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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6 08:28:31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outlawkids.jpg (2.70 MB), Download : 61
출처 늬우스
Subject [기타] [약혐] 무법소년들 (수정됨)


저땐 대체 어떤 비디오 게임을 햇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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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기사
24/09/06 08:37
수정 아이콘
술래잡기가 이렇게 위험한 게임입니다!
Lord Be Goja
24/09/06 08:40
수정 아이콘
이래도 오징어게임2를 만들어야하는지
메가트롤
24/09/06 08:48
수정 아이콘
GTA 오리진
24/09/06 08:5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별 생각 없이 했던 "옆 학교랑 패싸움" 이라는게, 원본은 이렇게 살벌한거였군요. 보통 저희는 10명 정도 모여서 "야 XX학교랑 패싸움 하러 갈래?" 그러곤 가만히 있는 남의 학교 처들어간 다음 운동장에서 시비털고 있으면 그 쪽 학교에서도 한 무리 나오고, 입씨름 좀 하다가 같이 주먹야구 한게임 하고 집에 가고 뭐 그랬었는데, 우리랑은 많이 다르군요 크크크
회색사과
24/09/06 08:59
수정 아이콘
형님? 도 평범하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 크크크
24/09/06 09:10
수정 아이콘
그냥 패싸움 한거 잖아요 크크크
24/09/06 09:22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
부산헹
24/09/06 09:52
수정 아이콘
우린 그런걸 기사로 싣기로 했어요
우스타
24/09/06 10:10
수정 아이콘
주먹야구가 뭔지 검색해보고 알았읍니다...
웰빙소고기
24/09/06 08:58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입니다.
루크레티아
24/09/06 09:09
수정 아이콘
잭나이프가 무슨 장신구인가..
덴드로븀
24/09/06 09:20
수정 아이콘
4학년이 [평소에 갖고 다니던 쇠톱을 갈아만든 칼]로...
ArchiSHIN35
24/09/06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애들은 약한데 무서움 항상
Rorschach
24/09/06 09:38
수정 아이콘
잭나이프가 필수 소지품이여 뭐여....
문문문무
24/09/06 09:45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이 어쩌고 저쩌고는 정말 무의미한 담론같군요
아 물론 정보네트웤이 발달할수록 10대들이 정신적으로 훨씬 빠르게 조로화가 오는건 인정합니다.
파르셀
24/09/06 09:55
수정 아이콘
다만 요즘은 인터넷에서 보고배운 안좋고 질 나쁜걸 오래 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긴 합니다

전체 빈도는 줄었다고 하는데 기사 나올 정도의 사건들 보면 아주 음습하고 계획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더군요
문문문무
24/09/06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정보네트웤의 발달로 모든방면에서 조로화가 상당히 빨리 오고있어요
그래도 기존 강력범죄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는것에 감사해야겠죠
24/09/06 12:27
수정 아이콘
루피화나 우솝화는 안되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몽쉘군
24/09/06 09:45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이 난폭하다 뭐다하지만
이런걸보면 애들은 원래 난폭한건가.. 라고도 생각하게됩니다..
아마 기록이 남아있었다면 1천년전도 2천년전도 크게다르지않았을거같아요
이민들레
24/09/06 09:54
수정 아이콘
무슨 레데리여...?
파르셀
24/09/06 09:54
수정 아이콘
북한군 밀고는 그나마 정상참작이 되는군요
24/09/06 10:04
수정 아이콘
북한군 부역자를 신고한 사람을 죽인 건데요 625때 북한군 부역자들은 동네 사람들 수도 없이 죽였을 듯 해서 별로 불쌍하지도 않네요
파르셀
24/09/06 10:05
수정 아이콘
아 오해가 아니라 진짜 부역자인가 보군요 오독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때는 이념이 현실에 영향이 커서 저런일이 비일비재 했을꺼 같긴 합니다
24/09/06 10:30
수정 아이콘
서북청년단이 북한군과 조금만 연루된 사람이면 북한군 부역자라며 당시에 닥치는대로 살해했었죠. 심지어 북한군에서 쌀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살해되기도 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분단된 지 75년이 지난 시기가 아니어서 북한군이든 남한군이든 그저 한 나라의 다른 정치세력이었던 시절입니다. "부역자"라는 단어만으로 저 분의 아버지가 동네 사람들을 수도 없이 죽였을거라는 건 너무 지나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Mephisto
24/09/06 10:38
수정 아이콘
이건 당시를 모르셔서 쓰신 댓글 같습니다.
당시는 저걸로 어이없게 죽은 사람 한둘이 아니에요.
그냥 저렇게 신고 받고 경찰서 다녀온다고 길나선 혹은 경찰이 대리고 간 사람이 평생을 돌아오지 않던 시절입니다.
아마 댓글쓰신분들 가계뒤져보면 적어도 한명은 포함되어있을걸요?
24/09/06 10: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하긴 저 내용만 가지고 진짜 부역자인지 아니면 억울한 사람인지 알 수는 없겠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9/08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측 공히 하던 짓입니다.
공신군은 지주나 군경가족을 잡아 죽였고
국군 및 서북청년단은 공산주의자와 그의 가족 그리고 보도연맹으로 지칭되는 대다수의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죽였습니다.

누가 먼저 죽였냐고 물으신다면 남측이 보도연맹 학살을 후퇴하면서 가장 먼저 했고 이후로는 점령자가 바뀔때마다 빈복적으로 남북에서 교차 학살을 했죠

누가 더 많이 죽였냐고 물으신다면 단연코 남측입니다.
북쪽에겐 인민이 아군이었고
남측에겐 반란이 두려운 민중이었죠
파프리카
24/09/06 10:04
수정 아이콘
촉법촉법 거려도 요즘 애들의 폭력성이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걸 많이 실감하긴 합니다. 특히 남자애들요. 대신 그 폭력성이 사이버 세계로 분출되고 있다는게 골치 아프긴 합니다만..
무딜링호흡머신
24/09/06 10:19
수정 아이콘
그냥 메타가 바뀐거 뿐이죠 크크
알카즈네
24/09/06 10:29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은 우리 중 최약체일 뿐.
24/09/06 10:45
수정 아이콘
21세 박경원 군..
닉언급금지
24/09/06 11:26
수정 아이콘
중딩 때 같은 학년에서 서로 친하던 얘들인데 머리 깎은 거 놀렸다고, 가방에서 철근 짧게 잘라 만든 철봉으로 머리를 빠개버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때린 놈은 정학 먹고 맞은 애는 인사불성이었다가 3개월 후 복학했는데
웃긴 건 중3 때에도 둘이 여전히 친구....
로오나
24/09/06 11:34
수정 아이콘
이게 무림이죠...
페스티
24/09/06 13:05
수정 아이콘
아아... 현실은 정통무협이다...
아이군
24/09/06 11:55
수정 아이콘
뉴스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드물다는 것......
지구돌기
24/09/06 12:00
수정 아이콘
그냥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검색해봐도 90년대만 해도 학교 칼부림이 단신 사회기사 취급 받았었습니다.
24/09/06 13:29
수정 아이콘
저 중학교 때도 학교에 날나리들이 손도끼들고 왔었습니다. 기술 선생님(남)이 쫄지도 않고 맨손으로 가서는 끌고와서 처리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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