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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 08:53
일반적인 반주기의 조정폭이 위아래로 반음 5~7개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순수하게 조정폭으로 한 옥타브를 옮기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그 범위를 벗어나는 음정은 그냥 직접 한 옥타브를 낮춰/높여 부르면 소화할 수 있죠.
23/09/27 09:18
범위폭이 뭔가 좁아보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한 옥타브까지 낮추는건 안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노래방 반주에 맞추면서 한옥타브 낮춰서 부르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23/09/27 09:17
이렇게 생각은 마냥 하고 있었는데.. 이게 맞나보군요;;
그럼 그냥 평소 부르던대로 한옥타브를 낮춰서 부르는 연습을 더 해야겠네요..;; 아무래도 음원으로만 가사보면서 부르다보니, 노래방 소리에 덜 익숙해서 그랬나봅니다..
23/09/27 10:09
사족일 수 있는데 혹시 바꿔서 부르시는게 한옥타브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방 여자키에서 남자키로 내리면 5키(2.5음)밖에 안내려가거든요. 한옥타브 내리면 저음 구간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23/09/27 12:57
음.. 실제로 노래 앞부분의 저음구간이..
특히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낮게 시작합니다;; 평상시에는 음원을 틀어놓고 따라부르는거라서, 아마 한옥타브 낮춰서 부르고 있던게 맞을꺼예요..
23/09/27 09:41
본인 음역 찾아서 맞춰서 부르시면 더 좋을 듯? 18번들은 몇 개 내리면 부르기 딱 좋다 이 정도 연습해보시면 좋죠. 노래방 자주 가시는 나이가 부럽네요 크크크.
23/09/27 12:03
저도 40넘은 아저씬데 어느 순간부터 노래방가는게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노래방가면 항상 맥주 너무 많이 마시게 되고 그담날 완전 고생.. ㅠ.ㅠ
체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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