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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04:53
당신의 여성 캐릭터는 자신의 임무에 맞는 옷과 방어구를 갖추고 있나요? 신체 비율이 과장된 걸까요?
일본이 사보타주를 했다고 해도 믿을거같은데..
24/03/27 05:44
실제 마소가 한 말
[Are you reinforcing any negative gender stereotypes? - Are you unnecessarily introducing gender & gender barriers into your code or design? - Are you creating playable female characters that are equal in skill and ability to their male peers. Are your female characters equipped with clothing and armor that fits their tasks? Do they have exaggerated body proportions? - When the story allows, do you show male characters who display a full range of emotions, including joy, sadness, and vulnerability? 부정적인 성적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나요? - 코드나 디자인에 성별 및 성별 장벽을 불필요하게 도입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플레이할 수 있는 여성 캐릭터들은 남성 캐릭터들과 동등한 기술과 능력을 갖추었나요? 여성 캐릭터들은 본인의 임무에 적합한 의상과 갑옷을 착용하고 있나요? 그들의 신체 비율은 과장되지 않았나요? - 스토리가 허용하는 선에서 남성 캐릭터들은 기쁨, 슬픔, 연약함 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는가요?] 한국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는 글 제목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사들에게 예쁜 여캐를 만들지 말 것을 요구]]
24/03/27 08:39
다른 부분도 참 빡빡합니다만 남성 부분도 빡빡하네요. 남성이라고 그런 다양한 감정 표현을 억제당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만 역으로 왜 꼭 그렇게 표현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 무엇이 억압일까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게 억압일까요? 아니면 상상력의 자유를 가로막는 게 억압일까요? 뭐 혹자는 가슴 크게 만드는 게 무슨 상상력의 자유냐고 하겠지만 말입니다. 온갖 남성향 판타지들이 상상력의 자유가 될 수 있죠. 온갖 여성향 판타지들이 상상력의 자유가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게요 https://pgr21.co.kr../humor/497457
밑에분 말씀처럼 우락부락한 남캐 만들지 말라고 요구할 거 아니잖아요? 그건 적당히 현실적이어서? 아니 가슴 큰 것도 적당히 현실적이던데?
24/03/27 01:09
예쁜 여캐를 만들지 말라가 아니라 몸매를 과장하지 말라는 이야기네요.
가만 원문에는 추가적인 PC 관련 조항들이 많은데 이것들이 실제로 검증에 들어가는 내용이라면 쉽지 않긴 하겠네요
24/03/27 01:10
여성 게임들한테 팔아먹으려는 몸부림이죠. 이걸로 나가 떨어지는 게이머보다 확보할 수 있는 게이머가 많으면 사업적으로는 옳은 판단이겠죠.
24/03/27 01:43
그러면 그라비아 아이돌들 데려와서 모델링 작업하면 exaggerated 아니니까 오케이죠?
거 남자들은 근육 울끈불끈하게 잘만 하면서
24/03/27 02:35
여성의 몸매를 과장하지 말라.... 거 남성캐릭터는 우락부락 근육질이거나 과한 미소년 캐릭터로 성적 어필도 하겠지만 그쪽은 또 아무말 안 하고 무시하고 적극 권장하겠죠. 퍽이나 올바르겠다.
24/03/27 03:47
그러니까 상상속의 비현실적인 여체 묘사 하지 말고 스텔라블레이드처럼 실존하는 여성 모델링해서 사실적인 여체 만들라는 이야기죠? 좋네요.
24/03/27 03:56
수많은 상상력을 펼쳐서 세계관, 설정, 생태계, 물리 법칙까지 현실보다 훨씬 과장 혹은 그 이상으로 뒤틀어서도 만들어내는데 인체는 과장하지 말라니..
이런 지시를 내린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유머네요.
