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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31 10:21:02
Name 北海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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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40831_102259_Samsung_Internet.jpg (245.4 KB), Download : 116
출처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400223#PL2
Subject [유머] 수업 시간에 웃었다고 체벌한 영어선생.jpg (수정됨)




요즘은 그나마 나아지고 있지만
영어 발음으로 놀려서 트라우마 비슷하게 생긴 사람 조금 있죠.

'나대지 마라' 문화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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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10:3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네요..
사쿠라
24/08/31 10:36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캡쳐의 두번하세요 댓글이랑 아주 유사한 상황인데...그 트라우마가 약하지만 아직도 있으니 벌써 몇십년째네요 크크
중학교 1학년때 영어선생님인데 그 분은 뭐 별 생각없이 가볍게 지적하고 웃고 넘어갔겠지만, 저는 참 헤어나질 못하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네요...
24/08/31 10:3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초딩때 제 개그를 담임쌤이 좋아해서 지금도 드립치는데 두려움이 없는거 같네요
미카엘
24/08/31 10:55
수정 아이콘
좋은 선생님이네요.
지탄다 에루
24/08/31 11:08
수정 아이콘
멋진 일화네요.
부르즈할리파
24/08/31 11:20
수정 아이콘
다른 교육도 그렇지만 특히 상호소통이 필요한 언어 교육에서 꼽주는건 절대 금기시되는거죠...
보신탕맛있다
24/08/31 11:59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이긴 한데 고1때 밥 다먹고 식판을 내려놨는데 쨍그랑 소리가 나는 바람에 일어선생이 제게 다가와서 뺨을 후리더군요 얼어서 아무말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라면 한 전 개겨나 볼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땐 너무 어렸어서... 점박이 이 색희 길에서 마주치기만 해봐라진짜 가만 안 둔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09/01 16:03
수정 아이콘
그때 선생들은 무슨 '학생 폭행 이용권'이 있는 것 같았죠.
다시마두장
24/08/31 13:59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형성되는 것들이 정말 길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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