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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4 17:00:35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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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요즘 중학생 사절이라는 스터디 카페들. (수정됨)




훗... 그 시절의 저는 좀 뭐랄까... 미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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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10/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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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통해 짐승의 꼬리를 자르기 전에는 원숭이인 것인가...
디스커버리
24/10/14 17:01
수정 아이콘
가오가 몸을 지배했던 시절....
동굴곰
24/10/14 17:02
수정 아이콘
인간과 짐승 그 사이 어딘가...
강동원
24/10/14 17:04
수정 아이콘
훗, 그 때의 저는 세상의 모든 것을 거부했었죠. (먼 산)
24/10/14 17:06
수정 아이콘
중딩시절이 몸은 많이 성장하는데, 그에 반해 정신이 아직 따라오지 못하는 시기라 (...)
고딩보다 중딩이 더 무섭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랜슬롯
24/10/14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중학생 시절은 좀… 심한 과도기 였다고 생각해서 크크… 좀… 네, 그렇죠. 그런 시기인거같습니다
24/10/14 17:12
수정 아이콘
껍데기에 비해서 뇌는 아직 다 안자란 시기라...
Janzisuka
24/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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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3-대학때..뒤늣게 흑
Chaosmos
24/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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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생각하니 부끄럽네요..
김유라
24/10/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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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는 침팬지에 가까운 시절이긴 하죠 크크
재활용
24/10/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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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다와 과자는 바깥에서..하긴 알아먹는 게 더 이상한 나이긴 하죠
아이폰15pro
24/10/14 17:27
수정 아이콘
이건 저도 인정합니다. 진짜 그 당시에 저를 만났다면 개팼을듯
GUCCI n PRADA
24/10/14 17:29
수정 아이콘
그때의 전 조용히 담배만 피웠..
(말보로 1300원 시절)
及時雨
24/10/14 17: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피시나요?
GUCCI n PRADA
24/10/14 17:3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이코스 전도사로 재직중입니다
Chrollo Lucilfer
24/10/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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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나고 유행한 게 아닙죠 흐흐
저도 중2병 충만 했었던 듯
15년째도피중
24/10/14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도서관하고 스터디카페는 남녀차별 대놓고 하고 싶을거에요. 관리하는 입장에서 그게 속이 편할 겁니다. 노키즈존 같은 느낌으로. 조용히 하고있던 애들도 옆에 아는 애들이 오짆아요? 미쳐버려요.

최근 본 가장 인상적인 빌런은 화장실 휴지통에다 오줌 싸놓은 놈이었어요. 소변 소리내는 게 싫어서 그랬나.
24/10/14 17:32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조용해서 저런쪽으로 부끄러울건 없는데 그때는 그 정도가 심해서 친구가없는 수준이었죠.
빼사스
24/10/14 17:33
수정 아이콘
여자 애들의 중2병은 보통 초6~중1 때 지나가고, 남자애들 중2병은 중2~3 때 오는 것...
24/10/14 17:37
수정 아이콘
주말에 뭐 할거 있어서 동네 스터디카페 가봤는데 여기도 중학생 출입금지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아재가 키오스크 결제도 안하고 입구서 대기타다가 다른 사람 들어올때 같이 들어가서 몰래 남는 자리 앉는거 보고 충격..
24/10/14 17:40
수정 아이콘
과도기도 잘 쳐준거죠
짐승 맞습니다 크크
친구만 만나면 왜 없던 용기가 샘솟는지
카미트리아
24/10/14 17:44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에는 중학생 전용 스터디카페가 따로 있더군요...
Pelicans
24/10/14 18:01
수정 아이콘
하 이제 딸램 중학생 되요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도 이런데...
무냐고
24/10/14 18:06
수정 아이콘
피씨방 사장님이 너네 시끄럽다고 오지말라고 했어요. 몇십번 들었는데 계속갔지만 크크
모링가
24/10/14 18:10
수정 아이콘
흠흠 옛날 생각이
김세정
24/10/14 18:16
수정 아이콘
제 중학생 시절 생각하면.. 이해가 가네요..
퀀텀리프
24/10/14 18:29
수정 아이콘
호르몬이 시켰어요
24/10/14 18:32
수정 아이콘
남자 중학생은 그냥 금수입니다 크크크크
라울리스타
24/10/14 18:51
수정 아이콘
몸은 성인처럼 커지는 중이라 자신감은 뿜뿜해지고 있는데,
멘탈은 아직 초딩에 머물러 있는 최악의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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