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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 23:54
메이저 몇년 경력으로 모든 크보선수를 다 씹어먹을수 있다는 논리는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박찬호는 그냥 이외 미만잡 해도 될것 같네요.
17/10/21 00:37
박찬호야 말할 것 없는 논외의 선수인데..
선동열이 한국에서 연평균 WAR이 3.4씩 높았는데도 메이저에서 던졌다는 이유로 류현진은 따라갈 수 없는 선수가 되어버리네요.
17/10/21 01:07
선동렬의 당시 위엄은 라면 끓여볼만 하죠.
선동렬의 전성기 기량이면 메이져에서 통할 가능성 높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박>>류>선 봅니다.
17/10/21 01:16
선이 박보다 위는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비교라면, 선과 류의 비교는 선에게 실례가 아닌가 싶어요. 선의 KBO통산 WAR이 100이 넘어가요;; 류가 KBO기준 선 만큼의 누적을 쌓으려면 본인의 7년 커리어만큼 7년을 더 쌓고 3년정도 더 쌓아야합니다. 선은 11년간 기록한 기록을요...
17/10/21 01:58
시대보정 없이 전성기 기량을 절대치로 따졌을때
박>>>>>>>류>>선 으로 봅니다. 선이 물론 KBO기록은 압도적으로 좋지만 당시 크보 수준을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시대보정 하면 선>>>>>>>>>>>>>>>>류 입니다.
17/10/21 02:38
박>>류>선
but 롯팬인데 선동렬 선수한테 느꼈던 공포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사직야구장에 저를 데리고 갔는데 하필 상대편 투수가 선동렬 선수라서 왜 오늘 야구보러 가자고 했냐고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언젠가 롯데가 해태 상태로 크게 이기고 있을때 9회초에 사직관중 전체가 못놓아서 선.동.렬.나.와.라.를 통쾌하게 외친 기억도 있구요. 야만은 없어서 믈브에서 활약하는 류현진 선수가 선동렬 선수보다 못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선동렬 선수만큼 공포감을 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17/10/21 03:22
어차피 선동열은 커리어 절반이 계투라고 보면 선발만 대상으로 한 순위가 아닌거 같은데
박찬호랑 류현진 사이에는 BK나 오승환이 들어가야 맞지 않을까요? 선동열은 5위권 정도가 맞지 않나 싶군요.
17/10/21 06:12
BK 는 MLB 짬 + 우승반지 + 전성기 순간임팩트가 커서 잘쳐줘서 현재 류현진이랑 동급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기준이 MLB 가 아니라 그냥 한국 국적 선수라는 개념이니... 류현진은 MLB 짬이 덜됐지만 KBO 짬이...크크크크
17/10/21 06:55
메이저에서는 박 한국에서는 선
한화에서의 성적은 류 리그떠나서 실력은 박 해당리그에서의 카리스마는 선 비케이는 월드시리즈 마무리만 잘했어도 그리고 본인이 마무리를 좋아했다면 메이져에서 더 롱런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17/10/21 09:51
당연히 박은 논외로 쳐야하고, 아직은 선>류라고 봅니다.
선이 전성기 지난후 일본에서 활약할 때 같이 뛰었던 사사키가 므르브에서도 통한 것으로 보아 일정부분 비교가 가능하다고 봐요. 아직 류가 므르브에서 뛴 성적은 두해 뿐이므로 아직은 선>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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