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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17:53
"음 우리도 어떻게 해나갈지 정해야 하니까 3시까지 얘기해주세요"
"3시가 데드라인이다." "한화 너희 데드라인 있었어?" "아뇨 그냥 3시까지 답변달라고 했을 뿐인지라 데드라인인가 하면 아닌거같기도 하고"
24/11/22 17:59
데드라인이 의미가 있으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오퍼(예를 들면 썰로 돌았던 2년 80억)가 있어야 하는거지
1+1 총액 50억은 충분히 T1상대로도 우려낼만한 금액이라 저도 데드라인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한화생명 FA 담당자가 성민규면 모르겠군요.
24/11/22 18:22
더 이상 캐삭빵 하기에는 양쪽 다 부담이 되죠. 여기서 적당히 시마이하고 끝마치는걸로 갈듯 한데...
T1이 생각보다 더 빡쳐있으면 또 모를듯.
24/11/22 18:23
에이전트가 연봉의 일부분을 가져가는 이유가 연봉 협상만이 아니죠. 선수의 이미지도 관리하고 선수가 돌발 발언 못하게 컨트롤 해야 함.
오늘 낮까지 더플레이가 욕먹었던게 입장문을 늦게 내면서 제우스 선수에게 화살이 가도록 만든 것도 있죠.
24/11/22 18:35
본문 내용은 말에 따라 입장이 갈릴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역제안 없었음 테이블에도 앉은 적 없음. 회피로만 일관했음"] ["역제안 했는데 수용 못하겠다 했음"] 이 말 다름이 제일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건 진짜 어떻게 해석해도 완전히 다른 내용인지라
24/11/22 23:02
본인이 막고라 신청했다 갑자기 그만하자는데
이거보다 더 구질구질한 게 있나 싶어요. 전 자신없으면 가만히 있든가.. 어쨋든 민심은 수습했으니 성공하긴 했네요.
24/11/22 23:04
"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행동이 바르지 못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든가요. 이미 조마쉬도 쫄튀하는 느낌인데... 그렇게 자신있고 올바르다 생각했으면 끝까지 가기라도 하든가요.
24/11/23 11:09
https://pgr21.co.kr../free2/80697#3888064
다들 이렇게 잘만 쓰는데... 님이 구질구질의 뜻을 모르시는 듯. 남한테 그러지마시고 님이 공부하세요.
24/11/23 00:30
님이 공격받는 이유?
재계약 불발된 과정을 궁금해하는 모는 사람들을 다 구질이로 만들어서 그런거죠. 걍 결과나오면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하나요? 왜 재계약이 안되었는지 과정이 궁금해 할 수도 있잖아요 궁금해 하면 구질구질한거에요?
24/11/23 00:37
궁금해 할 수 있죠.
하지만 선수 잃고 언론플레이 하는 프론트는 구질구질 하죠. 이러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매우 낮아지는 거고... 심지어 쫄튀까지 하는 모양새라 더 그렇네요. 차라리 도란 띄우기라도 하지 싶네요. 그리고 어떤 의견이든 절대적으로 옳긴 힘든 거 아니겠습니까?
24/11/23 01:10
원 댓글은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팬들을 비판한 내용입니다.
이적 과정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시시비비를 가리는 사람으로 만든 댓글에 구질구질하다고 댓글을 다셨으니 그 구질구질하다는 대상이 프런트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팬들이라고 볼 수 밖에 없죠. 그 구질구질하다는 대상을 명확히 하셨으면 제가 댓글 달지 않았을 것 같네요. 님 대댓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4/11/23 00:24
님처럼 결과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과정이 궁금한 사람도 많습니다.
님이 사는 세계만이 정답은 아님. 본인이 몰입도가 적고 관심이 없으니 쿨 해질 수 있는거죠. 계약 실패? 아 OK 담담하게 넘어가는 시장이 아닌데요 돈을 주고 컨텐츠를 소비하는 팬들인데 재계약을 왜 못 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알고싶어하는 것이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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