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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5 18:48:37
Name Croove
File #1 01.jpg (305.3 KB), Download : 121
출처 크리스토퍼 리, 도루코
Subject [유머] 반지의 제왕 촬영시 피터 잭슨과 크리스토퍼 리의 일화 (수정됨)


이 이야기를 처음 했던 피터 잭슨 감독은, 《반지의 제왕》 촬영 당시
크리스토퍼가 사루만 역을 맡아 죽는 장면을 찍을 때 그 경력을 체감했다고 한다.
"나는 들어본 적이 있으니까. 사람은 칼에 등을 찔리면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네.
실제로는 공기가 폐에서 빠져나와 큰 소리 없이 '신음'을 하거든."
라고 설명해주었다. 피터 잭슨은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크리스토퍼 리에게
더 이상 지시하지 않았고 크리스토퍼 리는 말한대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리 : 2차 세계대전 참전자(SAS 출신)

그리고 "칼맞는중 등에 칼꽂혀 신음이 멈춘연기" 의 권위자 도루코 김정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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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5 18:52
수정 아이콘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如是我聞
24/11/15 18:57
수정 아이콘
그냥 등이 아니라 엉덩이를 찔려서 죽는걸로 하면 깔끔할텐데?
人在江湖身不由己
24/11/15 19:13
수정 아이콘
그럼 소리 대신...
24/11/15 20:11
수정 아이콘
뿌직?
人在江湖身不由己
24/11/15 20:21
수정 아이콘
역시 피지알!
성배hollyship
24/11/15 18:58
수정 아이콘
선배님 대본에 정중앙을 찔리는 클로즈업이라 맘껏 지르셔도 될것 같습니다..
24/11/15 19:00
수정 아이콘
크리스토퍼 리 그립네요. 스타워즈 프리퀄 때 제일 좋아한게 두쿠백작 콰이곤진 다스몰 이렇게 셋이였는데
ANTETOKOUNMPO
24/11/15 21: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칼맞는중 등에 칼꽂혀 신음이 멈춘연기" 의 권위자 도루코 김정태 배우...
24/11/15 21:32
수정 아이콘
엇. 잘못 적었네요 수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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