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6/07 13:15:48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요즘 교대가기 어렵나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둑아위험해
20/06/07 13:21
수정 아이콘
지방교대도 괜찮으시다면 정시 비율이 꽤 높은 지방교대도 많이 있습니다..
수시로 들어온친구들은 1점대 등급으로 넘사벽이구요.. 저도 입학했던 당시에 체감상 40~50% 비율은 정시로 들어온 사람들이었던거같아요.. 그리고 사실 입결자체도 정시면 건동홍 수준으로 문턱이 많이 낮구요.
걷자집앞이야
20/06/07 13:23
수정 아이콘
왜그렇게 낮아졌지요? 제가 수능치던 시절에 교대가 많이 높았었는데 신기하네요.. 정시 문이 넓은 곳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바둑아위험해
20/06/07 13:2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지방교대 입시정보등 알아볼 때, 다음카페 "우리교대가요" 카페 많이 들렀었습니다. 정리된 정보 찾기가 쉬우실거에요~
춘천 청주교대 정도는... 아마... 입결 정말 많이 내려가서 백분위 10~15퍼? 까지 붙었다고 얼핏 들었던거 같습니다..
걷자집앞이야
20/06/07 13: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검색해서 가입해볼게요!
춘천 청주가 가장 낮나보네요~ 감사해요!
20/06/07 13:39
수정 아이콘
요즘 많이 낮아졌습니다.
문제는 수능공부 + 교대4년 + 임용까지 최소 5년은 넘게 투자하셔야됩니다.
적성에 맞다면 상관없지만, 안정성 때문이라면 7급 시험 준비가 더 낫다고 봅니다.
걷자집앞이야
20/06/07 13:52
수정 아이콘
현재 재직중이어서.. 감사합니다
하카세
20/06/07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늦은 나이에 교대로 다시 입학했습니다. 요새 임용상황이 점점 어두워져서 입결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 출산률 보면 더 답 없죠.. 예전에는 XX일의 전사니 뭐니 하며 교대만 입학하면 무조건 임용되던 시절도 있지만 이제는 인기지역 임용은 일단 재수 삼수 각오하고 시작하는 친구들도 늘었구요. 물론 중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쉬운 난이도이지만요. 정시도 자리는 많지 않지만 충분히 비벼볼 수 있고 저는 당시에 학원강사여서 직장생활 자체가 수능공부라 좀 편하긴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재작년에 교대 입학생 중에 현역이 10%가 채 안되는 경우가 생겨서 정시 문을 더 좁힌거로 기억하네요. 제 동기 중에도 멀쩡히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도전해보시는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학과 특성상 적성을 심하게 타서 중도이탈자가 종종 나옵니다.
걷자집앞이야
20/06/07 13:50
수정 아이콘
적성이라면 어떤거지요? 교대 다니는 중에도 아이들과 마주칠 일이 생기나요??
하카세
20/06/07 14:00
수정 아이콘
일단 저희학교는 1학년때 예체능 실기 위주로 학교 수업이 이루어지니 자기가 못한다 싶으면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예를들면 피아노 한번 쳐본적 없는 친구와 10년이상 피아노 친 친구가 같이 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듣는 경우나 체육같은 경우도 비슷한 경우가 많고요. 교생실습은 1년에 한 번씩 총 4번을 가게 되는데 이때 다녀오고 그만두는 친구들도 생깁니다. 교대 다니면서도 아이들 대상으로 수업 준비해야 하니 자괴감들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사범대 졸업하고 교대 온 친구들 중에 그런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걷자집앞이야
20/06/07 14:32
수정 아이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임용칠 때
교대 학점은 상관없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잠깐 수업에서 학점 떨어진다고 그만둔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서 ㅠ ㅠ
예체능쪽으로 수업을 많이 하는군요..
stoncold
20/06/07 14:39
수정 아이콘
학점 때문에 그만둔다기보다는 예체능 실기 위주 수업(단소, 장구, 무용, 각종 체육활동 등)에 지치고 자괴감이 드는 경우가 많죠. 제가 그래서(+다른 여러가지 이유) 휴학내고 쉰 적이 있습니다. 학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나온 곳은 3학년 때부터 실기 비중이 엄청 낮아져서 편했습니다. 교대 다닐 때 학점이 임용에 반영되긴 한데 급간도 작고 최종에는 반영이 안되어서 큰 의미 없습니다.