24/03/27 04:11
얼씨구.... 그럼 스킬샷이나 총맞고 조종하던 캐릭터 죽으면 캐삭시키지 왜 리스폰하게 만드나. 캐릭터가 부활하는 건 유쾌한 게임적 상상력이고 여자 가슴이 미사일처럼 튀어나오는 건 찐따의 음습한 망상인가
24/03/27 07:38
나머지 조항들은 레데리2같은걸 보면 머리 잘굴리면 억제기는 아니고 실제로 한국 컨텐츠가 일본에 역전한 이유중 몇가지도 보이는지라 의외로 문제는 아닙니다.
근데 당신의 여성 캐릭터는 자신의 임무에 맞는 옷과 방어구를 갖추고 있나요? 신체 비율이 과장된 걸까요? 이건 뭔가 착각을 해도 단단히 크게하고 있는겁니다
24/03/27 08:50
개인적으로 노출도가 올라갈수록 방어력이 올라간다든지 하이힐 같은 거 진짜 별로긴 합니다
특정 신체가 부담스러울 만큼 과하게 거대한 것도 개인적으로 별로고요 그런데 그게 별로든 아니든 무슨 상관일까요? 무슨 컨텐츠가 다른 무슨 컨텐츠 역전할 만큼 유의미한 선호 요소인 것도 무슨 상관일까요? 문제는 그게 문제죠. 그 판단을 각자에게 맡기지 않고 억압하려 드는 거요
24/03/27 08:29
다양성 좋죠. 문제는 그 다양성이 강요된다는 게 문제죠. 강요된 다양성이 정녕 다양성인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과한 노출이나 과장된 신체비율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24/03/27 09:13
위에 댓글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있는데, 그냥 예쁜애 쓰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동양인이나 흑인 쓰란 얘기도 아니고요. 여전사용 비키니아머가 플레이트메일보다 방어력이 세다거나, 항상 헐벗은 옷만 입고다닌다거나 하지 말란 얘기죠. 심지어 남성캐릭이 단순한 감정만 내세우는 것도 피하라고 하고 있어요.
24/03/27 09:17
https://pgr21.co.kr../humor/497513#8047088
그에 대한 답변은 위댓글로 갈음합니다 덧붙이자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비키니아머나 하이힐 같은 거 저도 진짜 별로예요. 근데 왜 그렇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겁니까? 헐벗은 옷만 입고다닌다거나 하면 왜 안 되는 거죠? 남성 캐릭터도 다양한 감정을 꼭 표출해야 하는 겁니까? 그렇게 만들라는 게 오히려 다양성 억압이죠. 찬성하시는 분들은 그걸 안배라고 보시겠지만요. 그래봤자 주체성, 자율성이 빠져버린 다양성이겠지만요
24/03/27 11:18
그런게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특정 행동을 강제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지금 한국에서 60대 남성과 20대 남성의 감정표현을 보면 엄청 달라요. 그게 생물학적으로 변화가 있어서 그럴까요? 문화적으로 그 당시 남자들은 참고 살라고 배웠으니 그렇죠. 여자 외모에 대한 품평이나 강요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어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그런걸 줄이자고 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가 일부 줄어드는 악영향도 있기는 하죠. 하지만 모든 행동에는 변화가 따르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합산해서 판단을 해야 하는 문제지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해 대단한 식견이 있는건 아니라서 뭐가 더 좋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만, 일반인들 표현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고 제작사 측에서 자신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감안해서 이렇게 하겠다는데 그걸 굳이 막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본문에 나온 수준이면 강제성이 그리 강해보이지도 않고, 강제하는 범위가 과도해 보이지도 않고, 기존에 있던걸 망치는 것도 아니니까요.
24/03/27 11:34
저런 거 하지 말라는 쪽에서도 특정 행동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지 말라는 거 자체는 물론 반강제에 대한 강제죠. 그런데 문제는 모든 고정관념 강화 행위가 고정관념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되진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별 판타지는 기본적으로 그 판타지적 자유 충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거죠. 공중파나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여성향 드라마나 여성향 웹소설에 남성에 관한 고정관념 강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해보세요. 남성의 근육을 강조하지 말 것. 뭐 이러면서요. 다원주의적으로다가 다양성이란 결과적인 게 아니라 근본적인 거죠. 주체성과 자율성이 빠져버린 다양성이야말로 그냥 타자화죠 억압이고.
