유머] 자유를 찾아 떠난 캐나다 가족 [24] lexicon12071 24/02/25 12071
495806 [유머] 수강신청 폭망하고 정신이 나가버린 새내기 [18] Myoi Mina 11367 24/02/25 11367
495800 [유머] 저승사자가 당신에게 수명을 담보로 거래 제안함.jpg [55] 北海道13984 24/02/24 13984
495798 [유머] 영화 유튜버들 비~~~상!!!!! [5] 무딜링호흡머신11114 24/02/24 11114
495795 [유머] 81세 바이든의 결혼생활 비결 [21] lexicon15125 24/02/24 15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