하카세
20/06/07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점보다도 적성이죠... 어쨌든 초등학교 선생님이면 다 익혀야할 요소들인데 안맞는 분들은 현직가서도 계속 할 일들인데 안 맞으니 떠나는거죠. 이런거 하고 있으면 현타온다는 동기들도 있었고 오글거려서 못하겠다고 다시 직장생활하러 간 친구도 있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6/07 14:3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입결을 말한다면 그 당시보다 지금이 휠씬 쉬어지긴 했습니다만,
수도권, 광역시 임용은 지금 중등 만큼이나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지방의 어디 골짜기, 섬 같은 데 가도 괜찮은 게 아니라면

생각을 더 해보셔야 될 겁니다.

교대 임용 경쟁률을 낮추는 게, 저런 비인기지역의 경쟁률 덕분이니까요.
걷자집앞이야
20/06/07 14:34
수정 아이콘
중등이 50대1 이렇다고 들었는데 그정도 수준이라는 거지요?
어휴.. 정말 심각하네요..
딴따라
20/06/08 19:41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의아해서 찾아보니 서울은 3.41대1, 부산은 2.08대1이네요.
20/06/08 16:58
수정 아이콘
친구가 늦게 교대 다시 갔는데
애들 + 애들엄마가 고객인 게 핵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672 [삭제예정] 오피스텔 욕실 배수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5] 마포대교4651 20/06/08 4651
145655 [삭제예정]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작성 관련 [3] 삭제됨4181 20/06/08 4181
145638 [삭제예정] 요즘 교대가기 어렵나요? [16] 삭제됨6763 20/06/07 6763
145631 [삭제예정]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4] 삭제됨4260 20/06/07 4260
145627 [삭제예정] 코털 제거기 혹은 코털 가위 뭐가 좋나요? [3] zzzzz4919 20/06/07 4919
145605 [삭제예정] 답변 감사드립니다. [2] 삭제됨4071 20/06/06 4071
145567 [삭제예정] . [2] 삭제됨4284 20/06/05 4284
145566 [삭제예정] 동생 관련해서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이게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11] 삭제됨6533 20/06/04 6533
145560 [삭제예정] 코 꿰여서 결혼한 남자들의 예가 주변에 많나요? [15] 삭제됨8798 20/06/04 8798
145551 [삭제예정] 전산실 혹은 IT업무 종사하시는 능력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6] 삭제됨5452 20/06/04 5452
145550 [삭제예정] (도수교정)받아보셧거나 잘아시는분계신가요? [5] 불대가리4445 20/06/04 4445
145508 [삭제예정] 캠핑에 입문하려고 하는데 원터치형 텐트는 별로인가요? [6] 삭제됨5412 20/06/03 5412
145500 [삭제예정] 피임약 안먹겠다는 여친... [36] 삭제됨9765 20/06/03 9765
145497 [삭제예정]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팩 10개 코드 나눔합니다. (종료) [13] 삭제됨5036 20/06/02 5036
145496 [삭제예정]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 사람수 계산식 [10] 삭제됨5770 20/06/02 5770
145486 [삭제예정] 회사에서 보물찾기 중인데 힌트를 모르겠습니다 [11] 삭제됨4819 20/06/02 4819
145470 [삭제예정] 직장인 건강보험 처리 질문드립니다. [3] 4549 20/06/01 4549
145445 [삭제예정] . [2] 삭제됨4531 20/06/01 4531
145435 [삭제예정] 부부싸움) 제가 잘못한걸까요? [48] 재지팩트8305 20/05/31 8305
145422 [삭제예정] 결혼 적령기 이후 남자의 연애의 시작은 자유게시판의 글쓰기 버튼만큼 무거워야 할까요? [21] 삭제됨6742 20/05/31 6742
145369 [삭제예정] 보겸 보슐랭 가이드 bgm 제목 질문 [1] 라붐팬임4936 20/05/29 4936
145360 [삭제예정] 부동산 상속 관련 질문 드립니다. [4] 노젓는뱃사공4681 20/05/29 4681
145350 [삭제예정] 회사에서 하는 회식비용이 각자 부담이라면? [37] 삭제됨6880 20/05/28 6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