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7 23:16
최정상급이 약을 빨면 신이 된다는걸 직접 보여줬죠.
결과물이 너무나 달콤하니 선수들에겐 언제나 강렬한 유혹일테고... 선수들 교육시키고 어쩌고 하는것보단 약물을 중화시키는 약물을 개발해서 강제주사하는 쪽이 약물근절의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망상까지 해봅니다...
16/07/28 05:52
약 빨기 전에도 출루율 4할 이상을 꾸준히 찍어주던 신에 도전하던 남자였는데..
그 컨택능력 + 약을 빨아 파워가 보충됨에 따라 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 -> 신이 강림하심.. 하 약만 안했어도 역대 다섯 손가락안에 꼽힐 선수였는데 그놈의 약이..
16/07/28 08:08
메이져에서 40-40을해도 자신보다 못한선수들이 약물 또는 부정배트로 홈런 60개넘게 쳐대니
천재에게 그 상실감은 뭐라 표현할수 없었겠지싶긴 합니다. 또 당시 사무국에선 MLB 파업으로인해 시들한 인기를 홈런으로 대중에게 이목을 끌고있는 상황을 방조했던터라 결국 희대의 천재또한 약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되는데 천재 + 약물의 위력은 상상초월이라 결국 나중엔 혼자 약물을 한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대표적 약쟁이로 리그에서 혼자 퇴출(?)당하는 피해를 입게되었죠..
16/07/28 10:01
결국 맥과이어 대 소사의 그 홈런 대결을 본게 컸던거 같습니다. 혼자 퇴출이라기엔
약쟁이들 퇴출(?) 꽤 되죠 물론 이번 피아자가 명전에 들어가면서 퇴색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