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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1/27 00:29:3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직장내 상사와 트러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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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00:44
수정 아이콘
일단 문장 이해가 힘듭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부서장이 다른 부서원에게 지시했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 일을 이름없음님이 다른 부서원에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는 건가요?
이름없음
20/11/27 07:35
수정 아이콘
부서장이 다른 부서원에게 시켰고 저는 부서장에게 개인 메시지로 하지않아도 됨을 알린 상황입니다.
20/11/27 00:44
수정 아이콘
조직 문화나 사정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개인 대화를 전체에 포워딩하는 것은 당연히 '어떤 의도'가 있습니다.
이름없음
20/11/27 07:3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0/11/27 01:16
수정 아이콘
[행정부서 업무 담당자가 해도 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일(사소하나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일)을 부서장이 부서원에게 일괄지시]
-어쨋든 형식상 부서장이 얘기했는데 님이 하지않아도 된다고 부서장한테 바로 쏴서 원인 제공을 한 셈인데
희박하지만 부서장이 빡쳐서 저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사소한거니까 이번엔 그냥 한 다음에 이거 원래 안해도 되는거지 않나 하고 부서원들이랑 얘기하고 같이 부서장한테 얘기 했다면 더 좋았을 지도요?

전체적 상황을 부연 설명하자면 올해초 부서장과의 관계는 좋았으나 부서원들보다 승진을 위해 타부서원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부서원들을 챙기지 않아 실망한 상황입니다.
-님 한테만 그런건지 부서원 전체한테 모두 그런건지에 따라 이번 상황이 님을 먹이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있겠네요
모두에게 그러는 상황이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면 될 듯요?

그냥 전체적으로 방어적으로 일하시는게 좋아 보이는 상황이긴 하네요
이름없음
20/11/27 07:38
수정 아이콘
역시 태연한게 제일이네요. 감사합니다.
미카엘
20/11/27 01:54
수정 아이콘
멕이기 위한 행동입니다. 반응하지 말고 태연하게 업무하세요.
이름없음
20/11/27 07:40
수정 아이콘
역시 의도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혜리
20/11/27 08:43
수정 아이콘
1. 글 가독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4번정도 읽었네요.
2. 피동형 문장이랑 이중부정 문장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해도 되지 않아도 된다고 보다는 굳이 할 필요는 없다 혹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정도가 좋습니다.

3. 대단한 비밀도 아니고 업무적인 차원의 메일 전달이라 문제가 될 게 있나요? 부서장은 님 아니고도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말을 들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 회신하는 것보다 공지하듯 전체로 뿌린거구요.

4.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팀장이 잘 모르거나 아님 이사님이 지시해서 '팀장님 이거 이사님 지시사항인데...'하고 보내면 고대로 팀 전체에 전달하기 눌러서 '내가 책임질테니 일단 하세요' 와 비슷한 경우.

5. 만약 진짜로 무시하거나 멕이려고 하면 회신 버튼으로 이름없음 님만 받는사람 놓고 나머지 죄다 참조걸고 님에게 강한어조를 썼을 겁니다.
20/11/27 09:2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다만 같은 위계의 사람이 자기 승진하려고 타 부서 말 다 듣고 하지도 않아도 되는거 잘 보이려고 짬때리는 것 같은 느낌인데
대놓고 밀어부치니 어쩌고하면 어느 정도 기분 상할만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알카즈네
20/11/27 09:57
수정 아이콘
해도 별 문제 없는 사소한 일이라면 그냥 부장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가장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계 관계가 없다고 하나 부서장의 입장에서 보면 한 부서의 책임자인데 부장의 의견을 부원이 무시하는 것처럼 느꼈을 수 있죠.
해당 메세지 전체 공개하고 비판한 것은 치졸한 짓에는 분명하나 그건 그 부장의 인격 문제이고, 원인 제공은 글쓴분이 하셨다고 봅니다.
20/11/27 09:59
수정 아이콘
'해도 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20/11/27 10:24
수정 아이콘
1.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2. 전형적인 [나를 무시했다] 라는 글인데 글 쓰신분은 [부서장님을 무시]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모든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것은 아니지만 해결책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3. 이미 부서장님을 실망이라는 이름의 무시를 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게 본인한테 도움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오리너구리
20/11/27 11:00
수정 아이콘
해도 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일...



에서 제대로 스턴걸려서 파악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그니까 부장이 뭐 시켜서 행정실에 문의했더니 '그거 안해도 된다'라고 함. 그 사실을 부장한테 전달했더니 부장이 전체 회신으로 그냥 하세요.

인 상황인거죠? 일단 전달방식에 따라 부장이 먼저 기분 나빴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모나크모나크
20/11/27 13: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네요...
딱히 친해지고 싶은 생각 없으시면 업무에 대해서는 무감정 대응하세요. 괜히 신경쓰면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 일이구나. 해야 되면 하고 안 해도 되면 하지 마시고.
이름없음
20/11/28 10:18
수정 아이콘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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