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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 16:07
저도 동종업계 종사하고 있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방금 전까지 계속 보강 일정과 시험 대비 일정 회의하고 나왔는데 저희쪽은 10월 21일에 중간고사를 치는 여고도 있습니다 하악.
24/09/05 16:16
크크 저는 과목이 영어인데 학년별 학교가 4개라서 준비할게 너무 많네요 ㅜㅜ 그래도 고3이 수능대비라 다행인다 ㅜㅜ
여고 빡쎄죠 크크 근데 날짜 21일은 선 넘었네요
24/09/05 16:21
진짜 할거면 흔히 하던것처럼 10/4를 지정해서 목금토일 연휴라도 한번 만들어주던가... 뜬금포 10/1 지정해서 징검다리를 한개 더 만드는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24/09/05 20:08
왜이리 말이 많나... 해서 봤는데, 예전에는 어지간하면 연휴에 +1 하는 식으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했더군요.
지금 처럼 아예 다른 날을 공휴일로 만든 예가 잘 없었음...
24/09/05 22:05
제가 요식업 종사하는데, 연속 16일까지 해봤습니다.
(교대해줄놈이 신혼여행 간다고 2주를 날라버림. 심지어 이러고 한두달있다 퇴사함) 사람이 죽을꺼같은데도 어케어케 살긴 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24/09/05 23:57
저는 예전에 3주연속 근무하고 월~금을 일했었는데 26일이었네요 크크
실시간으로 죽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ㅠㅠ 먹고살기 쉽지 않네요 크크 화이팅입니다 : )
24/09/06 00:59
으하하하하 화이팅입니다.
저희 지역은 시험을 축소하고 기말로 미뤄버린 곳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갑자기 1일짜리 시험이 탄생함. 이번에 추석연휴까지 포함하면 성적에 소위 개미털기가 확실하게 이뤄질 것 같습니다. 기초체력 부족한 애들 우수수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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