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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5 22:07:23
Name	라울리스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Subject	[스포츠] 여포의 환생
https://pgr21.co.kr./humor/496351 삭게로! 요즘 만화 창천항로의 여포가 실제로 있었다면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생각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NBA 덴버 너겟츠의 애런 고든 입니다. 물론 고증없는 만화에서의 모습이지만, 머리 스타일과 얼굴도 비슷한데.... 키 203cm, 몸무게 107kg, 윙스팬 213cm에 달하는 위풍당당한 체구와 압도적인 운동능력까지... 남성 평균 신장이 상당히 작았을 후한 시대에 만약 저 정도 피지컬로 태어났으면 백병전으로는 진짜 진삼국무쌍 찍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흐흐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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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 아이콘

24/03/05 22:09

여포 생각은 못해봤네요 크크. 근데 운동능력은 진짜 쩔긴 합니다. 앨리웁 받아먹기 압도적 1위가 아닐까 생각중.

룡

해시 아이콘

24/03/05 22:11

첫 사진은 김우빈 느낌나는..

라울리스타

해시 아이콘

24/03/05 22:11

저에게는

농구 잘할 땐 김우빈...
본헤드 플레이하면 여포로 보이는...크크

한발더나아가

해시 아이콘

24/03/05 22:11

폴더블로 병사들 접어서 집어던질듯.

nearby

해시 아이콘

24/03/05 22:14

아버지가 셋이고 둘은 자기가 고른 아버지여야...

ttyu567

해시 아이콘

24/03/05 22:16

여포 피지컬 그자체
체구가 엄청난건 아닌데 탄력이 무슨

HDPHP

해시 아이콘

24/03/05 22:23

피지컬 괴물 이미지와 BQ가 높지않은 점이 비슷하군요.
다만 여포의 최강자 이미지에 비해서는 급이 좀 많이 낮은...
이견이 없는 탑티어 괴물 이미지로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느바를 박살낸 샤킬오닐이 더 어울리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샤킬이 BQ가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의외의 스킬을 갖춘 면에서의 공통점도 있죠.
여포가 싸움괴물 이미지 외에 유비와 기령을 싸우지 않고 물러나게 만든 명궁의 일화도 있으니까요.

Nini

해시 아이콘

24/03/06 00:05

저도 샤크 처음 봤을때 그냥 여포건 관우건 다 밀어버릴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샤한샤

해시 아이콘

24/03/06 10:17

정사 여포도 전술면에서 돌대가리는 아니었잖아요
군주로서 대전략을 보는 식견은 부족했을지언정 야전지휘관으로서는 A급...

seotaiji

해시 아이콘

24/03/05 22:30

하지만 어떤 선수가 자유투라인에서 비트윈더레그를 꽂아버리는데..

하야로비

해시 아이콘

24/03/05 22:57

자네 부친이 몇분이신가?

극한

해시 아이콘

24/03/06 00:17

여포처럼 성악도 잘하겠군요

키모이맨

해시 아이콘

24/03/06 04:57

고든이 키2m로 평범(?)해서 경기할땐 체감이 잘 안되는데 일반인사이에 있는짤보면 장수긴합니다 등빨이 어마어마하던 크크

세인트루이스

해시 아이콘

24/03/06 05:35

왜 애런고든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익숙하지 했더니 창천항로 여포였군요 크크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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