24/03/29 21:20
두 번째 문단에서 말씀드린대로, 제가 이 건 관련된 일반론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제 의견을 정리하지 못해서요. 다만 이 경우에는 이런 결정으로 인해 피해입을 일이 적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말씀하신 부작용들이 없지야 않겠지만 저정도 가지고는 부작용이 크다고 보기 어렵죠.(거꾸로 긍정적인 부분도 그리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이 건과 성별 판타지는 다른 내용인데, 저기서 무슨 야겜이나 감성형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마소에서 제작/유통하는 게임들은 게임 자체의 재미가 있어서 저런 처리를 한다고 해서 재미가 별로 반감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만화로 따지면 드래곤볼 초반에 부르마 팬티 이런 장면들이 있는데 그런걸 뺀다고해도 별반 차이가 없는 반면에, 여성 할렘/연애 만화에서 팬티 엿보고 그런걸 없앤다면 차이가 크겠죠? 드래곤볼에서 그거 빠진다고 얼마나 억압이 되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위와 같은 소리를 한거죠. 다시 말씀드리는데 멘트가 억압적인 내용도 아니고고요.
24/03/29 21:39
부르마 팬티 장면들 뺀다고 해서 별반 차이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크나큰 억압입니다. 예술이란 그런 거고 창작이란 그런 거죠. 다양성의 근원이 되는 자율성과 주체성 측면에서 본질적으로다가 문제라는 겁니다. 단순히 결과물 차원에서 뭐 그리 큰 차이 있냐 이 정도 수준에서 그칠 게 아니란 거지요. 물론 그렇다고 모든 플랫폼에서 모든 자유를 다 보장해야 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겠습니다만 과장된 신체비율이 성별 고정관념 강화를 이유로 통제되어야 마땅한가 하면 아니라는 거고요. 1차적으로 그게 정녕 다양성인가 하는 문제인가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당연하게도 성별 판타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컨대 나미 가슴 너무 크지 않느냐 줄여라는 조치는 당연하게도 큰 가슴에 대한 성별 판타지를 억압하겠죠. 허리 너무 잘록하다 과장됐다 수정해라는 당연하게도 그에 관한 성별 판타지를 억압하겠죠. 당연하지만 온갖 소년만화에 나오는 게 그런 큰 가슴 성별 판타지입니다. 왜 소년만화에서는 그런 성별 판타지가 억압돼도 별거 아니라는 거죠? 나루토에서 츠나데 가슴이 작으면 뭐 큰 문제 있나? 물론 결과물 차원에서는 별로 없습니다만 억압이 엄청나게 되죠. 당장 블리치 팬들한테 츠나데 가슴 크기 검열하겠다고 그래 보세요. 그게 작은 억압인가. 야겜이나 하렘물 럽코뿐 아니라 소년만화에도 많은 팬들이 그런 성별 판타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걸 하나의 호쾌한 요소로 생각하고요. 장르를 떠나서 그렇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자유를 보장해 줘야죠. 물론 모든 자유까지는 보장할 수 없겠지만 고작 가슴 크기 가지고? 뭐하자는 거냐 소리가 절로 나오죠. 최대한 자유롭게 창작하고 최대한 자유롭게 소비하는 환경 속에서 창작자와 소비자는 자율성과 주체성에 기반을 둔 다양성을 향유하길 원합니다. 그게 미성년자 팬티라든가 성인 누드 같은 에지간히 선정적인 게 아니라면요. 정치적 올바름 같은 이데올로기적 구호(성별 고정관념은 적극적으로 시정해야 마땅하다는 구호)가 규제의 기준이 되는 게 합당하냐는 겁니다. 물론 이게 뭐 국가의 검열도 아니고 플랫폼의 규제 또한 그 플랫폼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그에 대한 반응도 자유죠. 당연히 비판 가능한 대상이고 투쟁 가능한 대상입니다. 예컨대 예전에 네이버에서 멀쩡하게 바지를 입고 있는 여성 캐릭터의 엉덩이를 검열해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잘못됐다 비판하고 조소했지요. 바꾸라고 난리 쳤구요. 그리고 멘트가 억압적이지 않다고 하셨는데 정말 멘트대로 단순한 질문 차원에서 끝일까요? 그러면 다행이겠습니다만 실제로 매우 크나큰 영향력을 만들어낼 거라는 게 많은 이들의 추측이긴 하죠. 거기에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을수록, 저항하지 않을수록 그런 조치는 더더욱 크나큰 영향력을 행사할 겁니다. 처음에는 정말 별다른 조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요. 물론 이 또한 가능성의 영역입니다만 어쨌든 저항하고 거부해야 한다는 거죠. 그게 창작의 자유와 소비자선택권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길입니다. 그럴 만해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고들 있다는 거지요. 지금껏 각계각층의 PC한 조치들이 실제적인 영향력을 많이 발휘하기도 했었고요.
24/03/29 22:07
요컨대 지금 이 조치는 단순히 브루마 팬티를 검열하겠다는 수준이 아니라 츠나데 가슴 크기를 검열하겠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츠나데의 가슴 크기를 검열하겠다면 한마 바키의 우락부락한 근육도 검열을 해야죠(바키는 성인 장르라서 괜찮다는 식으로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보보보도 검열해야 마땅하니까요). 그건 과장된 신체비율 아닙니까? 물론 말씀하신 대로 강제적인 조치는 아닐 수 있겠지만요. 다시 말하지만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을수록, 저항하지 않을수록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상관성을 단언은 못해도 추정은 충분히 가능하죠. 그래서 이게 비단 마소의 가이드라인에 관한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그와 같은 일련의 흐름에 관한 문제인 거고요.
24/03/29 23:11
아니요 이게 어떻게 검열이에요.. 저거 본문 읽어보셨어요? 그냥 이렇게 해보면 좋겠는데~ 정도의 이야기고, 그 정도는 할 만 하다는게 핵심인데 지금 너무 나가고 계세요. 지금 얘기하는건 정도가 중요한데 너무 과장을 많이 하시니 논리전개 초반부터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저기서 더 나아갈지 말지는 아직 하지도 않은 미래 얘기인데다, 전 딱 여기까지만 얘기한건데요.. 더 나아가면 저도 이건 오바다 할지도 모르죠? 아무튼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습니다.
24/03/29 23:16
네 그래서 저도 굳이 "물론 말씀하신 대로 강제적인 조치는 아닐 수 있겠지만요. 다시 말하지만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을수록, 저항하지 않을수록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상관성을 단언은 못해도 추정은 충분히 가능하죠. 그래서 이게 비단 마소의 가이드라인에 관한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그와 같은 일련의 흐름에 관한 문제인 거고요"라는 말을 덧붙인 건데요.
저도 지금 소금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부분을 아예 배제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위에서부터 대화의 흐름을 보면 지금 사람들 반응이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정도가 주요 논점이라 볼 수 있겠는데, 그러니까 저게 단순히 그런 권유에 불과한 가이드라인이라 할지라도 예민할 만해서 예민한 거라는 뜻이죠. 지금까지의 추세를 감안해보면 그게 정말 단순한 권유에 불과할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불확실하니까 판단을 보류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할 수도 있으신데, 다시 말하지만 지금까지의 추세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다소라도 실제적인 구속성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반발감이 커지는 거죠.
24/03/27 09:57
실제 인물 모델링이면 괜찮다는 것 자체도 좀 이상하네요.
애초에 모델은 일반인들의 판타지잖아요. 여자가수들도 그렇고, 차은우도 그렇고 미남미녀가 외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 거라면 모든 연예인에 외모 캡을 씌우든지..
24/03/27 12:25
이게 핵심이죠.
열등감에서 시작된 패션 다양성이라 진짜 다양성은 모르는 거.. 나보다 나은 건 인정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세뇌해서 돈벌이로 써먹는 인간들이 제일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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